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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22신]북녘 과학자들이 말하는 미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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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05-29 22:03 조회35,415회 댓글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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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은  이번 방북취재 중에는 첨단과학의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있는 북부조국의 국가과학원에서 활동해 온 과학자들 3명과 만나 개략적이나마 북녘의 첨단과학 현주소와 이들이 말하는 조선의 미래상에 대하여 어떻게 구상하며 실천하고 있는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고 전재하며 이들과 나눈 이러저러한 이야기들을 요약한 글을 현지 평양호텔에 머무르고 있는 자신의 호텔방에 설치한 인터네트를 통해 현지에서 직접 올렸다. 아이패드로 녹화는 하였으나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함께 보도하는 것이 시간상 어려운 사정으로 요점만 여기에서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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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문호 박사(가운데), 윤명 박사(맨왼쪽), 그리고 최승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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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2]북녘 과학자들이 말하는 미래상

 

 

[평양 22=노길남 민족통신 특파원이번 방북취재 중에는 첨단과학의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있는 북부조국의 국가과학원에서 활동해 온 과학자들 3명과 만나 개략적이나마 북녘의 첨단과학 현주소와 이들이 말하는 조선의 미래상에 대하여 어떻게 구상하며 실천하고 있는가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그리고 이들 중 한명에게 위성과학자거리가 있는 평성시의 한 과학자 가정을 방문하여 주택의 환경과 생활조건들을 알고 싶다고 주문했다. 그 요청도 받아 주었다.

 

 

 

*대담에 응해 준 과학자 3

 

 

-윤명 박사(61-국가과학원 조종기계 연구소 실장)

 

-리문호 박사(72-국가과학원 과학참사 실장)

 

-최승 박사(44-국가과학원 공업정보 연구소 소장)

 

 

이들은 북부조국의 이공대학에서는 가장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 평양의 북쪽 인접지역에 위치한 평성의 조선 리과대학 출신들(윤명박사와 최승박사)이며 한 분은 김일성종합대학교 수학역학부 출신인 리문호 박사이다. 윤명박사는 평양태생이지만 리문호박사는 서울태생으로 어린시절 7살때 부모(아버지가 숭실전문을 나와 경평축구대회에도 참가한 적이 있고 서울 보성전문학교-지금의 고려대학교의 교무지도원의 경력도 갖고 있다고 함)를 따라 이북으로 올라간 과학자이고, 최승박사는 아버지가 이남 강원도 출신이라 기자와는 같은 강원도 시골사람으로 그 중 가장 감정적으로 많이 통하는 과학자라서 인터뷰를 마치고 저를 자신의 가정으로 초대하여 주어 이북의 과학자중시 정책의 한면을 구체적으로 관찰할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이들과 두시간 가량 대담하고  난 기자의 소감은 지금 북녘사회에서 불고 있는 첨단과학중시정책이 주체사회주의의 수도인 평양 뿐만 아니라 지방에 이르기까지 전지역화 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자위력을 위한 무장장비화는 이미 완료된 상태이고 병진노선에 따라 군사목적의 핵개발과 민수산업의 핵개발을 동시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이른바 세계적인 문명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경제강국에 의한 강성대국 건설목표가 김정은 제1위원장의 정열적인 지도에 의해 정치, 첨단과학기술 개발, 지식경제와 자원개발에 의한 물질경제, 군사산업, 농업, 축산계, 건축계, 보건계, 체육계, 문화예술계 등 사회전반이 이미 최고영도자의 호소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사실들을 실례를 들어 설명해 주는 이들 과학자들을 통해 파악할 수 있었고 그리고 기자의 심층적인 요소요소들의 참관활동과 관찰들에 의하여 이들 과학자들의 답변들이 사실들이라는 것도 검증할 수 있었다.

 

 

이들은 최고지도자인 김정은 제1위원장의 강령적 호소는 2013 529일 당일꾼들을 대상으로 강조한 연설을 통해서도 잘 반영되어 있다고 설명하면서 과학기술중시정책에서 북의 각분야 과학자들의 집단조직적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2013년에 은하과학자거리, 2014년에 위성과학자거리, 2015년에 조만간 완성될 ‘미래과학자거리’ 등과 쑥섬에 ‘과학기술전당’이 건설을 맹추진중이라고 밝힌다

 

 

국가과학원 소속 과학자들은 “지식경제를 내 세우는 것은 역사적 과제”라고 생각한다면서 원수님(김정일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을 가리킴)이 강조하는 과학기술의 지위는 현 단계에서 국사중 가장 높게 올려 놓은 상태이며 이것은 한마디로 ‘강성국가로 가는 기관차’라고 최고 지도자의 지침을 인용하여 비유한다.

