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24신]'애국열사릉'에 안장된 해외동포 27명 > 통일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4월 1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통일

[평양24신]'애국열사릉'에 안장된 해외동포 27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05-31 09:43 조회54,272회 댓글15건

본문

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은  이번 방북취재 마지막 단계에서 애국열사릉을 방문하여 홍동근목사와 윤희보선생의 묘소에 꽃다발을 올렸다고 전하면서 이 곳에 안장된 분들은 모두 840명인데 이중에 해외동포들의 유해가 27이라고 밝히면서 애국열사릉에 갔던 이야기들을 모아  24번째 기사로 올려주었다.[민족통신 편집실]


1-apy2015-hongdk.jpg


1-apy2015-jangkisu19.jpg


99chusuk-riinmo.jpg

99chusuk-sohnwontae.jpg

1-apy2015-yulsarueng-kangyangsup.jpg

1-nkjangkisu-yoonhb.jpg
[사진]지난 2014년9월 마지막으로 뵐때 100세 잔치를 약속하던 윤희보 선생은 귀가 안들려 글로 대화한 모습


1-apy2015-jangkisu18.jpg

1-apy2015-yulsarueng02.jpg

1-apy2015-yulsarueng04.jpg

1-apy2015-yulsarueng05.jpg

1-apy2015-yulsarueng07.jpg

1-apy2015-yulsarueng.jpg

1-apy2015-yulsarueng-kangyangsup.jpg



[평양 24]'애국열사릉'에 안장된 해외동포27

 

 

[평양 24=노길남 민족통신 특파원]애국열사릉에 안장된 840명의 인사들 가운데 해외동포들이 27명이 영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기자는 해외 미국에서42년동안 살면서 아주 가깝게 지낸바 있었던 두분의 묘소에 인사를 하기위해 애국열사릉을 갔다. 북으로 송환되기 전부터 잘 알고 있던 비전향장기수 선생이 최근 서거(1917.10.10~2015.3.18)한 묘지에 인사도 하고 그리고 언제나 북을 떠나 올때마다 인사올리곤 했던 고 홍동근목사(1926.5.15~2001.11.11) 묘소를 찿아 인사를 올렸다.

 

지난 20149월방북취재이후 금년들어 에볼라 바이러스 때문에 2월 광명성절 방북취재를 미뤄 왔고, 키리졸브 한미합동군사훈련과 독수리 훈련 등으로 북미간에 긴장이 고조되어 이 훈련이 끝나는 424일까지의 긴박한 정세를 보도해야 된다는 기자의 판단 때문에 북의 가장 큰 명절인4월태양절 취재를 못하고 그 이후에 방북길에 올랐다.

 

이번 63번째 방북취재는 슬픔과 기쁨 등이 혼재된 여정이었다. 슬펐던 일은 선우학원 박사께서 양로원 침실에서 떨어져 혼수상태에 있는 것을 보고 두 아들에게 연락하여 카이저병원 긴급환자실로 안내하여 잘 치료하고 양로원으로 돌아와 양로원 내의 의료진에 의해 치료받고 있다는 것까지 확인하고 떠났는데 민족통신 보도를 통해 97세의 일기로 서거했다는 소식에 깊은 슬픔에 잠겼고, 평양을 도착하여 비전향장기수 선생들을 취재하려고 하던 날 또다시 평소에 존경해 왔던 윤희보 선생께서 지난 방북때 잠시 만나 인사나누며100세 잔치가 된 날에는 꼭 참석하겠다며 두손잡고 약속해 주던 선생께서 지난 318 97세의 일기로 서거하여 애국열사릉에 안장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다. 기쁨을 느낀 것은 북녘사회 전체가 김정은 제1위원장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전 지역의 각 분야들이 동시에  경제강국과 강성대국을 향한 비약의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현실들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확인하였기 때문이다.

 

기자는 애국열사릉에서 안내를 나온 백광옥 책임강사에게 홍동근 목사와 윤희보 선생의 묘소에 인사를 하고 해외동포들이 안장된 묘소들을 안내하여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평성사범대학을 나와 교원을 하다가 1999 4월부터 지금까지 16동안 애국열사릉 강사직을 해 왔다고 설명하면서 25살짜리 아들과26살짜리 딸을 낳은 중년여성으로 이곳 열사릉에 대해서 묻는 질문들 마다 모르는 것이 없이 척척 대답해 주며 안내해 준다.

