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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16신]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여성행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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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05-21 23:09 조회43,139회 댓글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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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제여성평화행진단 대표가 갖고 온 깃발과 북측이 만든 깃발을 이어 연대식 거행하는 모습


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평양현지 소식 16번째 보도자료로 2015년 코리아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여성대행진 대표단의(1)상봉행사와  (2)토론회 행사가 21일 오전 10시에 인민문화궁전 회의실에서, 그리고 토론행사는 이날 오후2시부터 양각도 호텔 회의실에서 각각 성황리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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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Ho4Locbb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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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후 행사 토론회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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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전행사 주석단에 앉은 인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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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민군 장령(대령)출신의 노병이 전쟁시기 간호원으로 일하며 비극적인 전쟁의 참화를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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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전 상봉행사가 감격적을 끝나자 박수를 보내는 국제여성들과 북측여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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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쟁시기 미군의 총탄에 양팔을 잃은 여성이 전쟁의 참화를 설명하며 눈물짓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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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전 상봉행사가 끝나자 서로 부등켜 않고 위로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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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측 여맹부위원장 채춘희 여사


[평양 16]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여성행사 개막

 

 

[평양 13=노길남 민족통신 특파원노벨평화상 수상자 여성들 2명을 포함한 세계평화애호 여성들 39명이  21 오전10시에 인민문화궁전에서  그리고 오후2시에는 양각도 호텔 회의실에서 각각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전 상봉행사에서는 국제여성들과 해외동포여성들39명이 북녘 각계층 여성들과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진지한 모임이 되어 국내외 참석자들 모두 감동적이고 의의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이구동성으로 평가했다.

 

첫 행사는 국제평화애호 여성참가자들의 소개와 함께 북녘여성들의 환영사가 있었고, 전쟁으로 인한 피해자들의 간증과 함께 다시는 코리아반도에 전쟁이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조선반도, 한반도의 전쟁은 미군의 폭격으로 수많은 피해를 입었고 전례없는 인명피해도 속출했다고 지적하면서 코리아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하여 여성들도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특히 노벨평화상을 수상한2명의 여성들가 15개국에서 참가한 각계 여성대표들은 코리아전쟁으로 피해를 입고 고통을 받은 참극에 대해 충격을 받는 한편 위로의 말도 전했다.

 

한편 국제여성 평화행진단 성원들은 모두 북녘 여성단체들에서 베풀어 준 따뜻하고 친절한 안내와 함께 진정성을 갖고 환대해 준데 대하여 감사들을 표명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행사의 주석단에는 세계인민들가의 연대성 조선위원회 채춘희 여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권정옥 여맹중앙위원회 국제부장, 필리핀에서 참가한 리자 메사 여사, 그리고 미국에서 참가한 그린 커크 여사가 자리했고, 이날 오후 평화토론회 행사에는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인 매리어드 매과이어 여사와 레이마 그보위 여사를 위시하여  일본대표로 다까사토 스즈요 여사와 콜롬비아 대표로 에리카 로자스 여사, 미국의 평화운동 단체 수잔 벤자민 여사, 북측의 채춘희 여맹 부위원장, 북측의 일본군 성노예 강제징용 대책위원회 김순실 위원장, 그리고 사회자로 미국의 라트코스종합대학의 김수지 교수가 주석단에 각각 자리를 함께 했다.

 

오후 토론회에서는 주로 자기나라의 인권상황과 사회부조리 문제, 평화를 실천하는가 반대하는가에 대한 문제들을 허심탄회하게 보고하는 형식으로 발제했고, 이들의 발표가 끝나자 참석자들의 질문 등이 이어졌다.

 

마지막에는 크리스틴 안(안은희) 교수가 북측 주최측에 드리는 선물을 전달했고, 이번 행사를 통해 난관 등을 시사하면서 다른나라들에 비해 코리아반도는 70년 가까이 되었는데 아직도 긴장과 전쟁의 위기가 감돌고 있어 평화체제로 전환하는데 세계여성들이 힘을 합쳐 함께 노력하자고 호소하기도 했다.