 

 

북의 과학자들 자신이 지식경제강국을 목표로 연구활동에 매진하여 온 것은 (1)식의주 문제를 포함한 문화정서생활 등 인민생활향상에 과학자 자신들이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2)전기 에네르기를 개발하기 위한 태양열 에네르기, 풍력에 의한 에네르기, 지열을 이용한 에네르기, 수력과 화력 발전소 개발에 의한 에네르기, 핵융합에 의한 에네르기 연구개발 등 모두가 과학자들에게 주어진 역사적 임무이며, (3)컴퓨터 숫자조종체계(CNC) 지속개발에서 기술경제적 지표를 개선하는 분야에서 세계를 앞지르고 있는 것도 과학자들의 몫이며, 그리고 (4)사회과학 전반(경제, 교육, 보건, 국토관리, 체육, 행정 및 관리체계 등)에서의 역할도 사회과학을 연구하는 사회과학자들과 첨단과학자들의 결합으로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북의 과학자들의 협동정신과 상호우애정신은 그 어느 나라도 추종할 수 없는 우월성을  자부한다고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긍지높게 자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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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리문호 박사

 

리문호 박사는 조선의 과학은 그야말로 빈터위에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께서 그 토대를 만들어 놓아 주시고, 이어서 김정은 제1위원장께서 이어서 발전시켜 왔다고 돌이킨다. 해방직후에는 북에는 대학도 연구기간이 하나도 없던 시절도 회상하면서 주석님께서는 토대를, 장군님(김정일 국방위원장을 가리킴)은 핵과학기술, 우주기술, CNC(컴퓨터조종체계) 기술의 바탕을 마련해 주셨고, 그리고 이어서 김정은 원수님께서는 더더욱 지난 시기 토대들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계신다고 간단하게 첨단과학 기술의 발전역사를 설명해 준다.

 

그는 이어 우리가 미국과 오랜동안 대결국면으로 왔는데 그것을 극복하려면 과학기술을 안받침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것을 주도해 나가야 한다. 과학자들의 그려주고 개발하는 설계도에 의해 앞날이 결정된다고 강조한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지침을 거듭강조한다. 그것이 바로 20135월 당일꾼과 관계부문 일꾼들에게 한 노작의 내용이며 또한 일반과학기술과 첨단과학기술 개발 방향의 대강으로 모든 일꾼들이 가슴으로 받아 안았기 때문에 앞으로 일반과학자들 뿐만 아니라 첨단과학계 과학자들은 인민경제의 과학화, 인민경제의 주체화, 인민경제의 현대화, 그리고 미래의 지향점인 지식경제의 튼튼한 후비육성 등을 한층더 가열차게 개발해 나갈 결심에 차 있다고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준다.

 

이들 과학자들은 그렇게 하자니깐 첨단과학돌파투쟁에 임해서 노력하여 왔다고 말한다. 이것이 바로 과학기술이 지식경제의 기관차라고 의미라고 해석해 준다. 그것을, 다시 말하면 서양에서 말하는 High and New Technology Zone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러한 것을 위하여  마련된 것이 2013년 은정첨단과학기술 개발구라고 하는데 여기에 주요하게는 프로그램 산업, 정보기술산업, 설비조립산업, 미생물개발산업(생물약품, 인터피린, 미생물 약품 등) 같은 분야인데 여기에 정보기술, 소프트와 하드, 재료, 나노산업 등이 기둥이 된다고 말한다.

 

이문호 박사는 마지막으로 김정은 제1위원장께서 이러한 사업들을 하기 위한 방도들을 제시해 주었다고 밝힌다. 김일성주석님은 19801010 6차당대회를 통해 온사회 인테리화를 말씀하셨듯이 그 뜻을 이어 김정은원수님은 첫째로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강조하시면서 선대 영도자들의 방침을 계승발전시켜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강조했다고 설명한다. 그 일환으로 쑥섬에서 금년 당창건 70주년의 기념비적 창조물이 될 과학기술전당이 건설되고 있다고 말한다. 둘째로 지도관리체계를 과학적으로 개선하라는 것인데 이것은 해당 일꾼들의 관리체계에 부적점이 적지 않았다는 뜻인데 이걸 개선하라는 것이다. 셋째로 연구개발체계를 지식경제시대에 맞게 올바른 체계를 세우라는 지침들이 있었고, 넷째로 공장기업들이 자체의 기술을 개발하고 창조적으로 생산하라는 지침인데 이것은 생필품(신발 등)을 만들어도 국제경쟁력을 감안하여 값이 눅으면서(싸면서) 질좋게 만들라는 지침으로 새롭게 혁신해 나라라는 뜻이었다고 풀이한다.