 

기자가 지난 해 9 62번째 방북이후 이번에 오게 되었는데 그 동안 비전향장기수 선생들이 3명 돌아가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분들의 묘소들이 어디에 있느냐고 묻자, 그는3명이 아니라 4명이라고 밝히면서 윤희보 선생을 포함하여  임병호 선생(1916.9.1~2014.11.7), 신인순 선생(1918.4.1~2015.1.4), 그리고 방재선 선생이 얼마전인2015 44일 서거하였다고 설명한다. 애국열사릉을 거닐면서 비전향장기수들-리인모 선생을 포함하여 강동근, 신인영, 김종호, 윤용기, 리종환 선생 등의 이름들과 사진들도 눈에 띈다. 돌사진을 묘비에 박아 넣은 것은 조선로동당 창건 50주년이 되던 1998 9월로 기억된다.

 

 

기자는 840명 인사중에 해외동포들27명도 이곳 애국열사릉에 안장되었다고 하는데 그분들은 어느나라 동포들이냐고 물었다. 그는 27명 가운데16명이 재일동포들이고, 재중동포들(황백하, 황기헌) 2명이고, 재미동포들 2(홍동근, 손원태), 카나다 동포 1(최홍희) 등인데 최근에 4(윤덕곤, 로재호, 남시우, 강창수)의 재일동포들이 일본에 있던 지역묘소에 오랜동안 묻혔있다가 금년 420일에 이곳으로 유해를 옮겨 안장되었다고 밝혀준다.

 

백광옥 책임강사와 애국열사릉을 서서히 산책하며 리인모 선생의 묘소를 비롯하여 재일동포 박희덕 선생, 박정현-김상기 선생, 광명성 인공지구위성 3-2호를 성공적으로 극궤도에 정확하게 진입시키는데 기여한 국방과학자 이선호 선생(1968.1.18~2013.12.26), 박사원 원장으로 다단계 로케트운반체와 인공지구위성 광명성 1, 2, 3호 발사를 성공시킨 인민과학자이며 원사, 교수, 박사인 권동화 선생(1942.8.12~2012.11.24), -미 핵문제 회담 대표로 참가했던 인민과학자이며 교수, 박사인 리상근 선생(1935.2.6~2013.3.26), 그리고 북의 기독교인(북에서는 그리스도교인)들이 10명정도 안장되어 있는데 그 중에 강량욱, 강영섭 선생들의 묘소도 돌아 보았다. 강영섭 선생은 오랜동안 조선그리스도교도연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으로 활약한 인물(1931.10.15~2012.1.21)로서 남녘과 해외 기독교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분이다. 그의 아들 강명철 선생이 부친의 뒤를 이어 현재 조선그리스도교도연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일성주석께서 늘 강조하여 온 사상과 이념, 신앙과 정견을 초월하여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독립도 하고, 통일도 하자는 말씀이 이곳 애국열사릉에도 적용되어 왔다는 사실도 알게되어다.

 

기자를 안내 해준 백광옥 책임강사는 우리 인민들은 오로지 영도자들의 믿음과 의리로 살아 왔습니다. 이 묘소에 안장된 애국자들 모두의 심장속에도 저희 인민들의 마음과 꼭 같다고 생각합니다. 알다시피 이러한 정신은 김일성 대원수님의 아버님이신 김형직 선생님시기부터 조국해방 독립투쟁을 하면서 아들대에 못하면 손자대, 손자대에 안되면 증손자대에 가서라도 반드시 이룩해야 한다고 설명하면서 김형직 선생의 지원사상이 그대로 주석님에게 이어졌고, 위대한 김정일 대원수님, 그리고 오늘날 문명부흥강국, 통일된 강성대국을 실현해 가기위해 선대 영도자님들의 뜻을 그대로 이어가시는 분이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이시기 때문에 우리 인민은 그 누구나 막론하고 절대적 신임으로 떠 받들면서 일심단결을 이루고 있기에 대원수님들과 꼭 같은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그대로 변함없이 도덕의리의 역사가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기자선생님도 보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민들은 세계 온 인류역사에서 엄지손가락을 꼽으며 조선사람으로서의 긍지와 뱃심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뼈있는 마지막 말을 선물로 안겨준다





