<긴급 보도문>노무현정부 파병규탄 미국 5개 도시 총영사관 앞 시위: 8월 5일부터13일까지, 30여 재미동포단체, 미국 반전평화운동단체 참가 > 투쟁속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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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보도문>노무현정부 파병규탄 미국 5개 도시 총영사관 앞 시위: 8월 5일부터13일까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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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병철회 뉴욕연대 작성일04-08-05 13:08 조회2,47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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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보도문>

"노무현 정부 이라크 파병 강행 규탄 재미동포 최대 시위"
8월 5일부터13일까지, 30여 재미동포단체, 미국 반전평화운동단체 참가
미전역 5개 도시, 워싱턴-뉴욕-시카고-상항-나성지역 총영사관앞 릴레이 시위

노무현 정부의 이라크 파병 강행을 규탄하는 재미동포 사회단체들과 재미동포들, 미국내 반전 평화운동 단체들의 미 전역 5개 도시 한국 총영사관 앞 릴레이 시위가 8월 5일부터 8월 13일 사이 벌어진다.
시위는 오는 8월 5일(목) 워싱턴의 주미 한국대사관 앞에서의 시위를 시작으로, 8월 9일(월) 시카고 총영사관앞, 8월 10일(화)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앞, 8월 11일(수) 뉴욕 총영사관 앞, 8월 13일(금) 샌프란시스코 영사관 앞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위는 5개 도시에서 30여개(8월 5일 잠정 집계)의 재미동포 사회단체들, 미국내 반전 평화운동 단체들이 참가하는 미주동포 최대의 파병 반대 동시 시위이다.
이들 시위 참가단체들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우리 재미동포들은 해내외 동포들과 국제사회의 투쟁대오에 합류하여 부시 행정부의 이라크 무력점령을 반대하고 노무현 정권의 추가파병을 저지하는 투쟁을 전개한다"며, "침략전쟁주범인 부시 행정부를 추종하여 침략전쟁종범으로 자처하고 나선 노무현 정권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위 참가단체들은 "우리는 죽음의 파병을 저지하고 자주와 평화를 지키는 정의의 투쟁을 승리의 그날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하고, ∆ 노무현 정부는 한미동맹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죽음의 파병을 중단할 것, ∆부시 미 행정부는 이라크 민중에 대한 군사적 점령과 공격을 중단하고 미군을 철수할 것을 촉구했다.


<각 지역 시위 일정> * 주최단체는 8월 5일 잠정 집계임. 계속 참가단체가 추가되고 있음.

■ 워싱턴 주미한국대사관 앞 시위: 8월 5일 (목) 오후 1시 30분
주최: <이라크 전쟁중단, 파병철회 워싱턴연대> (자주민주통일미주연합 워싱턴지부, 6. 15 공동선언실현 워싱턴위원회, 미주동포전국협회, 우리문화나눔터, 볼티모어 풍물패 한판, 워싱턴 공동행동)
연락처: (703)395-4160

■ 뉴욕 총영사관 앞 시위: 8월 11일 (수) 낮 12시
주최: <이라크 전쟁중단, 파병철회 뉴욕연대> (6. 15 공동선언실현 대뉴욕지구위원회, 미주동포전국협회, 자주민주통일미주연합 뉴욕지부, 노둣돌, 재미동포동부지역연합회, 재미청년연대 뉴욕위원회, 전민특위공동사무국, United for Peace and Justice (UFPJ), Network In Solidarity with the People of the Philippines(NISPOP), Action Now to Stop War & End Racism- New York (ANSWER-NY), Support Network for Armed Forces Union(SNAFU)
연락처: (917)622-2471

■ 시카고 총영사관 앞 시위: 8월 9일 (월) 낮 12시
주최: 평화를 사랑하는 여성들(시카고), 재미동포중남부지역연합회, 전쟁반대 시카고 모임
연락처: (630)973-6584

■ 샌프란시코 영사관 앞 시위: 8월 13일 (금) 오후 3시
연락처: tyreepride@gengo.net, sunhyung73@yahoo.com

■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앞 시위: 8월 10일 (화) 낮 12시
주최: 통일맞이 나성포럼, 조국통일범민족연합재미본부, 내일을 여는 사람들, 남가주노동상담소, 민들레. 민주노동당미주후원회, 민족통신, 재미동포서부지역연합회, Insternational Action Center-L.A., ANSWER-L.A.
연락처: (213)219-0908, (714)317-3211


< 공동 성명서 전문>

해내외동포 단결투쟁으로
노무현 정권의 이라크 추가파병을 저지하자!


