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 시]소원 > 투쟁속보란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5년 10월 11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투쟁속보란

[대변인 시]소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범청남 작성일04-09-03 18:09 조회2,597회 댓글0건

본문

소원


내 아이는 9월 8일에

또 한번의 식민시절 강점의 시절이

60년이나 됐었다고


60년 동안

잔혹하게 죽어간 원혼들

골골이 넘쳐났더라고

식민의 시대라

우리 부모님들

미국보고 제국주의다

내 땅이 식민지구나, 한탄하니

수갑차고 숭미의 판사 앞에서

가혹한 벌 마땅히 받아야 했다고


일제시대 땐 치안유지법이

미제시대 땐 국가보안법이

매국노를 살찌우고 출세시켰더라고


내 아이의 9월 8일엔

평양의 동무와

아메리카의 동무와

미군강점 60년

지나간 과거사를 이야기나 했으면

성조기 태울 일 없이

그렇게 이야기나 했으면


반미, 통일 그 너머의 것을 위해

두 주먹 꼭 쥐었으면


2004. 9. 4. 범청학련 남측본부 대변인 황선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5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