 

그는 또한 기업소들이 사회주의 이업책임제를 좀더 다원화, 과학화하여 지금까지 국가예산에 의존하는 방식에서 국가에서 배정한 예산으로 생산과 질은 높이되  생산가격을 조종하는 관리체계를 통해 지난시기의 독립채산제 같은 방식들을 개선하여 과학자들이 창조한 기술들을 이용하여 기업자체의 소득을 높여 그 재정으로 자체기업소들의 운영을 발전시키라는 지침이었다고 설명한다. 그래서 대학연구기관들이나 과학자들은 각분야의 기술지원을 위해 밤낮으로 뛰고 있고, 이러한 기술들을 도입하고 자체로 자기 기업의 조건에 맞는 기술도 병합시켜 각 기업들마다 경쟁력을 갖고 창조적으로 생산하는 분위기가 요즘의 각계 움직임이라고 설명한다. 다시 말하면 이것이 투자개발 부분에서 치중하는 방점이다. 과학자들은 또한 각종 프로그램(Software)을 만들어 팔고, 수출도 하여 재정도 충당하면서 과학기술도 증진시켜 나가는 방식으로 이해된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나라에서는 김정은 원수께서는2014 114일 위성과학자거리에 세운 과학자 살림집 등에 현지지도 나오셔서 과학자들을 보살펴주는 살림집들과 관련시설물을 돌아보시고 다시한번 과학중시정책을 강조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과학자, 학자 중시정책은 김일성종합대학교 살림집들을 포함하여 김책종합공과대학교, 은하과학자거리 구역, 위성과학자거리 구역, 미래과학자거리 및 과학기술전당 같은 기념지적 창조물들을 지속적으로 건설해 지식경제시대에 지식보급 계획을 알차게 할 수 있도록 최고지도자의 큰 배력에 의해 이뤄져 왔다고 그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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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명 박사

 

 

윤명 박사 21세기의 산업혁명의 무기가 되고 있는 CNC를 통해 공작기계에서 숫자조종체계를 국제사회에서 앞서 발전시켜 온데 대한 그 배경을 설명하는 한편 이 분야에 있어서도 앞서 말한 리문호 선생의 말처럼 대원수님들의 인민사랑에 대한 손길과 위대한 김정은 원수님의 인민사랑과 배려없이는 생각할 수 없다는 말로 시작하여 컴퓨터숫자조종체계(Computer Numerical Control)에 대해 해설해 준다.

 

 

CNC는 크게 두가지로 나눈다는 것이다. 하나는 어떤 물건이든 만들어 내는  공작기계이며  다른 하나는 그 생산품들을 생산할 때 자동화 공정들에서 그 공정을 조종하는 것을 말한다는 것. 그러자면 기계가 있어야 하고, 그 기계가 설계를 만들어야 하는데 그러자면 숫값 지령을 평면적으로 그리고 입체적으로 주어야 가공도형을 만들어 내는데 그러자면 정확하게 숫값지시를 줘야 한다. CNC는 발전소 터빈을 비롯하여 인공지구위성 및 첨단과학기술에도 적용되지만 일상 기계들을 만들어 내는데에도 이용된다는 것이다.

 

그 조종체계에 의한 기계를 만들자면 서버(Server)가 있어야 하는데 이말이 출현한 것은 최초로 이태리말 세르베라는 어휘에서 나왔는데 그 어원은 노예(영어로는 Slave=노예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숫값을 주면, 즉 시키는 대로 한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라는 설명도 해 준다. CNC의 역사는 1980년대 중업시기부터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하였는데 북의CNC에 의한 기계공업 발전에 대해서는 세계에서도 인정해 왔다는 것이다.

 

CNC는 장군님의 지침에 따라 북의 과학연구사들이 그 동안 과학화 세계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맹렬하게 연구한 결과 1990년도 처음으로 소규모 공구화를 10대정도 만들었다는 것이다. 당시 일본의CNC수준이 하노꾸 회사에서 나온 선반이 있었는데 그 수준은 비교적 높았지만 북 과학자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침으로 구성104 선반을 일본의 수준과 대등한 정도의 선반을 제작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알다시피 90년대 중반부터 닥쳐 온 고난의 행군시기에 침체기로 시련을 겪었기 때문제CNC개발은 잠정적으로 지속되지 못하고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자강도부터 고난의 행군시기를 벗어나면서부터 김정일 국방위원장께서 기계공업의 CNC화가 가장 중요한 문제로 제기하여 본격화하였던 것이라고 그는 회고한다.

