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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청년학생들은 통일선봉대의 모범따라 8.15 투쟁으로 적극 나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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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범청남 후원회 통일청 작성일04-08-04 14:08 조회2,5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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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청년학생들은 통일선봉대의 모범따라 8.15 투쟁으로 적극 나서자

통일선봉대!

매년 여름 불볕의 더위와 폭우를 뚫고 갈라진 조국의 통일을 위하여 남녘조국의 곳곳을 휘몰아치는 청년학생의 기상!
17기 범청학련 통일선봉대가 올해도 어김없이 장도에 올랐다.

특히, 올해는 미국에 의한 이라크 전쟁에 생떼같은 우리민족의 젊은이들이 피를 흘리러 가는 것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해부터 우리는 미국에 의한 더러운 전쟁에 우리 민족의 젊은이들의 피를 보탤 수 없으며, 이라크 다음에는 한반도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가지고 파병반대, 미국반대, 민족공조의 실현을 목표로 끊임없는 투쟁을 벌여 왔다. 그러나, 우리의 투쟁이 아직 부족한지 미국의 압력에 굴복한 노무현 정부는 여전히 파병강행을 외치고 있으며 실제로 파병을 눈앞에 두고 있다. 미국의 압력에 굴복한 이라크 파병은 평화를 사랑하는 우리 민족의 자긍심에 깊은 상처를 내는 것이며 미국에 의한 더러운 전쟁도발이 한반도에서 벌어지더라도 묵인하겠다는 우리민족을 위험에 빠뜨리는 사대매국적 행위이다.

이러한 때에 청년학생들이 다시금 이라크 파병저지, 한미공조분쇄, 민족공조 실현의 구호 높이 전국을 휘몰아치는 것은 분단된 조국의 청년학생으로서 당연한 일이며 세계 그 어느 곳에도 없는 우리 민족의 힘이다. 현재의 파병반대 투쟁은 전 세계 민중들의 안전을 위한 평화투쟁이며, 우리민족의 통일을 위한 조국통일 투쟁이다.

우리 청년학생들은 당면한 이라크 파병저지 투쟁을 전국민적 반미항전으로 높여내기 위한 투쟁에 적극 나서야 한다. 이라크 민중을 학살하고 전 세계에 전쟁의 암울한 먹구름을 드리우고 결국 한반도에서까지 전쟁을 획책하는 미군은 우리민족에게 어떠한 도움도 되지 않는 악의 집단이다. 일제강점이 끝난 후 미군이 이 땅에 들어온지 59년 동안 미군이 우리민족에게 저지른 만행을 심판할 수 있는 길은 오직 미군철수투쟁을 전면에 내세운 청년학생들의 투쟁으로만 가능하다.

노무현 정부는 자기 국민들의 민족공조-조국통일의 염원에도 불구하고 한미공조를 앞세워 사실상 미국의 대리인임을 자처하고 있다. 더욱이 얼토당토않은 이유로 또다시 조문파동을 일으키어 6.15 공동선언으로 일떠세운 통일의 열기에 찬물을 끼얹고있다. 우리 청년학생들은 한미공조는 우리민족에게 전쟁의 참화를 가져올 전쟁커넥션일 뿐임을 알고 있다. 우리 청년학생들은 8월의 혹서에도 불구하고 청춘을 바쳐 조국을 사랑하는 통일선봉대의 모범을 따라 배우며 자기가 위치한 지역, 자기 삶의 주변에서부터 한미공조분쇄 민족공조실현을 위한 투쟁에 적극 나서야 한다.

우리 청년학생들은 분단59년을 맞으며 더 이상 우리 민족이 미국에 의하여 둘로 갈려져 있을 수 없음을 각인하고 있다.  분단 60년을 넘기지 않고 미군을 이땅에서 몰아내기 위한 투쟁에 청춘을 바치고 있는 통일선봉대의 모범적 투쟁을 따라 이라크파병저지, 한미공조분쇄-민족공조실현,미군철수를 위한 투쟁에 온힘을 다할 것이다.

::: 우리의 주장 :::
- 미군의 총알받이로 전락할 것이 자명한 이라크 파병 중단하라
- 우리 민족의 살길은 민족공조-조국통일의 길 뿐이다 한미공조 중단하고 민족공조 실현하자
- 민족공조 가로막는 조문파동 사과하라.
- 한반도 전쟁획책 주한미군 철수하라

2004년 8월 4일
범청학련 남측본부 후원회 통일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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