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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철 국회앞 릴레이 1인시위 1일째 - 범청남 윤기진의장 어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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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6.15 청학연대 작성일04-09-11 20:09 조회2,4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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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국회앞 릴레이 1인시위 1일차(9월 10일)

- 범청학련 남측본부 윤기진 의장 어머님 김종숙여사

6.15 공동선언 실천 청년학생연대에서 오늘부터 시작한 국회앞 릴레이 1인시위는 범청학련 남측본부 윤기진 의장의 어머님이신 김종숙(55)님께서 참여하셨습니다.

예정된 시간보다 일찍 나오셔서 기다리고 계시던 어머님은 준비가 되자마자 1인시위를 시작하셨습니다. 12시부터 식사시간이기때문에 그전부터 사람들이 많이 나온다며, 조금이라도 더 알리려면 일찍 시작해야 한다고 하시면서요.

어머님께서는 1인시위를 진행하시면서 지나가는 시민들쪽으로 피켓을 향하가면서, "괜찮냐", "꼭 폐지해야한다"고 이야기를 건네시면서 관심을 보이는 분들께 적극적으로 폐지를 바라는 의견을 표현하기도 하셨습니다.

어머님의 정성스런 마음이 전해져서인지 오늘은 다른 날에 비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여주며 격려를 해주었습니다. "수고하십니다"며 인사를 건네고 가는 분들도 많았고, "국가보안법이 폐지되어야 한다"면서 "한나라당을 먼저 손봐야 한다"는 분까지 참 많은 분들이 격려를 해주시었습니다.

더구나 오늘로 400회차가 되는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시민모임의 1인시위도 함께 있어 더욱 큰 힘이 되었습니다.

400회차가 되도록 국회앞 일인시위를 통해 [17대 국회는 반인권 악법 국가보안법 폐지하라]며 수고하시는 분을 보며, "같이 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힘도 되고, 도움도 된다"시면서 "저런분들이 있으니 반드시 국가보안법을 없앨수 있을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아들이 몇년째 국가보안법에 의해 수배생활을 하고 있잖아. 더군다나 장가도 가서 8월에는 아이도 생겼는데, 서로 얼굴도 못보고 이산가족처럼 헤어져 사는 것이 말이되나? 애기크는 것이 얼마나 보고싶겠어. 그러니 내가 가만히 볼수 있나. 뭐라도 해야지."라며 1시간 반동안 1인시위를 열성을 다해 진행하시는 어머님을 보면서, 국가보안법 폐지투쟁이 의의를 다시금 새겨보게 되었습니다.

어머님께서는 오마이뉴스 기자의 “요즘 한나라당이 폐지 불가론을 외치고 있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가”는 질문에 대해
"요즘 박근혜가 앞장서가지고 한나라당이 죽자고 설치는 것도 다 국가보안법이 폐지될 가능성이 커지니까 그런것"이라며,
"이럴때일수록 우리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서 이번기회에 폐지를 시켜야 한다"고 하시면서, "박근혜도 방북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만나고 왔으니 국가보안법 위반을 한 것이니 폐지가 싫으면 자신부터 감옥에 가야한다"며 열변을 토하셨습니다.

1인시위를 마치면서 “다들 고생한다”시며 “언제든지 할테니 필요할 때 불러달라”고 말씀하시는 어머님을 뵈면서, 우리 청년.학생들의 몫이 얼마나 큰지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된 1인시위는 국가보안법이 폐지될 때까지 계속될 것입니다.
미국과 친미수구보수세력들이 자신들의 존재근거를 잃을까봐 두려워 자신들의 모든 힘을 다해 국가보안법 지키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미 승리는 우리것입니다.

우리 청년학생들이 앞장서서 올해안에 국가보안법을 반드시 철폐시키고, 내년을 자주통일의 해로 만들어 갑시다.


6.15 공동선언 실천 청년학생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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