[평양 26]”북의교화소는 인간개조 대학”(동영상)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6180

 

[평양 25]방북취재중 이모저모 3번째 이야기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6157

 

[평양 24]'애국열사릉' 안장된 해외동포 27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6140

 

[평양 23]방북취재중 이모저모 두번째 묶음 이야기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6132

 

[평양 22]북녘 과학자들이 말하는 미래상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6113

 

[평양 21]남녘보수세력 ‘종북몰이’해부(동영상)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6092#c_6093

 

[평양 20]”북녘사회 전체가 각종 열풍”[새창]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6073#c_6093

 

[평양 19]국제여성대행진단 남측으로 떠나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6051#c_6066

 

[평양 18]”사회주의 문명국으로 비약하는 조선”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975

 

[평양 17]김일성종합대학 교수6명 특별대담(동영상)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964#c_5968

 

[평양 16]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여성행사 개막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961#c_5968

 

[평양 15]서울눈물이 평양환희로 바뀐 신념의 화신들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941#c_5968

 

[평양 14]”열풍들의 뿌리는 김정일 애국주의”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939#c_5968

 

[평양 13]노벨평화상 수상자2명 등 39명 평양도착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917

 

[평양 12]”평양 까치들의 사랑이야기”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900#c_5902

 

[평양 11-1]”’어린이 천국’에 놀란 외국기자들”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771#c_5775

 

[평양 11-2]”아동중시 사상이 반영된 ‘애육원’”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777#c_5782

 

[평양 10]미주,일본 등 해외동포들 의학자회의 참가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748#c_5752

 

[평양 9재일동포출신 김승희 인민예술가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712#c_5724

 

[평양 8‘칠곬교회’방문과 도심지 풍경들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673#c_5680

 

[평양 7북 사법제도에 관련된 이모저모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661#c_5680

 

[평양 6]”평양친선병원은 나의 고향집”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613#c_5660

 

[평양 4~5]”이북 가정들은 대부분 행복하다”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584#c_5585

 

[평양 1~3]”민족통신 특파원 방북소식1~3(사진들 추가)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5561#c_5576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친북님의 댓글

친북 작성일

“사상과 이념, 신앙과 정견을 초월하여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쳐 독립도 하고, 통일도 하자”

너무나 당연한 말씀인데 부모 형제 친척 친구간에도
북한이야기만해도 철천지 원수같이 되고있으니
언제 친북 굴레에서 벗어날지 ??

친남님의 댓글

친남 작성일

탈북 해서 한국 가려는 북한 주민들에게 고문과 처형 등 신체적 가혹 행위로 처벌 하는 이유는 ?

한라산님의 댓글

한라산 작성일

통일하려면 친남,친북해야 하는 것은 상식이다. 근데 걸림돌들은 치워버려야 그게 가능하다. 그 결림돌들은 뭘까요?

친남, 친북하지 말라고 방해하는 세력들이다.

그 세력들은 누구인가?

간단히 답하면

미국의 1%에 해당하는 제국주의 세력이며
한국의 이명박-박근혜 같은 반민족, 반민주, 반평화 사대매국세력이다.
여기에 친미를 부추기고, 박근혜를 싸고 도는 썩어빠진 반통일 관료들과
이에 맞짱구치는 어용수구언론들과 그 주변인물들이다.

이런 세력들을 청산하여야 친남, 친북 환경조건이 마련된다.

그러고 탈북자들 중에서 소수에게 엄청난 혜택을 주며 허위날조된
국정원들 씨나리오를 연출하는 탈북자들 중 일부 수혜자들이 신문방송에
나와 국정원이 써준 걸 달달외워서 지껄이는 것이 북한인권이며, 처형이니 가혹행위니 하며
나발불어 왔다고 생각하면 그것이 정답니다.

비전향장기수 선생님들이 30~40년 지조를 지키며 전향하지 않고 한길로 온 게 왜 그런지 생각해 보았는가?
민족통신 특파원님이 심혈을 기울여 쓴 진실들을 읽어보면 그것이 정론이며 올바른 보도이다.

