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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반전 미군철수 미대사관 32차 금요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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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작성일04-07-23 17:07 조회2,8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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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반전 미군철수 미대사관 32차 금요집회가 23일 진행되었다.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와 가극단 미래, 한총련단식농성단 등 20여명의 참가자들은 32차 금요집회에서 미 국무부 차관 존 볼턴의 파병망언, 전쟁망언을 규탄하고 파병철회, 주한미군철수의 결의의 다졌다.
조윤지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금요집회는 지난 한 주 미국의 사건사고를 고발하는 반미의 징을 울려라로 시작되었다.
이연희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집행위원은 이 주 미 하원에서 북한인권법안 통과된 것, 한미, 용산기지 이전협상이 굴욕적으로 합의된 것, 미국이 지난달 말부터 하와이에서 대규모군사훈련 진행하는 중인 것, 주한미군 재배치로 인해 한국에서 반미투쟁이 거세지고 있는 것 등을 발표하였다.
다음으로 이관복 박정희기념관반대국민연대 상임대표가 대북적대정책으로 한미전쟁공조 강요하는 존 볼턴 망발을 규탄하는 연설을 하였다. 그는 존 볼턴이 방한을 해서 한 짓이라고는 파병을 강요하고, 한반도 핵문제와 관련 리비아식 해법을 떠들고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에 대해 논의한 것뿐이라며, 이는 미국의 파병요구와 전쟁책동에 한국정부가 동참하라는 압력을 행사한 것이라고 규탄하였다. 또한 파병결정을 철회할 것을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에 촉구하였다.
다음으로는 한총련 단식농성단 단장이 청년학생들의 결심과 기개로 미국의 파병압력을 반드시 막아내고 반미민족공조로 주한미군 몰아내는 그 날까지 투쟁하며 살겠다는 결심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문주 가극단 미래 단장의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
금요집회 참가자들은 결의문에서 존 볼턴이 한국에 온 이유는 분명 한국정부에 파병압력을 넣기 위해, 한반도 핵문제와 관련해서 한국정부에 미국의 입장을 따르라는 협박을 하기 위해 방한을 한 것이라며, 미국의 침략전쟁에 총알맏이로 우리 한국군을 내어줄 수 없다는 각오와 결심은 더욱 굳어지고 있다고 하였다.  
참가자들은 파병철회 투쟁을 거세차게 전개하고, 미국의 전쟁책동을 막아내고 자주통일조국건설투쟁을 힘차게 벌일 것, 주한미군철수 투쟁을 본격적으로 벌여나갈 결의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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