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철수연대회의★네번째 반미거리연설회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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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군철수연대회의 작성일04-10-19 13:10 조회1,4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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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번째 반미거리연설회 보고 
 
반미거리연설회 4번째 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네 번째 거리 연설회는 지난 토요일 1시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애초 하기로 했던 장소에 행사가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호응 속에 잘 진행되었습니다. 
 
<시민분들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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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회의 첫 연설자는 주한미군철수운동본부의 홍석영 선생님이셨습니다. 
특히 홍석영 선생님의 연설을 듣는 청소년들이 유난히 많았던 토요일이었습니다. 
 
<홍석영 선생님의 연설을 듣는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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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영 선생님께서는 당면한 한반도 전쟁책동에 대한 이야기로 연설을 시작하셨습니다. 미군의 전력증강에 대한 규탄을 하셨고, 일제로부터 해방이 되고 시청에 조선을 상징하는 깃발이 아닌 성조기가 올라가며 시작된 미군 강점의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그들이 저질렀던 만행과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바로 우리 민족의 힘임을 역설하셨습니다. 
 
두 번째 연설자는 숭실대학교의 임승호 학생이었습니다. 
연설문을 정리해서 내용을 봐가며 연설을 하였습니다. 
두 번째 연설자는 최근 PSI훈련 등을 통해 나타나는 미국의 본질에 대한 규탄을 시작으로 59년간 미국의 만행 등에 대한 내용으로 연설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미국 없는 세상이 가능하다는 것에 대해 역설하였습니다. 안보불안을 해결할 수 있는 근거와 내용, 미국 없이도 우리 나라 경제를 잘 살려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조목조목 따지며 연설을 진행하였습니다. 
 
<임승호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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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설회에서는 청소년들 행사가 있어서인지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선전물 등을 보고 놀라하며 연설에 귀를 기울이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시민들에게 미군에 대해 설명하는 일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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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앞으로는 더욱 기동적이고 효율적인 연설회를 준비할 것을 다짐해보며 4번째 연설회 보고를 마칠까 합니다. 
 
미군 강점 60년이 되는 2005년을 미군철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반미연설회는 이번 주 토요일에도 계속 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반미반전 ․ 주한미군 철수 연대회의 
(공동대표; 권오창, 임찬경, 윤기진, 백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