밥만 먹으면 거짓말 늘어놓는 조,중,동 과 종편방송들, 국정원이 뒷돈 대주면서 운영하는 날날이 신문방송들이
입만 벌리면 허위날조보도로 북한을 중상하고 모략하는 걸 보아 오지 않았는가?

국민학교=초등학교만 나와도 알수 있는 이치가 그럴진데 어찌하여 아직도 탈북자니 뭐니 하면서 북한 얘기만
나오면 거품물고 지랄발광들 하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 할께다.

친미사대매국노들과 그 기득권자들이 양키넘들에 홀딱빠져 친미사대놀음하느라고
정신병자로 둔갑하여 야단법석 떠는게 "종북몰이"가 아니겠는가.

전번에 민족통신 특파원이 종북몰이하는 배경과 이유에 대하여 북한 인테리들이 뭐라고
말했는지 그걸보고면 상식있는 사람들이라면 초보적인 이치를 알것이 아니겠느냐?

금년이 조국광복된 1945년 8.15가 70돌이 되는 해가된다.

남은건 우리 국내외 민중들의 몫이다. 우리가 친미사대매국세력들의 종북몰이에 휘둘려서는 안된다.

그것이 비결이다.

그리고 반민족 사대매국세력들을 제외한 다수 대중들이 힘을 합쳐 우리민족끼리 우리 민족문제를 해결하여야
우리가 우리운명을 스스로 개척할수 있다고 정신가진 사람들이 외치고 또 외쳐 오지 않았는가?

더이상 속지말고 한국은 주권부터 찿아야한다. 군사주권도 없고 경제라야 속을 들여다 보면 미국놈들과 외국재벌들이
다 해쳐 먹고 남는 건 빈깍데기 뿐이라는 걸 진보개혁 경제학자들이 뼈있는 글들 써오지 않았는가.

요즘에 경향신문을 해방70주년 특집물들이 쏟아져 나와 읽었는데 그래도 일부 인터넷신문들 빼고는
 경향신문과 한겨레 신문이 바른소리 하려고 노력해 왔다. 제1야당도 답답하지만 새누리당 무리들보다는
백배 낫다. 종교계도 썪었지만 진실한 종교인들이 적지 않다.

힘을 합치는게 조국해방 70돌을 맞는 2015년의 중대한 숙제이다. 너무 답답하여 오랜만에 여기에 들어와
뱉어 낸다. 내 표현이 투박할지 모르겠으나 진실을 진실이라고 말하고 부정과 불의를 보고 아니오라고
할 수 있는 인테들이 절실한 때이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한라산님, 옳은말씀입니다~!!! 사실 저는 친미나 친일이 아닌 친북의 길을 가고싶쥐 절대로 반북이나 반공주의자의 길로 가고싶지않습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북녘땅이 좋은이유를 까맣게 모르고있는 이만갑출연 탈북여성들은 당장 식음을 전폐하심이 가한줄로 아뢰오~!!!! 무슨뜻이냐면 굶어라 굶어라는 뜻이다~!!!!

아구동님의 댓글

아구동 작성일

남쪽에는 인간쓰레기 추악한 짐승으로 살다간 이승만 박정희도 국가 묘지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북에는 동물은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는 명언대로 진짜 깨끗하게 민족을 위해 살다 떠나신
휼륭하신 분들이겠지요
남북이 차이가 나도 너무 극심하게 납니다.
생생한 현장글 감사합니다

소나무님의 댓글

소나무 작성일

840명의 각계각층 노력자들 중 27명의 해외동포들도
<<애국열사릉>>에 안장되었다느 소식을 접하면서 생각나는게 많습니다.

그 중 한분이 저의 인척이어서가 아니라
지난 날 북을 반대하였던 적이었지만
인생의 전환을 하여서 조국의 해방과 분단을 없애고
남과 북의 통일을 위하여 힘쓴 사람이었기에
 그것을 인정받아 영생의 보금자리인 <<애국열사릉>>에 있다는 것에 대하여
 저희 집안으로서는 무어라 감사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이승만이랑 박통 이새끼들 무덤속에서까지도 건방져~!!!!

