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오는 7월 북 당국은 광주에서 열리는 제28회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 북측 선수들과 임원들이 공식 참가 입장을 알려왔다고 통일뉴스 5일자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북한이 지난 3일 전극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학생체육협회 위원장 명의의 서신과 함께 공식 참가신청서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을 통해 접수했다고 한다.
접수신청서에 따르면 북은 8개 종목 108명의 선수와 임원을 광주U대회에 파견한다. 육상, 다이빙, 기계체조, 리듬체조, 탁구, 유도 등 6개의 개인종목과 여자축구와 핸드볼 등 2개의 단체 종목에 선수 75명과 임원 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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