 

특히 오전 행사에서는 전쟁피해자들의 증언과 함게 북측 여성대표들이 북측의 여성들에 대한 국가적 혜택과 관련한 여러가지 영도자의 배려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오전행사가 끝나는 순서에서는 국제여성대표단 측에서 미리 만들어 온 아름다운 평화의 상징인 대형깃발을 지참했고, 주최측에서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무뉘를 넣은 평화깃발을 만들어 와 이둘들 하나로 잇는 예식도 진행되었고, 이 깃발들을 흔들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다 함께 합창하기도 했다.

 

이들 대표단은 23일 개성으로 내려가 이 지역 주요유적지들을 참관하고 24일에는 평화행진과 함께 기자회견 등 행사를 갖고 오후4시께 판문점을 넘어 남측으로 넘어가 북측에서 진행한 행사들과 같은 내용의 상봉모임과 토론회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민족통신 특파원은 이번 행사 전반을 민족TV 취재진과 함께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자세한 내용들을 영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취재기간 민족통신과 민족통신의 방송인 민족TV는 김일성종합대학교 교수진6명과 특별대담, 조국통일분야 전문가 6명과 특별대담, 북측 첨단과학계 학자들 3명과 특별대담, 북의 교화소(다른 나라에서는 형무소 혹은 수용소라고 함) 관계 인민보안부 관계 간부들 3명과 특별대담한 내용들 및 정기풍 김철주사범대학 정치학강좌장과 가진 단독대담 등을 차례로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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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살때 미국에 이민간 재미동포 안은희(크리스틴)교수가 눈물지으며 폐막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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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11년 리베리아 출신 노벨평화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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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976년 아이랜드 출신 노벨평화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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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북측 여맹위원회 부위원장 채춘희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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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홍용표 통일부장관, 황교안 신임총리, 그리고 닭그네대통령과 극우보수적인 검, 경찰, 국정원, 기무사새끼들 당장 각오해라~!!!! 니들은 그야말로 좇같은 병신놈들이니까....!!!!!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나는 썩어빠진 극우보수개신교신자의 길이 아닌 진정한 원군의 길로 가고싶다~!!!!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미국의 평화운동 단체 수잔 벤자민 여사가 유대인의 이름을 가지고 계신데
앞으로 미국에 돌아가 본대로 느낀대로 그대로 이야기들이 되여 지리라 믿는다.

백두산님의 댓글

백두산 작성일

반듯이
 국제평화애호 여성참가자들 전원 (해외동포여성들39명포함)
남북을 갈라놓은 DMZ 경계선을 걸어서 넘어가야한다.

한국정부와 유엔측이 말하는
 경의선 육로를 통해가는것은 아무 의미가없다.
 분단의 장벽허무는것은 여성참가자 전원이 판문점 DMZ 통과뿐이다.

전세계 평화애호가들이 그래서 이번 판문점 통과를 주시하고있는것이다.
여러분들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경의선육로는 참고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도 넘어오셨던곳이다~!!!! 대한미국 남녘정부는 참고로 탈북레기들의 원종장이 되어버렸으니 이를 어찌할꼬?

아구동님의 댓글

아구동 작성일

노선생님 정말 큰 일을 하고 계십니다
노선생님이 더욱더 우러러 보입니다
선생님께서 올리신 글과 평화여성들을 보니 가슴이 뜨거워 집니다
평화여성들의 땀과 수고가 꼭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물론 노선생님의 헌신과 수고의 열매를 바라는 마음은  말 할 것도 없고요.
우리민족을 위한 선생님의 수고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탈북쓰레기들아~!!!! 니들이야말로 난리부르스치지마라~!!! 나 진짜 탈북쓰레기들이 역겹다~!!!! 시도때도없이 경력을 기만하고 거짓말을 해댔으니 누가 당신같은 쓰레기들을 좋아하겠느냐?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텔레비죤련속극 방탄벽에 옥금역으로 나온 이수경이라는 여배우 나도 잠깐 동영상으로 봤는데 진짜 우리 남녘의 1980년대 여배우를 연상케하는 청순가련형 여성배우네요?

