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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애국력량의 단합된 힘으로 반통일보수세력의 책동을 짓부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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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리민족끼리 작성일06-01-11 13:01 조회3,3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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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애국력량의 단합된 힘으로 반통일보수세력의 책동을 짓부시자



올해 공동사설에는 남조선에서 《신보수》의 결탁과 도전을 진보의 대련합으로 짓부셔버리고 매국반역집단에 종국적파멸을 안길데 대해 지적되여있다. 이것은 6.15통일시대를 과거의 분단시대로 되돌려세우고 저들의 집권야욕을 위해 미쳐날뛰는 사대매국, 반통일세력을 추호도 용납치 않으려는 온 겨레의 지향과 의지에 대한 정확한 반영이다.

올해 공동사설에서 제시된 과업들은 겨레의 통일지향과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당파적리익만을 추구하면서 조국통일운동을 가로막고 중세기적인 암흑시대를 재현시키려는 《한나라당》을 비롯한 우익보수세력을 반대하는 결정적인 투쟁을 벌려나갈 온 겨레의 투쟁의지를 힘있게 북돋아주고있다.

올해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적인 과업수행에서 가장 큰 장애물은 외세와 함께 6.15공동선언리행을 파탄시키려고 책동하는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사대매국세력들이다.

민족이 단합하고 공조하는 현실을 아니꼽게 보면서 남조선사회에 살벌한 파쑈바람을 일으킴으로써 좋게 발전하는 6.15시대의 통일분위기를 흐리게 하고 민족공조를 해치는 못된 방해군이 바로 남조선의 우익보수세력이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우익보수세력의 반통일대결책동으로 하여 남조선에서는 자유로운 통일론의와 활동이 억제당하고있으며 지어 민족의 화해와 협력사업에 이바지한 많은 사람들이 《법》의 도마우에 올라서는 비극까지 빚어지고있다. 그것은 통일이라는 말만 하여도 《보안법》의 칼을 받아야 했던 과거 군부독재《정권》의 파쑈적책동을 방불케 하고있다.

그런 반역적체질과 반민족적망동으로 하여 군부독재집단은 인민들의 정당한 심판을 받고 시대와 력사밖으로 밀려나게 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은 그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새해에 들어와서도 여전히 미국의 부추김밑에 민족반역과 반북대결에서 살구멍을 찾으려고 발악하고있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우익보수세력의 반민족적책동은 올해에도 겨레의 자주통일진군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으로 되고있다.

따라서 올해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고 6.15자주통일시대를 힘있게 전진시키기 위해서는 남조선에서 《한나라당》을 비롯한 우익보수세력을 하루빨리 청산하는것이 중요한 문제의 하나로 나선다.

과거군부독재의 피줄을 이어받은 파쑈잔당들을 제거하지 않고서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도 이룩할수 없고 남조선사회의 진보적발전과 6.15통일시대의 순조로운 전진에 대하여서도 기대할수 없다.

6.15통일시대는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시대, 민족공조의 시대이다.

화해와 단합, 민족공조가 막을수 없는 시대적요구, 겨레의 지향으로 되고있는 오늘 조국통일운동과 6.15시대의 전진을 가로막는 《한나라당》을 비롯한 민족반역세력들을 철저히 청산해야 한다.

독초는 제때에 뿌리채 뽑아버려야 한다.

지난해에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남조선에서의 《과거사청산》을 위한 각계각층 인민들의 투쟁에 적극적인 지지와 련대성을 표명하면서 온 겨레의 지향을 담은 투쟁구호를 발표하였다.

그중에는 《나라의 절반땅을 외세에 팔아먹고 민족의 분렬과 대결을 격화시키며 조국통일을 반대하여온 역적들의 과거죄악을 철저히 청산하자!》라는 구호와 함께 《승리는 단결에 있다. 〈과거사청산〉을 바라는 남조선의 각당, 각파, 각계각층 인민들은 굳게 련대련합하여 공동투쟁, 공동행동으로 남조선에 외세와 미국이 없고 자주화되고 민주화된 새 사회를 일떠세우자!》라는 구호도 제시되여있다.

남조선의 각계각층 인민들은 단결된 투쟁으로 지난 수십년간 외세에 아부굴종하면서 파쑈독재통치로 전대미문의 반민족적, 반통일적, 반민주적악행을 감행해온 《한나라당》패거리들과 그 조상들의 만고죄악을 깨끗이 청산하여야 한다.

그리하여 올해에 다시한번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굳게 뭉친 진보애국세력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해야 할것이다.

출처 <우리민족끼리(http://www.uriminzokki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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