 

윤명 박사는 이어CNC화 발전을 본격화하는데 있어 걸림돌로 나타난 것이 쏘련을 비롯한 사회주의권 붕괴문제도 있었고, 이와 함께 미국의 전자제품 제재차단 문제, 그리고 자금부족이 현실문제로 나타났기 때문에 북으로서는 이런 조건에서 자신들이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된다는 각오로 조정장치하고 서브 드라이브(Server Drive)를 자체로 해결하지 않으면 안되는 입장이었다. CNC 3대 요소는 기계, 조정장치, 서버 드라이브인데 이것을100% 자체로 연구하여 개발해 낼 수 있었다고 한다.

 

돌이켜 보면 김일성주석께서 생전에 미국 대통령하던 지미 카터가 방북했을 때 당신 나라는 계속해서 제재해 왔다고 상기시키면서 제재하려면 하라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면서 아무리 제재해도 우리는 우리 자체 힘으로 할 것이라는 뜻으로 전달했다는 일화를 들려주기도 한다.

 

북은 1970년대 대표적인 기업중 하나가 대안중기계 연합기업소가 있었는데 그 당시 이 기업소에는 서방에서 들여온NC 기계가 있었다고 한다. 그 설비는 재래식이고 낡은 것이라서 제대로 생산하는데 문제들이 많았다는 것을 고백하며 체코슬로바키아에서 공작기계 하나 드려오려고 해도 한대당 5백만 달러였고, 그것마저 강대국의 코컴 제재조치로 들여오지 못했던 것을 북 자체가 개발하여 생산하였는데 그 값은 7만달러정도 밖에 들지 않았다는 사정도 아울러 밝혀준다. 그래서 청천강 수력발전소를 건설하면서도 계단식 날개인 터빈 날개를 차체로 개발하면서 NC도 재래식이어서 터빈 날개 하나를 만드는데 그라인더를 깎는데 두달정도 걸리는데 이것을 100% CNC를 개발하게 되었고, 그 이후 계속해서 연구발전시켜 온 것이 북의 CNC 개발역사의 단면이었다. 그 이후 김정일 장군님께서는 여러차례 과업들을 주시면서 개발하여 온 결과 날로 발전하여 세계적 수준으로 올려 놓았다고  그는 말한다. 그 결과CNC 개발로 북에서는 수백대의 CNC를 만들어 과학계의 영예로운 상인 2.16과학기술상까지 받게 되었는데 그 당시 수준도 2010년께 고작 5(Axis)동시 조종기계 정도였는데 지금은 세계 그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 놀라운 발전을 이뤘다고 자부하기도 한다. CNC는 하나의 터빈 날개를 제작하는데 있어서 그 정확도가 아주 세말해야 된다. 국제사회의 한 과학자는 그 정확도가 머리카락 한 오라기의 100분의 1 오차도 있어서는 안되어야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수 있다고 말한바 있다. 그러한 정밀도 공작기계, 공정기계를 자체의 힘으로 10여축으로 자체 생산했다는 것은 경이스러운 것으로 국제사회는 평가하고 있다. 그렇게 때문에 자체 힘으로 인공지구위성도 날리고, 10개나라도 안되는 나라들만이 소유하고 있는, 그것도 100% 자체기술, 자체 재로로 제작한 미사일, 핵무기 등을 생산해 낼 수 있었다는 것은 기적이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국제사회의 평가로 반영되어 왔다.

 

   

기자는 설명중 질문했다. 최근에 북에서 경비행을 자체로 만들어 최고지도자께서 직접 비행기를 모는 장면들을 보았는데 이런 정도 제작하려면CNC 몇축정도면 가능한가를 물었다.

 

과학자들은 북은 비행기들을 제작한지 오래되었다고 전제하면서 경비행기 제작은 CNC 3축정도면 가능한데 이것은 무엇보다 날개와 그 균형과 소음이 중요한데 북의 경비행기 정도는 큰 제작물이 아닌 반응으로 이들은 대답한다. 오히려 탄도탄 수중발사 완전성공이라는 보도에서 지적되었듯이 이런정도에는 첨단과학기술이 동원되고 CNC도 주축들이 한개 이상되며 Spin, Feed 발사체 등 동원되는 기술들이 다원화되어야 가능한 것으로 국제사회 과학자들은 설명해 왔다.