노길남님의 댓글

노길남 작성일

제가 보도한 내용중에 판문점을 넘는다는 부문은 아마도 남측과 미국에 의해 개성으로 넘어가는 것으로 변경되고 있는 것으로 듣고 있어 남측 준비위원회에 확인하여 주기 바랍니다.-평양호텔에서 노길남 민족통신 특파원 드림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노길남선생님, 지금 평양에 계시죠? 지금 남녘은 탈북단체들이 소동을 벌이면서 빨갱이 용공분자라고 해대며 고래고래 지르고 시위질이나 하고있대요~!!!! 물론 선량하고 정치적인것과는 거리를 완전두는 평화주의적인 젊은탈북자들이야 저사건에 대해서는 딴세상 이야기겠지만요~!!! 암튼 노길남선생님, 얼른 쾌차하셔서 빨리 가족이 계시는 미국L.A로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는 당분간은 북녘에 취재하러 가시는걸 자제하셔야 될것같네요? 연세도 있으시고 건강도 안좋으신데 무리하시면 돌아가실수있어요~!!!! 저 역시 당뇨도 있고 치아도 의치이고 몸상태도 매우 안좋은편이라 제가 언제 세상을 떠날지 아무도 모르거든요?
노길남선생님께서 1990년부터 첫방북을 하시고 2015년 4월까지 무려 63차례나 북녘을 다녀가셨지만 연세가 일흔이 가까워질수록 몸도 아파지도 당뇨상태도 안좋아지셔서 평양에 있는 평양친선병원에 입원치료를 할정도이니....!!!! 암튼 걱정이네요?

차돌남님의 댓글

차돌남 작성일

국제평화여성 행진단 소식 민족통신 보고 활실히 알았어요. 노벨평화상 수상자들 2명의 여성들과 합쳐 39명의 세계 명망 여성들, 즉 명망진보개혁 여성들 소식 민족통신이 짱이라는 거 솔직한 느낌입니다.

민족통신이 있어 적적하지 않아요. 이북 소식 나올때 마다 요즘엔 힘이 솟네요. 한국과 해외에 제대로 언론구실하는건 민족통신과 자주시보, 민중의소리, 통일뉴스, NK투데이 정도로 작지만 해외의 유일한 민족통신이 있기게 글고 민족통신 방송 민족TV가 있어 난 요즘 살맛나네요.  민족통신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남녘의 텔레비죤련속극에 출연하는 이 인조인간같은 젊은여배우년들아~!!!! 너희는 2015년에 방영된 북녘의 텔레비죤련속극 방탄벽에 출연한 북녘여배우 이수경을 보고 부끄럽지도 않냐? 나는 방탄벽에 출연한 이수경이라는 여배우와 표창에 출연한 김향순이라는 여배우가 제일좋더라~!!!!! 인터넷이 없었던시절에 북녘은 그야말로 반공만화 똘이장군에 나올법한 악질늑대공산당들이 넘쳐나는곳으로 묘사되어 나는 처음엔 북녘이 그런나라일거라고 생각했었지~!!!! 하지만 노태우정권시절 북녘사람들의 사는모습을 티비에서 나왔을때 자세히들 보니까 그들의 일상생활이 대한미국 남녘에 비해 부족하기는 하지만 그들도 여느가정과 다를바없는 보통사람들이라는것을 절실히 깨닫게되었다~!!!!

이경희님의 댓글

이경희 작성일

민족통신 방송, 민족TV 보도광경 동영상이 언제쯤 나오나요? 궁금해서요.

애독자님의 댓글

애독자 작성일

닭그네 무리들이 방해할 줄 알았어요.
오늘 5월29일자 북언론이 아래 같이 보도했네요 전 미리 예상했고요.
연합뉴스에 초기에 만경대 친북발언이니 뭐니 하는 꼴보고
장애를 조성할 껄로 예상은 했지만....

