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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에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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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현상 작성일04-10-20 22:10 조회7,565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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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오래동안 보니 이제는 별 감각도 없어진 듯 합니다. 민족통신에서 하는 설문조사 말입니다.

제가 보기엔 아무리 생각해도 민족통신의 수준만 떨어트리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제발 어린아이들 상대로 묻는 듯한 설문은 이제 그만해 주시면 어떨까요?

저의 말을 듣고 기분이 나쁠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런 얘기도 못하고 있을 줄 압니다. 예의 차린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말을 해주는 것이 오히려 민족통신의 체통을 살리는 길이라고 생각되어 제가 감히 말씀을 드리는 것이니 오해는 말아주시기 바랍니다.이것 외에 다른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이제 유치한 설문은 제발 거두어 주십시요. 표현이 좀 듣기 거북해도 이해하셔야 합니다. 죄송합니다.



-민족통신을 사랑하고 진심으로 아끼는 사람이-


*참고로 저는 수구꼴통이 결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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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제주학생님의 댓글

제주학생 작성일

  유치하지 않은 설문조사는 어떤건가요?

유럽님의 댓글

유럽 작성일

  정현상님 지적이 이해가 안갑니다. 저도 민족통신 애독자인데 기간 민족통신 설문조사에서 추출하고자 하는 의도가 무엇이며 여기에서 알아보고자 하는 진의가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설문 또한 민족민주운동의 진로를 제시해 주는 것들로 이해하며 좋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정현상님은 다른 시각을 갖고 있어서 한미디 붙입니다. 민족통신 설문은 거둘것이 아니라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제언드립니다. 민족통신에 감사합니다. 발전을 빕니다./베를린 동포

서울에서님의 댓글

서울에서 작성일

  설문조사에 대한 건의가 몇 번 올라왔던 것으로 알고 있고,
그 때마다 의견이 나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만나는 몇몇 독자분들도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저의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어떤 면에서는 유치하고, 너무 낮은 수준의 질문이 있는 것도 인정하지만,
운동을 하는 기본적 관점을 환기시켜주기위한 설문아닌 설문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물론 설문을 내시는 분들께서도 설문내용을 고르실 때 조금은 더 신경을 써 주셔야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가끔은 내용이 너무 기본적이어서 "이 곳에 들어오는 독자층을 어떻게 보고 이런 문제를..?"하는 의구심이 들 경우도 있긴 하거든요.. 그래도 민족통신을 보는 독자층 대부분은 이미 일반대중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강병찬님의 댓글

강병찬 작성일

  위 어느 네티즌(정현상)은 "제발 어린아이들 상대로 묻는 듯한 설문은..."이라고 하였고 "서울에서" 라는 이름의 아이디는 "어떤 면에서는 유치하고, 너무 낮은 수준의 질문이 있는 것도 인정하지만..."이라고 하였는데 제주학생님이 말했듯 유치하지 않고 높은 수준의 질문들이 어떤것인지 저도 궁금해서 한줄 붙입니다. 

대구시민님의 댓글

대구시민 작성일

  민족통신 설문조사에 대한 평이 구구하여 흥미를 갖고 읽어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한 독자여론조사들을 다는 못읽었습니다만 관심있는 제목의 설문조사들은 그 결과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기대치 방향으로 표출되었지만 어떤 것은 그 수치가 예상을 놀라게 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이 민족 통신에 들어오는 독자들은 세계 각국에 거주하는 민주운동 통일운동 참여 독자들이 아닌가 생각하여 봅니다.
이번에 실시중인 설문은 개혁입법 추진방법에 대한 질문같습니다. 언론에서도 말이 많고 정치권에서도 말이 많고 개혁세력 내부에서도 혼선이 빚어지고 있어서 거기에 대한 반응이나 방향을 O아보기 위한 독자여론조사로 느껴집니다.
저는 열린우리당 + 민주노동당 + 민주당 공조란에 투표하였습니다. 이 3당이 개혁입법에 공조의 운을 띄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독자의 길로 가고 있는 듯 합니다. 국가보안법 같은건 폐지 표결에 실패할수도 있다는 우려섞인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3당공조가 21일 오후4시 현재(한국시간 기준) 63.5 %이고 민주노동당 단독으로 10.8 % 결과로 나타나 있습니다. 열우당-민주노동당-민주당 3당공조는 국회내부 세력간 구성분에서 개혁과 진보성향으로 분류되고 나머지 한나라당은 강한 보수든지 아님 극우 부류에 속하는 것으로 분류되지 않나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개혁-진보의 수레바퀴를 굴러가게 하려면 3당공조가 되어야 한나라당과의 대치상황을 극복하게 되는 것이다 라는게 설문 구성자의 의도로 엿보입니다. 이 방향이 정방향이냐 아니냐는 얼마 가지 않아 결과가 나올것 같습니다. 저는 이 독자여론조사에 많은 관심갖고 지켜보아 왔습니다. 대구유니버시아드 이후 글도 올리는 독자입니다.

1.  미국 눈치를 보며 해야한다      (3 명, 1.8%) 

2.  한나라당 주장을 고려한다      (16 명, 9.6%) 

3.  여당과 민노당, 민주당 공조    (106 명, 63.5%) 

4.  민주노동당 단독으로 한다    (18 명, 10.8%)
 
5.  민주당 단독으로 해야 한다        (0 명, 0.0%) 

6.  보수언론 주장 고려해 한다        (11 명, 6.6%)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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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찬님께님의 댓글

강병찬님께 작성일

  참으로 답답한 질문을 하시는 군요.
설문조사는 어느 정도의 형식을 갖추어야 하는 것입니다. 한번 정도야,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질문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한번이 아니고 수차례 이어지는 설문조사라면 전문성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질문 내용도 정세와 독자들의 수준에 맞춰주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지금 민족통신에서 하는 설문은 하다못해, 대학 새내기들한테라도  보여줘 보십시요.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질문인지 알기나 하세요?
다들 웃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가들이 보면 기가차서 말이 안나오지요.

어떤 설문이 수준있는 설문이냐는 님은 말이 질문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혹시 운동일선에 있는 분이라면, 미안하지만, 정치권으로 들어가는 것이 나을 듯 하군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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