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병철회, 한반도 평화실현, 주한미군철수 7차 거리마당

1. 취지와 내용
얼마전 미국은 오는 9월 알라스카주의 엘멘도르프 공군기지에 있는「F-15E」스트라이커 전투폭격기대대를 이 땅에 끌어들여 『한반도유사시에 대비한 지형적응 훈련』을 벌인다고 공포하였다.
연합직격탄들과 「GBU-27」레이저유도폭탄을 비롯하여 최신공격무기체계를 장비한 이 전투폭격기대대는 지난해 3월에 진행된 「독수리」훈련에 참가하는 등 이 땅에 두차례나 날아들어 북침전쟁숙지훈련을 위한 경험을 쌓은 침략첨병들이다.
계속되는 전쟁훈련과 전력증강의 본질은 미국이 무력으로 이북을 제압하려는데 있다.
심상치 않은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에 경각심을 가지고 힘찬 민족공조로 자주통일을 앞당겨와야할 것이다.

얼마전 통일연대의 고구려유적답사가 무산되었다. 남북경협에서부터 민간급 교류협력사업까지 중단되는 경색국면의 책임은 민족공조보다 한미공조 전쟁공조에 치우치는 이남정부에게 있다. 또한 이북을 적으로 규정하는 국가보안법을 철폐해서는 안된다고 이야기하는 한나라당과 수구보수세력의 반통일행각도 엄중하다
6.15공동선언은 민족의 약속이다.
이남정부는 민족의 요구를 직시하고 6.15공동선언이행에 나서야한다.

이번 7차 거리마당은 미국의 한반도 전력증강규탄과 이남정부가 6.15공동선언이행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2. 일시와 장소
2004년 9월 4일(토) 3시, 롯데백화점앞


3. 판흐름  (기동선전전 형태로)
  - 기획선전물 배치
  - 정치연설 4명
  - 몸짓 및 노래공연 3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