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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언론, 파멸을 재촉하는《보수대통합》에 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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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학생 작성일18-11-01 00:18 조회2,2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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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7(2018)년 11월 1일 《우리 민족끼리》

 

파멸을 재촉하는《보수대통합》

 

《자유한국당》패들이 당장 당을 해체해도 씨원치 않을판에 보수떨거지들을 무더기로 끌어들여 각계의 손가락질을 받고있다.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김병준과 원내대표 김성태를 비롯한 당지도부것들은 《보수는 뿌리가 같으니 다 모여야 한다.》, 《뭉쳐야 산다.》며 《바른미래당》에 추파를 던졌다.

그런가 하면 《태극기부대》가 극우세력이라고 하여 《당원력량확보에서 제외할수 없다.》며 단꺼번에 수천명을 입당시켰고 전 《국무총리》 황교안, 전 서울시장 오세훈, 제주도지사 원희룡 등을 쫓아다니며 당에 들어와달라고 조르고있다.

남조선각계가 적페소굴인 《자유한국당》의 해체를 강력히 요구하고있는 때에 벌어진 역적당의 이러한 추태는 민심의 커다란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자유한국당》것들이 벌려놓고있는 《보수대통합》놀음은 단순한 정계개편이 아니라 보수패당을 단호히 심판한 남조선민심에 대한 로골적인 선전포고이고 초불투쟁에 의해 출현한 《초불정권》을 뒤집어엎기 위한 쿠데타세력규합이다.

지금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정치인의 너울을 쓴 인간추물들, 불망나니들을 닥치는대로 긁어모아 적페청산세력과의 대결구도를 만들어 어떻게 하나 정치적잔명을 부지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더욱 용납할수 없는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번영에로 내닫고있는 북남관계를 시비중상하는 나발을 불어대는것으로써 뿔뿔히 흩어진 극우보수세력을 재규합해보려고 획책하고있는것이다.

《자유한국당》패거리들은 《9월평양공동선언》을 《공허한 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는 《북에서 송이를 받고 땅 내준것》, 북남경제협력사업은 《대북퍼주기》로 모독하면서 악질보수분자들을 그러모으고있다.

다른 한편 《평양공동선언을 지지하는 계층은 좌파뿐》이라고 피대를 돋구고 《〈보안법〉에 기반한 보수세력의 영구적인 권력유지》를 떠들어대며 《보수대통합》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고있다.

이것은 극적인 전환을 맞이한 북남관계개선의 흐름을 가로막고 대결과 전쟁의 파국적상황에로 치닫던 보수《정권》 9년의 시기로 되돌려놓으려는 반민족적이며 반평화적인 범죄행위이다.

이런 반역무리가 또다시 야합하여 집권하게 되면 평화번영에로 나아가던 북남관계가 어떻게 되겠는가 하는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 각계각층은 《보수대통합》이라는 독초가 다시는 솟아나지 못하게 뿌리채 뽑아버리겠노라고 다짐하고있다.

어제도 오늘도 민심의 요구는 《자유한국당》의 완전해체이다.

《보수대통합》놀음은 파멸을 재촉할뿐이다.

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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