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8월 08일
              활동보고  

충남
            자주통일 실천단은 8일 오후 1시 전교조 충남지부 사무실에 모여 오늘
            일정에 대한 공유 및 교양을 하였다.  

이후
            통일연대, 평택대책위, 2004통일선봉대가 주최하는 "미군기지 평택 이전 확장 반대,
            한반도 핵전쟁음모 미군재배치 중단, 주한미군 철수 결의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평택으로 향했다.

오후
            4시 결의대회는 시작되었다. 한상열
            통일연대 상임대표는 대회사에서 "지금은 615시대이며 615시대는
            통일로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주한미군은 하루속히 이 땅을
            떠나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였다.

이어서
            굴욕적인 한미기지이전합의 규탄, 평택기지 이전 확장을 반대하는 연설과
            범청학련 문예 선봉대와 경기도 통일선봉대의 몸짓공연, 범청학련 통선대장의
            연설과 평택 민중연대 채한석 상임대표의 요구서 낭독을

  끝으로
            결의 대회를 힘있게 마치고 미군부대 책임자에게 우리 민중들의 의사와 요구를
            담은 서한을 전달하기 위해 미군기지 진격투쟁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약간의 충돌이 있었고 중앙통선대 대원 2명이 연행되기도 했었으나 풀려
            났다.

이후
            K-6 미군기지 앞에서 대표단들이 요구 서한을 전달하고 정리집회를 하고
            투쟁을 마쳤다.

  오늘
            집회에는 통일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 통일 선봉대와 여성통일선봉대,
            지역 통일 선봉대가 함께 했다.

"한반도 전쟁음모 미군재배치 중단하라"

"미군재배치 중단하고 주한미군 철수하라"

"한미공조 폐기하고 민족공조로 통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