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의 정책에 추종, 맹종하는 것은 민족의 자멸을 자초하는 길이다! > 투쟁속보란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5년 10월 11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투쟁속보란

부시의 정책에 추종, 맹종하는 것은 민족의 자멸을 자초하는 길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재독단체공동 작성일04-10-04 15:10 조회1,670회 댓글0건

본문

[시국성명서]

부시의 정책에 추종, 맹종하는 것은
민족의 자멸을 자초하는 길이다!

9월28일. 미 상원을 통과한 소위 대북<인권법안>의 본질적 목적은, 북을 궁극적으로 붕괴시켜 집어삼키려는 <반인권법안>이라는 것을 세계는 상투적인 미국의 지난 수법들에서 꿰뚫어보고 있다.

선제공격까지를 목표로 하고 있는 <반인권법안>상원통과에 민주노동당에서는 주한 미 대사관을 항의 방문하여 조목조목규탄할 때,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마치 한국정부가 <한미조율>을 통해 <반인권법안>을 해결할 수 있듯이 본질을 호도하는가 하면, 한나라당은 아예 두 손을 번쩍 쳐들고 <반인권법안>에 환호, 환영하고 있다.

10월1일. 알자지라방송을통해 방송된 <알카에다>의 "알자와히리" 녹음테이프는, 다시 한번 세계가 그토록 거부하고 유엔이 반대한 이라크전쟁을 <악의원흉> 부시의 야만적 침공이 일으킨 명분없는 전쟁에 동참한 전쟁동맹국들에 대한 무차별적 보복이, 우려했던 그대로 현실로 나타나면서

한국정부와 국민이 보복테러의 대상으로 전락하는 필연적 민족적 수치와 모멸로 이어지고 있음에도 근본적으로 세운 치유대책이 고작 미국의 지원과 협조를 전제로 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통해 보복방지비상경계로 대처하고 있다.

이 두 사건이 함축하고 있는 공통성은, 미국의 요구를 계속해서 무비판적으로 추종, 맹종해가고, 나간다면 우리 민족의 지향과 의지에 관계없이 민족의 존엄성과 주권이 유린당한 지난 역사의 전철을 답습하며 <민족공멸>로 귀결되고 있음에도 아직도 정신 못 차리는 열린우리당의 안일한 시국대처방안과, 아예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지 못해 안달을 하는 한나라당의 숭미사대매국적 행태를 단죄, 규탄하며 우리는 다음과 같이 밝힌다.

하나/ 남북해외 우리 온 겨레는 민족의 운명을 가름하는 대북<반인권법안>에 맞서 승리의 기치!  우리민족끼리 정신인 <민족공조>로 단결, 미국의 음모를 저지, 파탄시키자!

하나/ 국회는 이라크에 강제로 보낸 한국군을 당장 철수시켜 무고한 희생과 나라의재산을 테러단체의 무차별적 보복으로부터 구하라!  

하나/ 노무현 대통령은 이제 분명한 <남북공조>입장을 밝히고 민족의 존엄과 주권을 되찾는 역사적 한국군 철수 결단을 지체없이 실행하라!

우리민족끼리 단결 통일하는 해 2004년 10월2일


재독일동포협력회
범민련 유럽지역본부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5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