 

이들 과학자들은 축이 많다 적다의 중요성 보다는 정확도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보통 평면은 X,Y. 두축을 의미하는데 여기에3축이라면 Z축으로 3차원 공간이 되는데 그 이외의 축들은 동시회전축이라고 하여 A,B,C 등으로 표식된다고 설명한다.

 

기자는 사회정치학이 전공이라 과학속으로 깊숙히 대화가 이어지자 그것들을 이해할 수 있는 지식이 부족하여 이정도로 깊은 지식은 더 이상 설명을 요구하지 않았다.

 

윤명 박사는 마지막 하고싶은 말을 묻자 그는 우리는 한마디로 과학연구사업을 하면서 무엇을 바라것 보다 어깨가 무겁다는 것을 느낀다. 경애하는 원수님이 바라고 우리 인민들이 바라는 것은 과학기술로 세계를 주도하는 나라를 만드는데 모든 힘을 다하여 기여해야 된다는 그 생각 밖에 없다면서 원수님의 소원하는 것을 반드시 이뤄내고 말겠다는 생각뿐이라고 대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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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승 박사

 

3명의 과학자중 가장 연령이 아래인 최승 박사는 두분이 이야기할 때 일체 침묵으로 일관하다가 자신의 차례가 오자 최고지도자의 말을 인용하여 21세기는 정보화 시대라고 생각한다면서 인민경제를 위한 자동화, 정보화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는 이어 이러한 사업을 북이 시작한지가 오래되지 않았지만1980년대 컴퓨터 종합체계관리를 지속적으로 연구발전시켜 오면서 미국에서 개발한 이른바 생산공정 자동화(CIMS=Computer Integrated Management System)를 통해 이것이 가지고 있는 우점을 발견하고 우리식 나름대로  첨단과학기술 발전 뿐만 아니라 생필품 모두를 국산화하고, 생산관리체계를 과학화하기 위해 이분야 과학자들이 활기차게 움직이고 있다고 밝힌다.

 

 

세멘트, 화학제품을 비롯한 각종 품목들을 컴퓨터종합체계에 의해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생필품 모든 것들을 국산화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쁨드리고자 하는 것이 북의 과학자들의 삼장에 들끓고 있다고 신심에 넘쳐 이야기 한다.

 

 

앞서 다른 선생님들이 말했지만 우리 자체 것이 없어 다른나라들의 것을 사 들여오는 경우에 막대한 낭비가 되는데 2000년에 순천세멘트 기업소에서 세멘트를 생산하기 위해 독일에서 만든 CIMS 3백만달러에 사들여 와야 하는데 그것을 북 과학자들이 자체로 연구하여 만들었다고 하면서 그 비용은 그 가격의 5%에  해당하는 15만 달러( 12만 유러)정도가 들었다고 밝힌다. 그 후에 독일 및 유럽대표단이 순천세멘트 기업소에 와서 우리식 방식을 보고 이게 어느 나라 것인가?라고 놀라면서 우리의 과학기술을 우습게 보던 그들의 눈초리가 놀라는 표정으로 바뀌었다는 일화도 들려 준다.

 

 

최승 박사는 과학자들의 연구개발 결과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어떻게 하여 최소투자로 좋은 지식상품을 만들어 내는가 하는 소위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DCS=Distributed Control System)라는 관리방식이 있는데 이것은 자기식 생산품을 만들어 발전시켜 국산화하여 공정생산할 수 있을때 경비도 그리고 자기발전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뜻으로 설명한다. 이러한 방식들은 단순히 개념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첨단설비로 실현해 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북녘 사회는 가는곳마다 우리가 우리식대로 개발한 컴퓨터에 의한 종합체계화를 만들어 공업분야에서 뿐만 아니라 어업, 수산업 농업 분야 및 식료품 생산분야 등 사회 각분야 전반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 방식은 현재 독일과 일본, 그리고 중국이 미국과 공동으로 개발하여 이용하고 있다고 밝혀주기도 한다.

 

 

그는 이어 이란의 핵발전소 개발도 자체적으로 개발하지 못하고 독일의 회사에서 들여온 설비를 이용하였지만 미국의 제재조치에 곤란을 받지 않았느냐고 반문하면서 과학기술도 자체것으로 발전시키지 못하면 그런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의미있는 말을 던진다.

