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글]룡천 동포들의 새출발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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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작성일04-09-11 14:09 조회1,6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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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글]룡천 동포들의 새출발을 축하한다.
지난 4월 22일 불의의 사고로 많은 희생을 낳은 룡천 지역 사고현장에 새롭게 룡천 소학교와 룡천 농업전문학교가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9월 1일 개소하였다. 북측에서는 피해지역에 룡천 소학교와 룡천 농업전문학교 뿐만 아니라 1,650세대의 새 살림집도 마련되었다고 보도하였다.
우리는 지난 4월 룡천의 사고 소식이 처음 전해졌을 때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였다.
불의의 사고로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룡천 주민들과 배움터를 잃어버리고 아픔을 호소하는 룡천의 어린이들을 보면서 남의 일이 아닌 친 혈육의 정으로 아픔을 달래주고 함께 하기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특히 룡천소학교의 사고현장을 사진으로 보면서 온 겨레는 하루 빨리 배움터를 마련해 주어 용천 어린이들에게 아픔을 딛고 티 없이 맑은 모습으로 자라나 통일조국에서 민족의 미래를 짊어질 주역이 되길 바라는 절실한 마음속에 헌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동포들의 마음을 받아 안고 피해복구에 전면적으로 떨쳐 일어나 4개월 만에 최신설비와 운동시설을 갖춘 배움터를 마련한 룡천 주민들과 군인건설자들, 관계일꾼들의 그 동안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우리는 하루 빨리 룡천이 온 겨레의 관심과 애정으로 아픔을 딛고 민족의 부강한 미래를 상징하는 도시로 변모하길 기대하며 다시 한번 그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복구 작업에 노력한 룡천 주민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룡천 피해 복구 작업은 남과 북, 해외가 뜨거운 동포애를 발휘하여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떨쳐나선 것으로 6.15시대에 화해와 단합을 보여준 민족공조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우리는 이번의 값진 경험을 살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고 부강한 통일조국을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2004년 9월 11일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지난 4월 22일 불의의 사고로 많은 희생을 낳은 룡천 지역 사고현장에 새롭게 룡천 소학교와 룡천 농업전문학교가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서 9월 1일 개소하였다. 북측에서는 피해지역에 룡천 소학교와 룡천 농업전문학교 뿐만 아니라 1,650세대의 새 살림집도 마련되었다고 보도하였다.
우리는 지난 4월 룡천의 사고 소식이 처음 전해졌을 때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였다.
불의의 사고로 삶의 터전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룡천 주민들과 배움터를 잃어버리고 아픔을 호소하는 룡천의 어린이들을 보면서 남의 일이 아닌 친 혈육의 정으로 아픔을 달래주고 함께 하기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특히 룡천소학교의 사고현장을 사진으로 보면서 온 겨레는 하루 빨리 배움터를 마련해 주어 용천 어린이들에게 아픔을 딛고 티 없이 맑은 모습으로 자라나 통일조국에서 민족의 미래를 짊어질 주역이 되길 바라는 절실한 마음속에 헌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동포들의 마음을 받아 안고 피해복구에 전면적으로 떨쳐 일어나 4개월 만에 최신설비와 운동시설을 갖춘 배움터를 마련한 룡천 주민들과 군인건설자들, 관계일꾼들의 그 동안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우리는 하루 빨리 룡천이 온 겨레의 관심과 애정으로 아픔을 딛고 민족의 부강한 미래를 상징하는 도시로 변모하길 기대하며 다시 한번 그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복구 작업에 노력한 룡천 주민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
룡천 피해 복구 작업은 남과 북, 해외가 뜨거운 동포애를 발휘하여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떨쳐나선 것으로 6.15시대에 화해와 단합을 보여준 민족공조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우리는 이번의 값진 경험을 살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고 부강한 통일조국을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2004년 9월 11일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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