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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통일선봉대 활동총화 <평택 미군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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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년통일선봉대 작성일04-08-09 10:08 조회2,1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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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통일선봉대 활동총화 <평택 미군기지>


청년통일 선봉대 "불가능은 없다"

대전에서의 단잠을 깨우고, 아침도 거른채
주한미군 재배치의 가장 첨예한 정세가 엄습하고 있는 평택으로 향했습니다.

처음 들어선 평택의 분위기는 주한미군 부대의 오랜 주둔(일제시대에는 일본군대가, 미군이
이땅에 주둔한 때부터는 미군부대로)에 시민들의 힘겨움이라도 토로하는듯 미군의 재배치로
떠다 안게될 주한미군을 강력히 반대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평택 시민들과 함께 진행한 주한미군 철수대회에는 600만평의 미군부대에 더해질 340만평의
미군부대로, 이제 평택은 미군 손에 넘어갔다는 분노를 표출하고, 주한미군 재배치의 본질을
강력히 규탄하는 내용의 투쟁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투쟁에는 범청학련 통일 선봉대 동군, 서군, 수도권중대, 노동자 통일 선봉대, 여성 통일
선봉대 전체가 힘있게 결합하여 투쟁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청년 통일 선봉대로 <21 c 청소년 공동체 "희망">에서 8명의 친구들이 함께 결합하여
평택 주한미군 기지 철수 투쟁을 시작으로 함께 결합하게 되었습니다.

주한미군 철수 대회를 마치고, 미군부대로 향하였습니다.
미군 부대앞에서 우리는 맞이한것은 미군놈들과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식민경찰만 있는 것은 아니였습니다.
우리는 당혹해하는 "주한미군 철수를 반대하는"시민들이 함께 나와 우리는 맞이했습니다.
처음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 였지만, 우리는 이땅을 일촉즉발의 전쟁으로 몰고가려는 주한미군 재배치의
본질을 성토하며, 주한미군부대로 항의 서한을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과정에서 5명의 통선대 대원이 연행되었고 시민들이 던진 계란을 맞기도 하였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도 통서대전원은 연좌 시위를 벌이며, 주한미군 철수의 의지를 더욱 높여세웠습니다.  

항의 서한을 전달되고 연행된 5명의 통선대원을 집회가 끝남과 동시에 풀어주기로 약속을 받은 집회대오는
마무리 정리 집회를 하고 전체 일정을 정리하였지만 또한 식민경찰의 기만을, 이땅의 부끄러운 현실을 보게 되었습니다.
집회가 끝이나고, 대오가 미군기지에서 빠져 나가고 있음에도 경찰은 연행된 학우들을 풀어주지 않았습니다.
분노한 통일 선봉대 대원들은 당장 화성 경찰서로 달려갔습니다.
소식을 들은 노동자 통일 선봉대 대원들도 가던길을 돌려 학생들과 함께 화성 경찰서에 집결하였습니다.

우리는 반드시 연행된 학우를 석방시켜 낼것이다.
이땅의 부끄러운 경찰들은 통일 선봉대의 기세에 꼼짝도 하지 못하고, 경찰서 정문안쪽까지 밀리더니
화들짝 놀란 경찰놈들이 곧바로 연행된 학우 5명을 바로 석방해주었습니다.

밤 12시가 넘어 투쟁을 정리하고, 쵸코파이 하나로 하루를 총화했습니다.
통일 선봉대의 기세는 통일 선봉대의 철의 규율, 피의 동지애는 더욱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올라고 있습니다.

가열찬 투쟁의 과정에 청년통선대로 결합한 <희망> 친구들도 17기 범청학련 통일 선봉대의 기세에
더욱 힘차게 투쟁하겠다는 결의를 내며 오늘 하루를 정리하였습니다.

청년 통일 선봉대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내일(오늘)은 인천에서 투쟁을 진행합니다.
기세있는 투쟁, 청년 통일 선봉대다운 투쟁을 벌여 낼 것입니다.
특히, 선전 선동활동에서 모범으로 서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창조적인 선전투쟁을 펼쳐내 나갈 것입니다.
내일의 투쟁을 기대하며, 늦은 새벽 총화의 글을 마칩니다.  

8월 9일 새벽
17기 범청학련 통일 선봉대 청년중대 <불가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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