 

그래서 그는 북의 과학자들은 원수님의 원대한 구상을 받들어 최첨단돌파로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경제대국을 이룩하는데 앞장서자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는 것을 자신의 결심과 함께 과학자들 모두가 힘을 합쳐 추진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날 과학자들은 아직도 모든 것이 풍족한 형편이 아니지만 21세기의 미래의 중요한 부분이 되는 첨단과학기술의 전망은 북조선으로서는 그 미래가 아주 밝다는 것을 이구동성으로 자심감에 섞인 목소리로 내다 보는 모습을 보며 이날 특별대담을 마감했다.

 

 

 

위성과학자거리 구역과 최승박사 댁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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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성=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작년인 201410월에 완공된 평양의 북쪽 인접도시인 평성에 위치한 위성과학자거리 종합시설들을 둘러보았다. 이곳에는 각종의 과학연구소들 20여개가 아담하게 건설되어 있고, 사회과학원을 포함한 각종 연구시설들이 즐비했고, 그 주변에는 탁아소, 유치원, 소학교, 중급중학교, 리과대학, 이발소, 미용소, 병원, 경기장, 사우나 시설, 약국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들이 최고급화된 안팎 시설들로 되어 있어 이곳을 찾은 기자의 마음은 놀라움으로 가득차게 되었다.

 

여러 곳들을 참관하고 과학자들 3명과 대담한 중에 한분인 최승박사댁의 초청을 받고 그의 자택을 방문하여 한 시간 가량 음료수와 과일을 나누며 과학자 삶의 한 면을 볼 수 있어 뜻밖의 일이기도 했다. 대담할 때 농담으로 과학자 집을 방문하여 보고 싶다고 말하였는데 그것을 흘려버리지 않고 그의 부인과 의논하여 가정을 방문할 수 있었다.

 

최승 박사의 부친 고향이 강원도라서 그런지 한층 더 친근감이 있어 이날 가정방문은 이번 방북취재 중 좋은 기회가 되었다.

 

3칸 방 주택에 살던 최승박사는 최고지도자의 과학중시 정책으로 5칸 방(2개의 화장실)이 있는 고급주택으로 옮기게 되어 나이 많은 어머님과 부인, 자녀들 모두 기쁨과 행복에 넘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과학자들의 살림집에는 13백여 세대가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다. 가족당 평균 3명으로 본다면 약4천명의 과학자 가족들이 살고 있는데 지금 또 다른 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그것이 완성되면 8천여명의 과학자들이 이곳 위성과학자 거리에 살게된다.

 

최승박사는 방에 들어서 손님 초대방에 걸려 있는 최고지도자와 함께 많은 과학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한 사진들을 하나 하나 설명해 주었고, 최 박사의 어머니 되신 분은 아들이 Korea Today라고 하는 월간지에 소개되었다며 그 잡지를 들고 기자에게 보여주며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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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6]”북의교화소는 인간개조 대학”(동영상)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6180

 

[평양 25]방북취재중 이모저모 3번째 이야기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6157

 

[평양 24]'애국열사릉' 안장된 해외동포 27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6140

 

[평양 23]방북취재중 이모저모 두번째 묶음 이야기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6132

 

[평양 22]북녘 과학자들이 말하는 미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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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1]남녘보수세력 ‘종북몰이’해부(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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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20]”북녘사회 전체가 각종 열풍”[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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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9]국제여성대행진단 남측으로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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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8]”사회주의 문명국으로 비약하는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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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7]김일성종합대학 교수6명 특별대담(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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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6]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여성행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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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5]서울눈물이 평양환희로 바뀐 신념의 화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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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4]”열풍들의 뿌리는 김정일 애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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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3]노벨평화상 수상자2명 등 39명 평양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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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2]”평양 까치들의 사랑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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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1-1]”’어린이 천국’에 놀란 외국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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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1-2]”아동중시 사상이 반영된 ‘애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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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0]미주,일본 등 해외동포들 의학자회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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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9재일동포출신 김승희 인민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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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8‘칠곬교회’방문과 도심지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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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7북 사법제도에 관련된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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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6]”평양친선병원은 나의 고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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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4~5]”이북 가정들은 대부분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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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3]”민족통신 특파원 방북소식1~3(사진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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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대한미국 남녘이나 일본같으면 저렇게 과학자들을 위해 고급주택이나 고급아파트들을 지어주겠나? 어림도 없는 소리쥐~!!!!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암튼 위성과학자거리 아파트에 거주하는 과학자여러분들 부디 건강하게 잘지내세요~!!!!

학생님의 댓글

학생 작성일

선생님 방북기보고 나도 과학자가 되고싶어요

와우 과학자대우 놀람을!

