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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ML 전환] ★미군철수연대회의★"저는 21살 꿈많은 대학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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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04-10-26 06:10 조회1,4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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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번째 반미거리연설회 보고]“저는 21살 꿈많은 대학생입니다..”




“저는 21살 꿈많은 대학생입니다. 하지만 대학에서 그 꿈을 가로막는 것이 미국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섯 번째 반미거리연설회에서 연설했던 광운대 학생이 했던 이야기 중 일부입니다.




<리플렛을 나눠주며 해설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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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다섯 번째 반미거리연설회 총화를 시작하겠습니다.


다섯 번째 연설회는 지난 토요일 오후 1시 마로니에 공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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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연설자는 민주주의 민족통일 서울연합 이천재 의장님이셨습니다.



<이천재 선생님과 연설듣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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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재 선생님께서는 백범 김구 선생이 어떻게 죽임을 당했는지, 그 배후가 바로 미국이었다는 것을 이야기하시며 연설을 시작하셨습니다. 그 이후 59년간 미군의 강점사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고 백성의 눈과 귀, 사람의 기초 양심을 틀어막는 짓을 했던 것이 바로 미국이라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특히 최근 정세와 맞물려 국가보안법이 바로 미국의 한반도를 지배하기 위한 용이한 무기였다는 것을 현실감 있게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한국사회가 괄목할 만하게 변하였음에도 여전히 우리들의 눈과 귀가 틀어막히는 요인이 바로 미국 때문이라는 것을 지적하셨고, 이제 우리들의 힘으로 미군을 몰아내야 할 시기라는 것을 열정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두 번째 연설자는 광운대학교 최현나 학생이었습니다.



<광운대 최현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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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나 학생은 사진으로 밖에 볼 수 없었던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로 연설을 시작했습니다. 바로 효순이와 미선이 이야기였습니다. 그리고 21살 꿈많은 대학생으로써 자신의 꿈과 포부가 미국에 의해서 막히고 있는 현실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고, 이후 미군 범죄를 예로 들며 미군 강점사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점령군으로서 59년간 한반도를 강점했던 미국의 역사와 최근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키려는 미국의 모습, 풍년이 들어도 FTA 때문에 웃음이 생기지 않는 농민분들, 교육개방으로 고통받는 대학생, 한미투자협정으로 거리에 나선 연예인 등의 예를 들며 우리 삶에서 미국이 어떤 존재인가를 시사하였습니다. 또한 정치, 군사, 경제적으로 미국에 예속되어 있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짚으며 우리들의 과제에 대한 이야기로 연설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세 번째 연설자는 우리 민족 연방제 통일 추진위 강순정 공동의장님이셨습니다.



<강순정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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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서는 우리 민족의 힘을 믿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주된 내용으로 미군철수를 할 수 있다는 말씀을 주로 하셨습니다. 그 동안 미국에게 당해온 우리 민족의 역사, 그리고 이제 이 역사를 청산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시며, 2005년 미군철수를 위한 우리 민족의 포부와 결심을 말씀하시며, 내 힘으로 살자라는 이야기로 연설을 마무리하셨습니다.




이번 연설에서도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호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학생이 연설하는 것을 끝까지 들으시고 박수를 쳐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끝까지 연설을 들은 시민분과 사직 찍는 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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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리 연설회는 주중에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화요일에는 저녁 6시를 즈음하여 주요 거점을 돌며 연설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는 서울 서부지역을 순회할 계획입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반미반전 ․ 주한미군철수 연대회의


(권오창, 임찬경, 윤기진, 백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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