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의원 모금만찬을 협조한 여러분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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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주공동대책위 작성일04-09-21 20:09 조회1,7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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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있었던 박서 상원의원을 위한 모금 만찬회는 많은 분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신 공동대책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은 이번 행사 및 금요일 있었던 박서상원의원과 파인스타인 상원의원 방문에 관한 보도 의뢰서 전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북한인권법안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로스 앤젤레스)>는9월 17일 바바라 박서 상원의원 및 다이안 파인스타인 상원의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북한인권법안에 포함되어 있는 독소조항에 대한 한인동포사회의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이날 박서와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의 보좌관들은 모두 이번 108회 회기내에 북한인권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는, 이미 공화당에서 핫라인을 통한 본회의 상정을 시도했으나 저지된 바 있고, 대통령 선거가 임박한 상황에서 논란거리가 되고 있는 법안을 서둘러 통과시킬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서의원 보좌관 리애나 브레들리씨는 북한 인권법안의 문제점에 대해서 박서상원의원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이 법안을 수정하거나 대치법안을 내기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대책위측의 북한 핵 문제에 대한 소상한 설명을 들은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측 보좌관 길레모 곤잘레스씨에 따르면 파인스타인 의원은 핵확산의 위험성을 극소화 시키는 차원에서 이번 문제를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94년 북미 제네바 협정에 한반도 비핵화 및 핵확산 금지 등을 위한 대안이 이미 포함되어 있었다는 대책위측의 설명을 관심있게 듣고 반드시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에게 전달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북한인권법안 공동대책위를 주축으로 한 한인 인사들은 9월 18일 토요일 오후 미 연방 상원의원 바바라 박서 (Barbara Boxer, US Senator, California)를 위한 모금 만찬회를 개최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 북미간 긴장 완화, 이산가족 상봉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북한인권법안 공동대책위원회 및 각계각층의 한인 인사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진행된 이 행사는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바바라 상원의원은 이날 모금만찬을 통해 지지해 준 재미동포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면서 1천만 이산가족들을 두고 있는 한반도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표명했습니다. 그는 또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여러분들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전제하면서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 전쟁에만 관심이 많아 다른 지역의 문제에 대해 진지하지 못하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대선에서 죤 케리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표를 맡고 있는 김현정씨(통일맞이 나성포럼 회장)은 이날, “6.15 공동선언 이후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저해하는 이와 같은 악법은 우리 미주 동포들이 나서서 막아내야 한다”며 일부 보수적 한인 기독교계 목회자들이 인권법안의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북한인권법안이 실질적으로 인권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는 데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다음은 이번 행사 및 금요일 있었던 박서상원의원과 파인스타인 상원의원 방문에 관한 보도 의뢰서 전문입니다. 감사합니다.
<북한인권법안 저지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로스 앤젤레스)>는9월 17일 바바라 박서 상원의원 및 다이안 파인스타인 상원의원 사무실을 방문하여 북한인권법안에 포함되어 있는 독소조항에 대한 한인동포사회의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이날 박서와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의 보좌관들은 모두 이번 108회 회기내에 북한인권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유는, 이미 공화당에서 핫라인을 통한 본회의 상정을 시도했으나 저지된 바 있고, 대통령 선거가 임박한 상황에서 논란거리가 되고 있는 법안을 서둘러 통과시킬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서의원 보좌관 리애나 브레들리씨는 북한 인권법안의 문제점에 대해서 박서상원의원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이 법안을 수정하거나 대치법안을 내기 위해 계속 협력할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대책위측의 북한 핵 문제에 대한 소상한 설명을 들은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측 보좌관 길레모 곤잘레스씨에 따르면 파인스타인 의원은 핵확산의 위험성을 극소화 시키는 차원에서 이번 문제를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94년 북미 제네바 협정에 한반도 비핵화 및 핵확산 금지 등을 위한 대안이 이미 포함되어 있었다는 대책위측의 설명을 관심있게 듣고 반드시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에게 전달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북한인권법안 공동대책위를 주축으로 한 한인 인사들은 9월 18일 토요일 오후 미 연방 상원의원 바바라 박서 (Barbara Boxer, US Senator, California)를 위한 모금 만찬회를 개최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 북미간 긴장 완화, 이산가족 상봉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북한인권법안 공동대책위원회 및 각계각층의 한인 인사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진행된 이 행사는 매우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바바라 상원의원은 이날 모금만찬을 통해 지지해 준 재미동포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면서 1천만 이산가족들을 두고 있는 한반도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표명했습니다. 그는 또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여러분들의 입장을 이해한다고 전제하면서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 전쟁에만 관심이 많아 다른 지역의 문제에 대해 진지하지 못하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대선에서 죤 케리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표를 맡고 있는 김현정씨(통일맞이 나성포럼 회장)은 이날, “6.15 공동선언 이후 한반도의 평화 통일을 저해하는 이와 같은 악법은 우리 미주 동포들이 나서서 막아내야 한다”며 일부 보수적 한인 기독교계 목회자들이 인권법안의 문제점을 인식하지 못하고 북한인권법안이 실질적으로 인권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는 데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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