황진우님의 댓글

황진우 작성일

저렇게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이 좋은대우를 받는쪽이 좋은 세상인데

공 차고 벌거벗고 춤추고 지랄하는것들이 공부 열심히 하는이들보다 더 좋은 대우를 받는쪽은 뭔 세상인고?

감자님의 댓글

감자 작성일

이북에도 서울출신, 강원도 출신이 출세한걸 보니 감자바위 나는 긍지가 높소
노길남 특파원님도 강릉이라고 해서 더 반갑소
개천에 용난 사람들이라고 하잖소
하하 초면에 무례새 미안하오

너무 반가워서....
우리같은 고향에도 이런 훌륭한 인물이 있어서 기쁜마음이라서...ㅎㅎㅎ

김철운님의 댓글

김철운 작성일

병원에서 찍힌 사진보고서는 맘이 아팠는데 여기 취재하시면서 소탈하게 우스시는 표정보고서는 병환이많이 좋아진거 같아서 기쁩니다. 선생님 건강이 개인건강이 아니오니 일만 하며 뛰지 마시고 휴식도 꼭 겸해서 건강유지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후배 철운 올림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황진우님 어디 대한미국 남녘만 벌거벗고 춤추는 아이들만 있나요? 일본이나 대만 홍콩 마카오 태국 필리핀 호주 뉴질랜드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등지에서도 그런 저질스러운 애들 많아요~!!!! 북녘은 그야말로 건전하고 소박한인민들이 널려있는 아름다운곳인데 탈북단체들은 왜 남녘주민들의 방북하는것에 대해 뭐라고 지랄대던지~!!!! 나 진짜 화가나요~!!!!

차상호님의 댓글

차상호 작성일

사회주의가 뭐고 자본주의가 뭔지도 모르는 무색쟁이들도 많다.

자살자고 없고,
노숙자가 없고,
마약중독자가 없고,
병원비 없어 죽어가는 사람이 없고,
학비가 없어 방황하는 학생들이 없고,
일자리가 없어 빌빌대는 실업자들이 없고,
빚더미 앉아 고민사람들이 없고,
정신병으로 헷가닥한 사람들이 없고,
주색잡기에 분분하는 사람들이없고,
깨끗한 마음, 고운 마음으로 인정많은 사람들 수두룩하고,
자본가들이 착취할 공간도 없고,

자본가들 자체가 없는 것이 사회주의 나라라는 걸 알지 못하고
인권이니 세습제니 뭐니 하면서 헛소리들만 드러내는 무식쟁이들
이런 인간들을 볼라치면 먹은게 올라온다.

다군나마 한국이 겉만 뻔드르하지만 식민지 노예라고
민족통신 논평들이 수십번 설명하였는데도
아직도 인권이니 세습이니 하면서 지랄발광들 하는 꼴보면
이거야 말로 미치갱이들이 아니련가!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여기 남녘에서는 지금 통일박람회를 개최하여 꽃제비 재연행사랑 장마당 재연행사를 한다네요?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꽃제비들과 탈북자들이 많이생긴것도 이게 다 미국이랑 일본 극우보수주의자들과 극우보수적인 대북선교단체들 때문이다~!!!! 탈북어린이들과 탈북청소년들은 대북선교사들의 말을 안들으면 혀도 잘리고 삭발당하고 강제로 팔다리 자르는 만행을 저질렀을것이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중국에서 활동하는 대북선교사들은 진짜로 제정신차려야한다~!!!! 북녘은 어느 개발도상국들과는 달리 건재하고 인민들은 소박한삶을 추구하며 밝고 씩씩하고 명랑하게 잘만 지내고있다~!!!! 대체 대북선교사놈년들의 정신상태와 완죤 닭그네랑 똑같더구먼?

아구동님의 댓글

아구동 작성일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우리북녘동포들 영원히 빛나라!!!

생명에 대한 존엄이 전혀 없는 전쟁광 인간백정들을 때려 부수고 선이 악을, 평화가 전쟁을 이겼노라며 저위에 우뚝서서

세상사람들을 경탄케 할 우리 북녘이 될 것입니다.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습니다

어둠을 몽땅 불살러 버릴 것입니다

한라-백두님의 댓글

한라-백두 작성일

사대매국에 쩌들고 문들어 버린 쓰레기 정치꾼들과 퀴퀴한 냄새만 풍겨 온 조중동과 종편 방송들, 글고 화장실 종이만도
못한 친미 친일 사대매국 매문가들이여~

나는 오늘 진실을 말하지 않고서는 배길수 없다. 우리가 그토록 망하라 망하라고 외쳐온 북한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가를
민족통신 특파원님 들을 통하여 똑똑하게 알게되었다.

