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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한나라당은 국가보안법과 함께 종말을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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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범민련 작성일04-10-06 13:10 조회1,4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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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단과 반공, 냉전에 기생하며 생존해온 한나라당이 아직도 구시대적인 행태를 버리지 못하고, 국가보안법을 지키기 위해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있다.

지난 30일, 한나라당 상임운영위에서 박근혜는 "여당이 국가보안법 폐지를 강행한다면 체제를 지키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할 것이며 이에서 파생하는 모든 문제는 여당이 책임"이라며 "국가보안법 폐지라는 오판을 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고 망발을 하고 나섰다.

또 최근 한나라당 김용갑은 "국가보안법은 0.001조항도 고칠수 없다."는 망발을 하고 김덕룡도 "보안법 사수"를 부르짖고 있다. 이들이 이야기하는 "체제"는 분단과 반공이데올로기가 판을 치는 야만적인 "반민족적 체제"이자, 자신들의 안위를 위한 것임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자주와 통일을 염원하는 우리 민족 성원의 이익에는 전면 배치되는 국가보안법을 지키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 는 것은 반역사적, 반민족적 악행을 자행하겠다는 악의에 찬 도전이다.

○ 우리는 한나라당의 이 같은 행태를 더는 두고 보지 않을 것이다.
국가보안법을 틀어쥐고 통일을 가로막고, 자신들의 정치적 명줄을 지켜보려 한나라당은 반민족적 패륜아임이 다시금 확인되고 있는 것이다.

또 지난 9월 23일에는 반민족적 대결에 심취된 탈북자 황장엽은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국가보안법과 한반도 안보 토론회"라는 곳에서 "우리는 중국과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김정일이 얼마나 위험한 존재인지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면서 "친북 반미화를 막고 경제를 발전시키지 못하면 장래에 큰 지장이 생길 것"이라는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반북 도발적이고 남북 대결적 망언을 일삼는 추태를 보였다.

황장엽이라는 작자가 토론회에 나선다는 것도 기가 찬 일일뿐더러, "장래"를 운운하는 것 자체가 우스운 꼴이다. 황장엽이 장래를 걱정한다면, 자숙하는 것이 그가 할 수 있는 전부다.

○ 지금 전국적으로 애국 민중들은 우리 민족을 적이라 규정하고, 분단체제를 유지해 온 국가보안법을 기필코 철폐시키고 자주통일의 새날을 안아오기 위해 전진하고 있다.

지난 9월 중순 국제인권위원회(국제엠네스티)도 국가보안법의 폐지를 촉구했고, 형법학회 전문교수들, 언론계, 종교계, 학계, 여성계, 예술계 등 각계각층은 국가보안법 완전 폐지를 위한 선언운동에 나서고 있으며, 전국 경향 각지에서 국가보안법 철폐를 위한 백만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것이 7천만 민중의 목소리이며 시대의 대세가 아니고 무엇인가. 이것이 6.15시대, 자주통일의 시대의 흐름, 국가보안법의 폐지의 흐름이 아니고 무엇인가.

○ 우리는 반드시 올해 안에 친일의 잔재이자, 분단냉전체제의 퇴물인 국가보안법을 철폐시켜 낼 것이다. 이것이 역사의 요구이며, 시대의 추세이다. 냉전시대 퇴물 국가보안법과 함께 한나라당은 그 종말을 고하게 될 것이다.


우리민족제일주의 기치 아래 민족공조로 자주통일의 활로를 여는 해 10월 2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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