이라크 추가파병을 저지하는 각계각층 해내외동포들의 투쟁은 시시각각 비등점을 향해 끓어오르고 있다.  
지금 서울에서는 당대표를 비롯하여 야당지도부 전원이 진보운동단체들의 지도급 인사들과 함께 무기한 노상단식농성을 벌이는 정치사상 초유의 투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연인원 10만명 이 참가하는 릴레이 단식농성이 계속되고 있다. 파병반대를 외치는 시민들은 광화문 촛불집회로 모여들고 있으며, 노동자들은 직장에서 농민들은 농촌에서 추가파병 반대투쟁에 나서고 있다. 학생대표자들은 남녀를 불문하고 파병반대 항의삭발을 단행하고 투쟁에 돌입하였으며, 종교인들은 종교집회에서, 연예인들은 거리공연에서 파병반대를 외치고 있다. 지난날 일본군에게 희생당한 종군피해자 할머니들과 태평양전쟁 피해자 유족들과 몸을 가누지 못하는 장애인도 윌체어를 타고 파병반대 행진대오에 나섰다.
그와 더불어 미국사회는 물론 국제사회도 이라크를 점령한 미군을 즉각적으로, 전면적으로 철수하라는 여론으로 부시 행정부를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반대여론에 귀를 막은 부시 행정부는 이라크 민중에 대한 군사적 점령과 공격을 끊임없이 자행하고 있으며, 노무현 정권은 각계각층의 반대투쟁에 아랑곳하지 않고 한국군 추가파병을 기어이 강행하였다.
오늘의 현실은 부시 행정부와 노무현 정권을 일방으로 하고 각계각층 민중을 다른 일방으로 하여 모순과 대립이 격화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으며, 한반도의 현 정세는 심각한 사태 발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러한 비상시국에 우리 재미동포들은 해내외 동포들과 국제사회의 투쟁대오에 합류하여 부시 행정부의 이라크 무력점령을 반대하고 노무현 정권의 추가파병을 저지하는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 재미동포들은 침략전쟁주범인 부시 행정부를 추종하여 침략전쟁종범으로 자처하고 나선 노무현 정권을 규탄한다. 우리는 침략전쟁을 부정하는 헌법규정을 위반하면서 헌정질서를 짓밟고 있는 노무현 정권을 규탄한다. 우리는 한미동맹의 이름으로 자국민을 살육의 현장으로 내몰고 있는 노무현 정권을 규탄한다. 우리는 죽음의 파병을 저지하고 자주와 평화를 지키는 정의의 투쟁을 승리의 그날까지 이어갈 것이다.  
노무현 정권은 한미동맹의 이름으로 자행하는 죽음의 파병을 즉각 중단하라!
부시 행정부는 이라크 민중에 대한 군사적 점령과 공격을 중단하고 미군을 철수하라!

2004년 8월 5일


-워싱턴 지역: <이라크 전쟁중단, 파병철회 워싱턴연대> (자주민주통일미주연합 워싱턴지부, 6. 15 공동선언실현 워싱턴위원회, 미주동포전국협회, 우리문화나눔터, 볼티모어 풍물패 한판, 워싱턴 공동행동)

-뉴욕지역: <이라크 전쟁중단, 파병철회 뉴욕연대> (6. 15 공동선언실현 대뉴욕지구위원회, 미주동포전국협회, 자주민주통일미주연합 뉴욕지부, 노둣돌, 재미동포동부지역연합회, 재미청년연대 뉴욕위원회, 전민특위 공동사무국, United for Peace and Justice (UFPJ), Network In Solidarity with the People of the Philippines(NISPOP), Action Now to Stop War & End Racism- New York (ANSWER-NY), Support Network for Armed Forces Union(SNAFU)

-시카고지역: 평화를 사랑하는 여성들(시카고), 재미동포중남부지역연합회, 전쟁반대 시카고 모임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국파병반대와 이라크 전쟁반대를 촉구하는 모임

로스앤젤레스 지역: 통일맞이 나성포럼, 조국통일범민족연합재미본부, 내일을 여는 사람들, 남가주노동상담소, 민들레. 민주노동당미주후원회, 민족통신, 재미동포서부지역연합회, Insternational Action Center-L.A., ANSWER-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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