어이 멋진년놈?님의 댓글

어이 멋진년놈? 작성일

멋진 인생이라는 년(?) 혹은 놈(?)아~ 물타기 하지 말아라.
계집년이라고 강조하는데 그냥 남조선 정보원 냄새가 나는구나!
니 글을 들어보면 교묘하게 남조선의 체제를 과시하는 것을 느꼈다.
그냥 단순하게 생각해보자.
북쪽은 남쪽보다 헐벗고 못살쟎니? 맞제?
그래서 남조선의 대부분 노동자들도 북녁에 별로 호감이 없다, 맞나?
하지만 북녁에서 가장 우월한 것이 있다.
그게 뭔줄 아느냐? 모두다 공평하게 충발한다는 것이다.
대학을 가던 못가던 다들 처음에 공평한 기회를 주고 대학을 못가고 청소부를 해도 후회가 없단다.
웬줄아냐? 공평하게 기회를 준 셈이니까?
많이 배워서 출세하면 출세한 것끼리 결혼하면 되고 못배워서 청소부하고 노무자하면 그런 사람들끼리 결혼하면 된다.
안 그런 감?
하지만 출세의 대물림 가난의 대물림같은 것은 없제, 안 그런 감?
그 이유는 집이 모두 국가의 소유기 때문이고  청소부 노무자들의 자녀도 모두 국가의 무료 교육 속에서 공평하게 경재할 기회가 주어진단다, 안 그런감?
그래서 북조선은 남조선보다 평등한 사회이고 평등한 사회이기에 민주주의 사회인것이란다.
알갔나?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어이 멋진놈님아~!!! 제발 그거 그만써라~!!!! 민족통신 짱이신 노길남선생님께서 몸도 아프시고 건강도 안좋으신데 그렇게 악플달아서 쓰겠냐? 아무리 정치사상이 다르다고 막말쓰면 다시는 여기오지말라고 그럴꺼다~!!! 더군다나 민족통신은 거기 미국L.A에 거주하는 진보적인 재미한인동포들만 들리는것도 아니고 기타 미국전지역에 거주하는 재미한인동포들도 들리고 전세계에 거주하는 해외한인동포들이랑 대한미국 남녘에 거주하는 남녘동포들도 들리는거 몰랐냐? 노길남선생님 만만하게 보지마라~!!!! 그분 성격보니까 진짜 불같고 조금이라도 사상이 다른말을 써대면 화가나서 주먹이라도 날라올정도로 굉장히 과격하신분인데 제발 이념사상가지고 막말쓰고 그러지마라~!!!! 기분나쁘다~!!!! 대한미국에 거주하는 순수 대한미국 남녘여성인 내가 일베스러운 행태를 벌이는 재미동포들에게 이렇게 경고한다~!!!! 너희같은 것들은 인간이 아니야~!!!!

까대고 있네님의 댓글

까대고 있네 작성일

노길남 그놈 내가 직접 만난 적이 있다.
그놈은 친북주의자도 공산주의자도 아니야, 웬줄아냐? 연세대 나오고 변호사출신이쟎아.
그래서 브르조아지이고 남조선이 맞지.
하지만 뉴욕의 박지원처럼 국회의원 금배지를 달기에는 능력이 안 되기에 그래서 그냥 종북기자 하는 것이야.
지돈으로 거기에 가는지 이북에서 지원하는지 모르지만 그래도 노가다 안하고 이북에 합벅적으로 가서부럽기도 하다.
나처럼 고졸 학력에 돈 천만원도 없고 노가다외엔 할것이 없는자가 공화국에 가고 싶고 거기서 공부하고 출세하고 싶다.
멋진 인생이라는 니년놈이나 노길남이나 다 사실 북에서 씹어 버려야할 쓰레기들이지.

재미청년님의 댓글

재미청년 작성일

아래글은 자주시보 5월31일자에서 이창기 기자님이 쓴 걸 여기에 퍼왔어요. 참조하기 바라서...



신념의 강자, 충의의 화신이었던 고 윤희보 비전향장기수선생(1917.10.10.~2015.3.18)이 지난 3월 18일 향년 97세(한국나이  99세)로 영면에 들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민족통신 페이스북으로 전해듣고 애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남녘에 남아있는 한 점 혈육 따님과 북녘의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합니다.
 
