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대한 포부와 신심에 넘쳐 자주통일의 길로 힘차게 나아갈것이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4일 《원대한 포부와 신심에 넘쳐 자주통일의 길로 힘차게 나아갈것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전체 재중조선인들이 새해에 즈음하여 발표된 《로동신문》,《조선인민군》,《청년전위》공동사설을 받아안은데 언급하고 지난해는 조국인민들이 당창건 60돐과 조국해방 60돐을 선군혁명승리자의 대축전으로 성대히 기념하고 강성대국건설, 조국통일운동에서 자랑찬 성과를 이룩한 격동의 한해였다고 지적하였다.

조국이 지난해 력사의 준엄한 폭풍을 과감히 헤치며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대국건설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라고 성명은 강조하였다.

성명은 지난해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애국애족의 기치아래 광범한 재중조선인들을 굳게 묶어세워 조직을 주체성과 민족성이 강한 조직으로 튼튼히 꾸리고 애국운동과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려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자랑찬 지난해를 감회깊게 돌이켜보는 우리들의 가슴마다에 경애하는 장군님이시야말로 우리 민족과 해외동포들의 운명이시며 장군님의 령도를 받들어나가는 길에 조국의 부강번영과 민족의 자주적통일이 있고 해외동포들의 미래가 있다는 확고부동한 신념이 더욱 깊이 간직되게 되였다.

지금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키기 위해 달려나가는 조국인민들의 힘찬 발걸음에 보조를 맞추어 애국애족운동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갈 의지에 넘쳐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높이 받들고 《우리 민족끼리》기치높이 자주통일, 반전평화, 민족대단합의 3대애국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다.

우리들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조국통일위업을 더욱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민족의 거창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이다.

출처 <우리민족끼리(http://www.uriminzokkir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