나도 진실을 외친다.

통일하려면 친남,친북해야 하는 것은 상식이다. 근데 걸림돌들은 치워버려야 그게 가능하다. 그 결림돌들은 뭘까요?

친남, 친북하지 말라고 방해하는 세력들이다.

그 세력들은 누구인가?

간단히 답하면

미국의 1%에 해당하는 제국주의 세력이며
한국의 이명박-박근혜 같은 반민족, 반민주, 반평화 사대매국세력이다.
여기에 친미를 부추기고, 박근혜를 싸고 도는 썩어빠진 반통일 관료들과
이에 맞짱구치는 어용수구언론들과 그 주변인물들이다.

이런 세력들을 청산하여야 친남, 친북 환경조건이 마련된다.

그러고 탈북자들 중에서 소수에게 엄청난 혜택을 주며 허위날조된
국정원들 씨나리오를 연출하는 탈북자들 중 일부 수혜자들이 신문방송에
나와 국정원이 써준 걸 달달외워서 지껄이는 것이 북한인권이며, 처형이니 가혹행위니 하며
나발불어 왔다고 생각하면 그것이 정답니다.

비전향장기수 선생님들이 30~40년 지조를 지키며 전향하지 않고 한길로 온 게 왜 그런지 생각해 보았는가?
민족통신 특파원님이 심혈을 기울여 쓴 진실들을 읽어보면 그것이 정론이며 올바른 보도이다.

밥만 먹으면 거짓말 늘어놓는 조,중,동 과 종편방송들, 국정원이 뒷돈 대주면서 운영하는 날날이 신문방송들이
입만 벌리면 허위날조보도로 북한을 중상하고 모략하는 걸 보아 오지 않았는가?

국민학교=초등학교만 나와도 알수 있는 이치가 그럴진데 어찌하여 아직도 탈북자니 뭐니 하면서 북한 얘기만
나오면 거품물고 지랄발광들 하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 할께다.

친미사대매국노들과 그 기득권자들이 양키넘들에 홀딱빠져 친미사대놀음하느라고
정신병자로 둔갑하여 야단법석 떠는게 "종북몰이"가 아니겠는가.

전번에 민족통신 특파원이 종북몰이하는 배경과 이유에 대하여 북한 인테리들이 뭐라고
말했는지 그걸보고면 상식있는 사람들이라면 초보적인 이치를 알것이 아니겠느냐?

금년이 조국광복된 1945년 8.15가 70돌이 되는 해가된다.

남은건 우리 국내외 민중들의 몫이다. 우리가 친미사대매국세력들의 종북몰이에 휘둘려서는 안된다.

그것이 비결이다.

그리고 반민족 사대매국세력들을 제외한 다수 대중들이 힘을 합쳐 우리민족끼리 우리 민족문제를 해결하여야
우리가 우리운명을 스스로 개척할수 있다고 정신가진 사람들이 외치고 또 외쳐 오지 않았는가?

더이상 속지말고 한국은 주권부터 찿아야한다. 군사주권도 없고 경제라야 속을 들여다 보면 미국놈들과 외국재벌들이
다 해쳐 먹고 남는 건 빈깍데기 뿐이라는 걸 진보개혁 경제학자들이 뼈있는 글들 써오지 않았는가.

요즘에 경향신문을 해방70주년 특집물들이 쏟아져 나와 읽었는데 그래도 일부 인터넷신문들 빼고는
 경향신문과 한겨레 신문이 바른소리 하려고 노력해 왔다. 제1야당도 답답하지만 새누리당 무리들보다는
백배 낫다. 종교계도 썪었지만 진실한 종교인들이 적지 않다.

힘을 합치는게 조국해방 70돌을 맞는 2015년의 중대한 숙제이다. 너무 답답하여 오랜만에 여기에 들어와
뱉어 낸다. 내 표현이 투박할지 모르겠으나 진실을 진실이라고 말하고 부정과 불의를 보고 아니오라고
할 수 있는 인테들이 절실한 때이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부드러움보다는 나는 투박함이 세상에서 제일 어울리다고 생각한다~!!!! 문진혁방송원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비록 그의 말투가 전투적이고 거세지만 마음만은 순수하고 고운 멋진꽃청년이다~!!! 대한미국 남녘의 꽃청년들은 그야말로 병신새끼들 그자체다~!!!! 어쩜 문진혁방송원반만큼도 못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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