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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평통, 최고존엄 건드리는 종북광란 좌시않겠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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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3-12 03:19 조회2,4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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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은 10일 서기국 보도문을 통해 "지금 남조선에서는 미국대사응징사건을 계기로 《종북》소동과 반공화국대결광기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있다. 괴뢰패당은 매일과 같이 어중이떠중이 극우보수깡패들을 내몰아 《종북세력규탄국민대회》니 뭐니 하는 집회를 벌려놓고 극도의 반공화국대결광란을 일으키고있다"고 지적하고 "우리 혁명무력은 이미 생명보다 귀중한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자들을 추호도 용서치 않고 이 땅에서 흔적도 없이 쓸어버릴 단호한 의지를 선언하였다"고 천명했다. 보도문 전문을 원문 그대로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하는자들에게 차례질것은 무자비한 징벌뿐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1086호

 

지금 남조선에서는 미국대사응징사건을 계기로 《종북》소동과 반공화국대결광기가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있다.

괴뢰패당은 매일과 같이 어중이떠중이 극우보수깡패들을 내몰아 《종북세력규탄국민대회》니 뭐니 하는 집회를 벌려놓고 극도의 반공화국대결광란을 일으키고있다.

특히 《어버이련합》의 산송장들과 《고엽제전우회》를 비롯한 극우보수깡패무리들이 련일 서울한복판에 쓸어나와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하고 훼손하는 극악무도한 망동을 부리고있다.

괴뢰패당의 사촉하에 감행되고있는 극악한 광란은 우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중대도발이며 용납 못할 특대형범죄행위이다.

내외가 공인하는 바와 같이 이번에 남조선에서 일어난 미국대사응징사건은 날강도적인 북침핵전쟁연습을 벌려놓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미국에 대한 남조선민심의 한결같은 분노와 항거의 표시이다.

그러나 괴뢰패당은 침략전쟁을 반대하는 의로운 행동을 《테로》와 《살인미수행위》로 몰아가다 못해 우리와 억지로 련계시켜 파쑈적인 《보안법》에 걸어 처형하려고 발악하면서 극우보수떨거지들을 총동원하여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을 함부로 모독하는 천인공노할 대결광대극까지 벌리게 하고있다.

여기에는 미국상전에게 아부아첨하여 환심을 사고 통일애국세력을 말살하며 남조선인민들속에서 날로 높아가는 반미자주, 반《정부》기운을 거세하고 반공화국모략책동에 더욱 매달려 보려는 추악한 기도가 깔려있다.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는 외세는 하내비로 섬기면서 외세의 침략전쟁책동에 항거하는 남조선인민들을 파쑈탄압으로 억누르고 짓밟는 괴뢰패당과 같은 추악한 친미사대매국노, 극악한 동족대결광, 희세의 파쑈무리는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괴뢰보수깡패들의 범죄적망동에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있으며 극악한 모략의 소굴들을 산산이 폭파해버리고 역적패당과 그 끄나불들을 씨도 없이 죽탕쳐버릴 멸적의 의지로 피를 끓이고있다.

우리 혁명무력은 이미 생명보다 귀중한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자들을 추호도 용서치 않고 이 땅에서 흔적도 없이 쓸어버릴 단호한 의지를 선언하였다.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훼손하는 대죄악을 저지른 도발자들은 이 하늘아래에서 살아숨쉴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104(2015)년 3월 10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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