고인은 해방 전 일제치하에서 어린 시절부터 항일독립운동에 뛰어들어 간고한 투쟁을 전개하였고 해방 후에는 민족의 자주와 통일을 위해 한 생을 바쳐 일했습니다. 그 과정에 수십년 감옥살이도 연거푸 해야 했지만 그의 신념은 감옥에서도 더욱더 강철처럼 강해졌고 늘 나오자마자 바로 애국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특히 한총련 할아버지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청년학생들을 아껴, 단식을 하고 투쟁을 하다 아픈 청년들이 있다는 소식을 들으면 집에 있는 약이 될 만한 것들과 몸에 좋은 음식들, 침뜸통을 싸들고 천리 길도 마다 않고 찾아가 치료해주고 격려해주는 등 나라를 사랑하는 청년들을 친 자식보다도 더 아끼고 사랑해 주었습니다.

청년 학생들의 강연자리에서도 칠판 한 가운데 忠자를 크게 써 놓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이 말을 생명처럼 여겨야 한다고 늘 강조하였습니다.
 
그런 청년들이 모여 만든 본지의 전신인 월간 자주민보 창간 시절, 고문으로서 자주민보가 민의를 대변하고 민중의 운명개척에 참답게 이바지하기 위해서는 현 시기 민족의 자주권을 되찾고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이루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언론활동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늘 민중 속으로 들어가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사람들의 눈과 귀, 입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쳐주며 매달 나오는 자주민보 월간지 한 쪽 한 쪽 다 보아주시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었습니다.
 
신념의 강자 63의 송환 명단에 올라 북으로 간 후에도 너무나 건강한 몸으로 잘 지내고 있다는 말을 만나고 온 해외동포들을 통해 전해 들었고, 평소 애국의 길을 끝까지 잘 헤쳐가기 위해서는 건강해야 한다고, 그러려면 물을 자주 마시고 야채와 과일을 잘 섭취하고 소식하며 생활을 절제할 줄 알아야 한다던 윤희보 선생이어서 백수는 충분히 넘기실 것이라고, 통일이 되면 꼭 다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식사도 한 끼 더 대접해드리지 못하고 보내게 되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이 아픔 영영 가셔낼 통일을 하루라도 빨리 앞당기기 위해 더 열심히 일할 것을 다짐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인조인간같은 조각미녀들은 평양에서 묻을자격 없다~!!!! 물론 한류스타들은 여기에 와서 해외동포묘지에 참배할자격도 상실한놈년들이겠지만~!!!!!!

Tsubasa님의 댓글

Tsubasa 작성일

https://www.ohiostatebuckeyesjersey.com/    Ohio State Buckeyes Jersey
https://www.ugafootballjerseys.com/    UGA Football Jerseys
https://www.alabamafootballuniform.com/    Alabama Football Uniform
https://www.georgiafootballjersey.com/    Georgia Football Jersey
https://www.tatumjersey.com/    Tatum Jersey
https://www.floridagatorsjersey.com/    Florida Gators Jersey
https://www.ohiostatejersey.com/    Ohio State Jersey
https://www.customalabamajersey.com/    Custom Alabama Jersey
https://www.goldenstatewarriorsjersey.com/    Golden State Warriors Jersey
https://www.notredamefootballuniforms.com/    Notre Dame Football Uniforms

Tsubasa님의 댓글

Tsubasa 작성일

https://www.chicagobulljersey.com/    Chicago Bull Jersey
https://www.brooklynnetsjersey.com/    Brooklyn Nets Jersey
https://www.torontoraptorjersey.com/    Toronto Raptor Jersey
https://www.auburntigersjerseys.com/    Auburn Tigers Jerseys
https://www.auburnfootballjerseys.com/    Auburn Football Jerseys
https://www.gatorsfootballjersey.com/    Gators football Jersey
https://www.floridastatefootballjerseys.com/    Florida State Football Jerseys
https://www.carolinahurricanesjersey.org/    Carolina Hurricanes Jersey
https://www.lalakersjerseys.com/    LA Lakers Jerseys
https://www.lightningjerseys.com/    Lightning Jerseys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