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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침전쟁연습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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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평통 작성일14-11-15 15:50 조회2,5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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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호국훈련'은 북침 '예비전쟁', '핵실험전쟁'


북한은 최근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되고 있는 '2014 호국훈련'이 북침을 위한 예비전쟁, 핵실험전쟁이라고 비난하고 북은 이같은 북침전쟁연습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11일 발표한 서기국 보도에서 "괴뢰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벌리는 이른바 '호국'훈련은 그 규모로 보나 내용으로 보나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예비전쟁, 핵시험(실험)전쟁"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조평통은 또한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북침전쟁연습 책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우리를 조금이라도 건드린다면 무자비하게 쓸어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조평통은 호국훈련이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시기의 4배 이상인 33만여 명의 한국군 병력과 기동장비 2만3천여 대, 함정 60여 척, 각종 비행기들이 동원돼 '전방군단 작전계획시행훈련', '서북도서 방어훈련', '해상, 해안침투훈련', '합동상륙훈련' 등을 벌일 뿐만 아니라 미군과의 합동훈련도 여러차례 진행된다고 상세히 언급했다.
또 현재 공군비행단의 대규모 전투태세 훈련이 실시되고 있고 2군단을 비롯한 전투병력은 실전을 가상한 야외 기동공격훈련을 벌이고 있으며, 서북도서방위사령군 산하 육해공군 병력과 증원부대 병력을 총동원해 서해열점지대에서 상륙작전 등이 진행중이라고 훈련상황을 구체적으로 지적했다.
조평통은 "괴뢰패당이 그 누구의 '국지도발'이니, '전면전 상황에 대한 대응'이니 뭐니 하는 것을 훈련의 명분으로 내세우고있는 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라며, 오히려 "현실은 '국지도발'을 연이어 일으키고 '전면전쟁도 불사하겠다'고 떠들면서 북침전쟁연습에 미쳐날뛰는 것은 괴뢰패당 자신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조평통은 한국군이 이 훈련에 매달리는 이유는 미국과의 군사적 결탁을 강화하여 북침 핵전쟁준비를 더욱 완성하기 위한 것이며,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의 무기한 연기를 정당화하고 군기문란으로 사기가 떨어진 한국군의 사기를 북돋아 그들을 북침전쟁의 돌격대로 세우려는 데 있다고 덧붙였다.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북침전쟁연습책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1079호--(전문)

괴뢰패당이 지난 10일부터 《년례적인 훈련》이라는 미명하에 남조선전지역에서 대규모의 《2014 호국》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았다.
오는 21일까지 감행되는 이번 《호국》훈련에는 지난 시기의 4배이상인 33만여명의 괴뢰군병력과 기동장비 2만 3 000여대,함정 60여척,각종 비행기들이 동원되여 《전방군단 작전계획시행훈련》,《서북도서방어훈련》,《해상,해안침투훈련》,《합동상륙훈련》 등을 벌리게 되며 미제침략군과의 합동훈련도 여러차례 진행할것이라고 한다.
괴뢰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벌리는 이른바 《호국》훈련은 그 규모로 보나 내용으로 보나 철두철미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예비전쟁,핵시험전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호전광들은 이번 훈련이 그 누구의 《도발》에 대비한 《최고도의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내놓고 지껄여대고있다.
지금 괴뢰군부패당은 공군비행단들의 대규모전투태세훈련과 괴뢰군 2군단을 비롯한 전투병력들의 실전을 가상한 야외기동공격훈련을 벌리고 서해열점지역에서 서북도서방위사령부관하의 륙,해,공군병력과 증원부대병력을 총동원하여 상륙작전훈련 등을 미친듯이 감행하고있다.
얼마전까지 《고위급접촉》이요 뭐요 하며 입이 닳게 떠들던 괴뢰패당이 그것을 일방적으로 무산시켜놓고 《호국》훈련을 력대 최대규모로 벌려놓고있는것은 그들이 실지로 대화를 하자는것이 아니라 대결과 전쟁책동의 흉심을 버리지 않고 대화를 한갖 위장물로 리용해보려고 하였다는것이 명백히 드러났다.
더우기 괴뢰패당이 그 누구의 《국지도발》이니,《전면전상황에 대한 대응》이니 뭐니 하는것을 훈련의 명분으로 내세우고있는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이다.
현실은 《국지도발》을 련이어 일으키고 《전면전쟁도 불사하겠다.》고 떠들면서 북침전쟁연습에 미쳐날뛰는것은 괴뢰패당자신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최근에도 괴뢰패당은 서해해상과 군사분계선 우리측 지역에서 정상적인 순찰활동을 하는 우리 함선과 군인들에게 마구 총포사격을 가하는 군사적도발을 수차례나 감행하였다.
추악한 인간쓰레기들의 반공화국삐라살포망동을 계속 비호두둔하면서 정세를 극단으로 몰아가는 대결광신자들도 다름아닌 괴뢰역적패당이다.
괴뢰패당이 《호국》훈련에 광란적으로 매달리는것은 미국상전과의 군사적결탁을 강화하여 북침핵전쟁준비를 더욱 완성하기 위해서이다.
그것은 또한 범죄적인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의 무기한 연기를 정당화하고 극심한 군기문란으로 땅바닥에 떨어진 괴뢰군의 사기를 추세워 그들을 북침전쟁의 돌격대로 내몰려는데 있다.
괴뢰집권자가 밖에 나가 《대화》를 떠들고 《동북아시아평화와 협력》이요 뭐요 하고 요사스럽게 외워대는 이 시각 남조선에서 전례없는 규모의 북침전쟁연습이 벌어지고있는 사실은 겉과 속이 다른 괴뢰패당의 추악한 정체를 만천하에 그대로 드러내고있다.
이것이 바로 괴뢰패당이 떠드는 《신뢰》와 《평화》타령의 진짜 내막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북침전쟁연습책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우리를 조금이라도 건드린다면 무자비하게 쓸어버릴것이다.
남조선 각계층을 비롯한 온 겨레와 국제사회는 괴뢰패당의 대결적정체를 똑바로 보고 북침전쟁연습책동을 규탄단죄하는 목소리를 높여 단호히 저지파탄시켜야 할것이다.
주체103(2014)년 11월 11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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