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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재미본부,《제29차 중앙위원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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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3-27 00:43 조회135,0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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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연합 재미본부(백승배 의장)는 3월26일 오후5시30분 시내 만리장성식당에서 제27차 중앙위원총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총회는 민중의례, 의장 인사말,  2016년 활동보고, 2016년 재정보고, 규약개정, 2017년 사업 및 예산 수립의 순서로 진행되었다.[민족통신 편집실]



범민련 재미본부,《제29차 중앙위원회 총회》하며 성명 발표


범민련-백승배.jpg
백승배 의장의 개회사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조국통일범민족연합 재미본부(백승배 의장) 중앙위원들은 3월26일 오후5시30분 시내 만리장성식당에서 최근 조국반도 정세를 분석하는 간담회를 갖고 이어서  제27차 중앙위원총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총회는 민중의례, 의장 인사말,  2016년 활동보고, 2016년 재정보고, 규약개정, 2017년 사업 및 예산 수립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백승배 의장은 인사말에서 남과 북은 둘이 아니라 하나이며, 조국통일만이 민족의 살길이며 동시에 동북아를 넘어 세계평화에도 이바지 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한국의 정권은 수십 년 동안 어리석게도 외세의 이익을 대변하며 반민족 반통일정책으로 일관하였하였으나 조선은 대조적으로  자주, 자력, 자위의 길로 나가고 있으며 제국주의를 대항하여 당당하게 힘차게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미합동군사연습의 몰염치함과 범죄성을 지적하고 조국반도를 일촉즉발의 핵참화로 밀어넣는 합동군사연습은 당장 끝내야 한다고 강조하고  해내외 동포들이 힘을 합쳐서 6.15와 10.4선언을 이행하여 우리의 살길인 조국통일을 앞당기자고 호소하였다.


이날 중앙위원들은 금년부터 세상을 떠난 미주지역의 통일진영 인사들의 추모회를 갖자고 의견을 모으면서 이 행사를 임원들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재미본부(백승배 의장) 26 열리는 27 중앙위원 총회 하루를 앞두고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중지하고 민족의 새날을 열어라>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 원문을 아래에 게재한다. 총회는 326 오후530 로스엔젤레스 코리아타운 만리장성 식당에서 개최된다고 정신화 사무국장이 밝혔다.[민족통신 편집실]

 

 

 

[성명]한미 합동군사훈련을 중지하고 민족의 새날을 열어라


 

미국과 남측은지난 월초에 시작한‘키리졸브’ 훈련을 24일로 끝냈고, ‘독수리’ 합동군사훈련은 다음 달까지계속한다. 한미연합은 “방어목적의 연례적인 훈련”이라고 변명하지만 이는 “노골적인 핵전쟁 책등”이다. 연례적 한일, 또는 한미일 “합동군사훈련”은 인류의 정의와평화, 우리 민족의자주적 통일을 염원하는코리아 반도의 백성과인민에 대한 반역이요몰염치다.

 

1945 이후 70 성상 미국은인류평화라는 이름으로 북조선을옥죄려는 끈질긴 노력을하여왔다. 이는 정의, 평화, 사랑도 아닌 반평화요 반인륜적 처사다. 이런 미국의 기도는실패할 수밖에 없었다는것을 역사가 증명한다. 이는 미국의 이익도 없고, 우리민족에겐 해악이요범죄다.

 

트럼프 정부의출현은 과거 미국의국제, 국내정책의 실패 결과다. 트럼프 행정부가과거 미국의 영화를찾으려면 과거의 실패에서배워야 한다: 그릇된목적과 동기는 잘못된열매를 가져온다는 진리와자국의 안전을 위한 노력은 타국의 안전도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을.

 

미국은 한반도전체의 이익보다 자국만의이익을 위한 분리통치의 과거의 역사에서탈피하고, 영국의 식민지에항거 독립한 초기의건국정신을 회복해야 한다. 또한 대한민국은 우리민족의 이익을 생각하고미국에 대해 “예” “아니오”를 분명히해야 한다. 남과 북은 둘이 아니라하나라는 사실을, 적이 아니라 영원한 동지라는사실을 잊지 말아야한다.. 이것이 민족의살길임과 동시에 동북아를넘어 세계평화에도 이바지 있는 길이다.

 

지금도 군사적우리를 힘입은 미국은한미합동 군사훈련으로 북조선을억압하고 파멸을 기도하고있으나, 저들의 기대와반대로 북조선은 더욱 공고해졌고 “인민생활 향상을위하여” 눈부시게 약진하고있다.

 

해방후 71 우리민족의 역사는 반북, 반민족, 반통일 정부의기도가 얼마나 어리석었음을 증거하고, 반면 자주, 자력, 자위의정부가 우리 조국반도의 희망이라는 것을 여실히 증명한다.

 

이제 박근혜탄핵이후 민족의 새날을여는 절호의 기회가왔다. 해내외 범민족이민족대단결을 이루어 평화적민족 자주 통일의기회로 삼자.

 

우리의 주장:

1. 반평화, 반민족, 반통일, 반환경인 코리아반도에서의 합동전쟁연습을 끝내라.

1. 미국은 코리아반도에서 군대를 철수하고 자국의 이익이 무엇인지생각하라.

1. 조국반도의 평화는우리 민족끼리 우리 힘으로 우리가 지킬 것이다.

1. 6.15 10.4 선언을이행하여 조국통일을 앞당기자.

1. 미국은 엄청난군비를 축소하고 미국시민의 안전과 번영을위해 투자하고 “더불어” 함께, 평화롭게사는 세계를 지향하라.

 

2017 3 25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재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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