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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미군강점59년! 주한미군 철거를 당당하게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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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안아산 통일연대 작성일04-09-08 11:09 조회1,7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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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강점 59년!
주한미군 철거를 당당하게 선언한다.


오늘 9월 8일은 1945년 미군이 ‘일본의 무장해제’라는 명목으로 한반도 이남 땅에 들어와서 현재까지 이남땅을 틀고 앉아 정치경제교육문화적 예속지배를 강요하는 시작일이다. 또한 인천항을 통하여 들어온 미군이 일본군대에 의하여 환영인파가 총알세례를 받아도 모른척하고 도리어 9월 9일 일본과의 항복 조인식 이후에도 ‘일본군의 무장해제’라는 당초 목적이 달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맥아더 포고령을 통하여 한반도 이남 땅 점령을 공식화하고 미국정을 선포하여 친일파와 일본군 관료 출신들을 대거 등용하여, 오늘날까지 과거사 청산을 운운하는 서글픈 역사의 전주곡을 울렸으며, 이땅 민중들이 추악한 주한미군 범죄의 공공연한 대상이 된 서막이 바로 59년전 오늘이다.

주한미군은 또한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을 다시 맺어 북한군의 남침을 억제하고 남침시 결정적으로 격퇴하기 위한 군대로 자기 역할을 스스로 조정하여 다시 이땅을 재강점 하였으며, 불평등한 한미동맹이 연장되어 오늘에 이르게 하고 있다.

주한미군의 주둔 목적이 진정 그러하던가?

우리는 역사의 전과정에서 똑똑히 지켜보고 알고 있다.

주한미군은 59년전 오늘 이땅에 ‘일본군 무장해제’라는 허울좋은 미명하에 한반도의 모든 권력과 행정력을 장악하고, 미국이 요구에 맞는 친미사대예속정권을 창출하기 위하여 주둔했으며,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통일에 기여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전쟁과 민족대결, 외세공조를 부추기고 나아가 동북아 평화와 전세계 평화질서를 결정적으로 위협하는 세계패권적 성격을 가진 군대이다.

미군강점 59년을 맞이하는 오늘!

우리 민족의 명운이 달려있는 2005년을 통일원년, 주한미군 철거 원년으로 만들기 위하여 혈심을 다하는 천안아산 애국시민들은 주한미군의 주둔목적을 바로보면서 주한미군 평택확장이전 반대 및 완전철군을 요구한다.

우리 국민의 목숨이 져도 이라크 파병을 강요하는 미국을 보았고, 추악한 양민학살과 살인만행의 범죄집단을 보았고, 한일협정을 강제로 맺게 하고 독도를 포기할 것을 요구한 그들을 보았고, 일본의 평화헌법 개정을 강제하여 군국주의 부활을 꾀하고 있는 미국을 보았고, 경제와 교육문화 예속을 더욱 다그치는 신자유주의 정책 뒤에 숨은 미국을 보았고, 한반도 전쟁책동을 더욱 가속화하며 스텔스 폭격기, F15E 핵무장 전투기 편대와 한반도 북쪽의 갱도형 군사시설 폭격용 폭탄등 전쟁장비를 배치 하고, 핵탑재 항모 이지스함과 패트리어트 미사일 배치를 서두르고 있어 한반도에 전쟁의 암흑을 드리우는 그들이 누구인지도 보았다.

주한미군 그들이 말하는 동북아 사령부의 중심적 역할, 우리가 본대로 말하면 한반도와 동북아 강점을 통한 일방적 미국지지 관철을 이끌어 내는 강점군대 역할을 진행하는 평택주둔미군기지 후면에 자리잡은 천안아산 지역은 미국에 의한 한반도 전쟁시 가장 위태로운 지역으로 변하고, 미군범죄의 대상지역으로 떠오르는 것에 분노하며, 주한미군 강점 59돌을 맞이하는 오늘 기필코 얼룩진 역사를 끝장낼 것을 선언한다.




분단 60년 미군강점 60년이 되는 2005년을 통일원년, 주한미군 철거 원년으로 삼을 것임을 천명하며      
                          미군강점 59년 9월 8일 천안아산 통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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