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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0일 청년통일선봉대 활동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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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가능은없다 작성일04-08-11 11:08 조회2,3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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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범청학련 통일 선봉대
청년 통선대 “불가능은 없다” 활동총화

수원 통일 사랑 청년회와 밤늦게 까지 결의대회를 마치고 맞이하는 아침이 조금 힘겹기는 했지만, 학생중대들 보다 30분 일찍 일어나서, 어제 하지 못한 교양학습을 졸린 눈 비벼가며 진행하였습니다.
2005년 주한미군 철수 원년과 조국통일 원년을 선포한 의미는 무엇인지? 우리는 어떤 투쟁으로 2005년을 준비해 나갈 것인지에 대해 교양과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청소년 운동을 하고 있는 희망 대원들도 전 국민적인 반미 열품이 청소년들 사이에도 일반화 되고 있다고 하면서 함께 투쟁할 것이라는 결의를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아침 교양을 마치고, 민족공조군의 체육대회가 아주대 운동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3명 전 통선대 대원 단 한명도 빼는 사람 없이 학생중대와 함께 힘찬 체육대회를 열어냈고, 중대별 대항 이어 달리기에서는 “완주”를 목표로 달렸는데 마지막 주자인 청년통선대 대장이 결승선을 끊을때 대장 뒤로 3명이 더 늦게 들어오는 쾌거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체육대회를 마치고 수원지검으로 아주대학교 조직사건 관련한 항의 방문 투쟁을 진행했습니다. 어제 저녁 수원 통일사랑 청년회 회원중에도 아주대 조직 사건에 연루된 회원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청년 통선대 대원은 통선대의 선두에서 투쟁을 진했습니다.

수원지검 투쟁을 마치고, 수원 남문으로 가서 시민 선전과 평화 대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시민 선전에서 2명 1개조를 꾸려 서명활동을 전개했고, 평화 대행진에도 참여했습니다.
서명전을 펼치면서, 더 많은 시민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자 적극적인 선전활동을 펼쳤습니다. 한 개조는 한명은 시민들에게 계속 우리의 이야기를 큰소리로 이야기 하고, 한명은 서명판을 들고 서명을 위해 시민들에게 다가가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서명에 동참해주시기도 했습니다.
수원에서의 시민 선전활동을 끝으로 지역 투쟁을 마감하고 서울로 입성하였습니다.

8월 7일부터 결합한 “21c 청소년 공동체 희망” 친구들 7명이 통일 선봉대 활동을 정리하고, 815 대회를 청소년들과 함께 만들기 위해 자신의 활동공간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2박 3일간의 통일 선봉대 활통을 총화하면서는 너무나 가슴 벅찬 활동총화로 각자의 장에서 분단조국을 끝장내는 투쟁에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결의를 세워내기도 하였습니다.

분단조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청년 여러분~
저희 통일 선봉대 대원들은 이번 통일 선봉대 활동을 “21c 청소년 공동체 희망”과 할동을 함께하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습니다.
비록 학생운동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아니 대학이라는 곳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조국의 미래를 생각하며, 투쟁하고자 하는 청년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학생운동을 끝내고 나와 있는 동지들만이 청년운동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비록 고등학교를 나오자마자 바로 생활전선에 나서지만, 조국의 현실을 가슴아프게 생각하는 이들도 많이 있다는 것, 이들과도 함께 조국의 미래를 밝히기 위한 투쟁을 전개해야한 다는 것, 바로 우리들의 과제일것입니다.

지금 분단조국은 미제와의 치열한 대결전을 벌여내고 있습니다.
615 전선으로 모든 세력들을 모아내어야 합니다. 이라크 파병철회 투쟁으로 모든 역량을 총 집중해야 합니다.
우리가 스스로 어떠한 선을 그어놓는다면 함께하고자 하는 수많은 민중들의 역량을 집결시켜낼 수 없습니다.
615를 중심으로, 이라크 파병 철회를 중심으로 모든 역량을 총 집결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실천과 투쟁을 벌여내어 당면한 정세를 주동에서 뚫고 나가야 할 것입니다.

815 민족대회를 성사하기 위해 서울에 입성한 청년통선대 비록 그 숫자는 작으로 힘찬투쟁으로 투쟁의 모범에 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17기 범청학련 통일 선봉대 청년통선대 <불가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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