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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단식성명]파병철회에 대한 불굴의 의지, 부경총련의 단식투쟁을 적극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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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북공동선언부산실천 작성일04-08-02 20:08 조회2,2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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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단식성명]파병철회에 대한 불굴의 의지, 부경총련의 단식투쟁을 적극 지지합니다!

이라크 전쟁은 이미 미국의 명백한 침략전쟁임이 밝혀졌으며 전 세계 평화애호 민중들이 반대하고 이미 파병한 각국이 철군하며 등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현 정부는 허울좋은 한미동맹이라는 이름으로 국민의 목숨을 서슴없이 미국에 바치려 하고 있다.

지난 7월19일 부산 미8부두에서 이라크 파병에 필요한 물자가 끝내 수송되었으며, 오는 3일에는 1차 선발대 900명이 파병된다고 한다.
연일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파병철회 투쟁의 의지 또한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이에 부산지역에서도 전 세계가 반대하는 미국의 침략전쟁에 공조하는 전범국가의 국민으로 기억되기를 거부하는 청년학생들의 정의롭고 결사전적인 투쟁이 시작되었다.

부산경남지역총학생회연합(이하 부경총련) 총학생회장단들이 오늘 2일부터 부산역 광장에서 목숨을 건 파병철회 단식투쟁을 시작하였다. 언제나 정의와 양심으로 역사의 발전을 개척해온 청년학생들의 이라크 파병철회를 위한 단식투쟁을 우리는 적극 지지한다.

이라크 파병반대 투쟁은 1년 넘게 줄기차게 진행되어왔지만 결국 추가파병까지 눈앞에 둔 상황에서 목숨을 건 단식투쟁을 결행할 수밖에 없는 청년학생들의 의지와 신념에 힘찬 투쟁의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파병철회를 위한 청년학생들의 의로운 투쟁이 그들만의 투쟁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우리는 부경총련 학생들의 투쟁을 적극 지지하고 부산지역 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회원들의 투쟁을 호소하며 파병철회를 위한 1일 지지단식투쟁을 함께 할 것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미국은 명분없는 침략전쟁을 당장 그만두고 부당한 파병압력을 중단해야 할 것이다.
한국정부는 허울좋은 한미동맹, 국익이라는 미명하에 우리 젊은이들의 목숨을 끝내 미국에게 바칠 것인가?
미국의 부당한 파병압력을 거부하고 이라크 파병을 즉각 철회해야 할 것이다.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마지막까지 전 국민적 투쟁의 의지를 모아 이라크 파병을 반드시 철회시키도록 하자!
  
2004년 8월2일
남북공동선언부산실천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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