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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당국회담 파탄에 남측 책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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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미청년 작성일13-06-21 04:02 조회2,1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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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가협 목요집회에서 남북관계의 긴장을 풀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남북당국회담의 무산은 남측정부의 급과 격을 따진 결과라는 규탄발언이 나왔다.

20일 오후 2시 서울 삼일문 앞에서 열린 938차 목요집회에서 양심수 후원회 권오헌 명예회장은 여는말을 통해 “남북당국자 회담이 무산되어 안타깝다”고 운을 뗀 뒤 “이번 회담의 무산은 남측이 격과 급을 따진 것이 문제가 되었다”며 “남북당국회담 무산으로 개성공단 입주 업체들의 고통이 이루 말 할 수없이 커지게 됐으며 금강산 관광 재개도 어렵게 됐다”고 남측 정부를 비난했다.

권오헌 명예회장은 “최근 검찰은 지난해 12월 대통령선거 당시 국정원장의 지시에 따라 직원들이 선거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해 인터넷에 댓글을 달아 문제 된 사건을 전모를 발표하면서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는 결과를 내놓았다”며 “검찰은 대통령의 지시를 받는 원세훈 국정원장이 지시를 내려 국정원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대선에 영향을 미치게 했다는 결론을 내놓으면서도 불구속 입건했으며 이마져도 국정원 직원들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처분을 내려 사실상 무혐의 처리했다. 이는 국기를 문란케 하고 헌법을 유린한 엄중한 범죄에 대해 너무 관대한 처분 ”이라고 강력 비난했다.

또한 “국민들은 전직 이명박 대통령과 국정원장, 당시 새누리당 후보였던 박근혜 대통령의 국기문란 사건에 대해 강력 투쟁을 전개해야하며 박근혜 대통령도 책임이 밝혀지면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한다”고 공세 수위를 높였다.

이날 목요 집회에서는 최근 지부장이 구속 된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와 최저임금을 놓고 투쟁중인 알바연대 김정도씨 등이 나와 민중탄압과 사상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현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하며 투쟁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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