북한 로동신문 보도 퍼왔어요.


주체104(2015)년 5월 29일 로동신문
 
국제녀성대행진을 악랄하게 방해한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의 죄악을 규탄한다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 조선위원회 대변인대답
 
【평양 5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괴뢰패당이 2015년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위한 국제녀성대행진대표단의 활동을 악랄하게 방해한것과 관련하여 세계인민들과의 련대성 조선위원회 대변인은 2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조선반도를 둘로 갈라놓은 군사분계선을 횡단하는 국제녀성대행진이 진행되였다.
이번 국제녀성대행진은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를 바라는 전세계녀성들의 한결같은 념원을 반영한 반전평화행진인것으로 하여 내외의 커다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진행되였다.
우리는 온 겨레와 전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기대와 념원에 맞게 국제녀성대행진대표단의 활동이 원만히 진행될수 있도록 모든 성의와 노력을 다하였다.
그러나 남조선괴뢰보수패당은 이번 국제녀성대행진을 《친북적》이니 뭐니 하고 악랄하게 헐뜯으면서 대표단의 활동을 로골적으로 방해하였다.
괴뢰패당은 국제녀성대행진대표단 성원들이 평양방문기간 만경대를 비롯한 여러곳을 참관하고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촉구한데 대해 극우보수단체들과 보수언론들을 동원하여 《종북행사》니 뭐니 하고 헐뜯으며 내외여론을 오도하는 광란극을 벌리였다.
뿐만아니라 대표단성원들이 미제가 지난 조선전쟁시기 감행한 천인공노할 반인륜적범죄를 규탄한데 대해 북의 대남전략에 말려들어 《반미, 친북성향을 보이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떠벌이고 있지도 않은 그 무슨 《북인권》을 거론하지 않았다고 트집을 걸면서 《평화와 인권을 말할 자격이 없다.》고 악담질하는것도 서슴지 않았다.
지어 괴뢰패당은 국제녀성대행진대표단 성원들의 판문점통과를 《유엔군사령부 불허》를 구실로 가로막고 서해륙로로 받아들이고는 군사분계선일대에 극우보수깡패들을 내몰아 대행진대표단을 《북찬양단체》, 《반〈한〉, 반미, 친북단체》로 매도하는 《맞불시위》까지 벌려놓았다.
이것은 지구상에 전쟁이 없고 평화롭게 살기를 바라는 전세계녀성들의 한결같은 지향과 우리 겨레의 절절한 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려는 겨레의 열망이 뜨겁게 분출되고있는 속에 진행된 이번 국제녀성대행진은 조선의 통일과 평화를 지지성원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를 더욱 고조시키며 녀성들의 단합된 힘을 시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이 미국상전과 공모결탁하여 국제적으로 명망높은 세계 각국의 녀류인사들이 망라된 국제녀성대행진대표단의 정당한 활동을 시비질하고 판문점통과를 가로막아나서다 못해 극우보수단체들을 내몰아 《맞불시위》소동까지 벌려댄것은 극악한 반통일대결광들만이 할수 있는 용납 못할 망동이 아닐수 없다.
그러나 정의와 진실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도 외곡할수도 없다.
괴뢰보수패당은 이번 국제녀성대행진을 반공화국대결소동에 악용해보려다가 오히려 조선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지지하는 국제적련대성의 목소리가 더욱 높아짐으로써 세계면전에서 망신만 당하는 꼴이 되였다.
미국과 괴뢰패당은 국제녀성대행진대표단의 활동을 악착스럽게 방해함으로써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대결과 전쟁을 추구하는 원흉이라는것을 만천하에 드러내놓았다.
국제적인 평화대행진의 정당한 활동까지 악랄하게 헐뜯으며 대결에 미쳐날뛰는 괴뢰패당이 최근 《6. 15공동행사》개최와 《대화》재개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해보려고 오그랑수를 쓰고있으나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범죄적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미국과 괴뢰패당은 반전, 평화를 지향하는 세계인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동족대결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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