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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동포 글]'빈말을 모르는 백두산 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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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2-08 13:26 조회6,345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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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조국 인터네트 언론 '우리민족끼리' 8일자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 강 철 운의 글 "빈말을 모르는 백두산 총대"를 게재했다.최근 조국반도 정세가 긴장되어 왔지만 북녘 동포들은 승리의 신심을 가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글을 해내외 동포들에게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빈말을 모르는 백두산총대


*글:강철운(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 


주체37(1948)년 2월 8일 조선인민군이 정규적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된 력사의 날을 맞이한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령도아래 반미대결전마다에서 련전련승을 이룩한 우리 혁명무력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시작하여 제국주의침략자들을 전률케 하는 무적강군으로 자라난 우리 군대의 력사는 세계의 군건설사에 전례없는것입니다.》

백두산총대, 일찌기 우리의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아버님이신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께서 물려주신 두자루의 권총이 고귀한 밑천이 되여 백두의 설한풍속에서 벼려지고 다져진 정의의 총검, 무적의 총대가 바로 백두산총대이다.

백두산총대가 있어 우리 인민은 이 땅에 침략의 불을 지른 미제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격멸소탕해버릴수 있었다.

반미성전의 나날 력사는 위대한 천출명장들께서 추켜드신 백두산총대야말로 그 어떤 천만대적도 무자비하게 징벌하는 무적의 총대, 정의의 총검임을 진리로 새기였다.

그렇다.

백두산혁명강군의 총대는 지나온 혁명의 년대들, 준엄한 대결전에서 원쑤들에게는 추호의 자비도 몰랐고 한치의 양보도 없었다.

 

 

- 우리 나라 령공에 침입했다가 인민군대의 자위적조치에 의해 격추된 미군정찰직승기와 비행사 -

 

1994년 12월 17일 오전 미군정찰직승기 한대가 비행고도를 낮추고 우리의 령공을 침입하였다. 우리 인민군대가 보내는 2차례의 경고신호를 무시한채 미군직승기는 정탐비행에 유리하게 협곡을 따라 계속 북상하였다.

만단의 전투준비상태에 있던 인민군고사포병들은 오만하게 날뛰는 미군정찰직승기에 대한 단호한 자위적조치를 취하였다.

미군정찰직승기는 단방에 명중되여 불길에 휩싸인채 격추되였다. 미군조종사 1명은 개죽음을 당하였고 다른 1명은 인민군군인들에게 생포되였다.

살아남은 직승기조종사 상급준위 보비 웨인 홀은 자기의 범죄행위에 대한 자백서에 이렇게 밝혔다.

《우리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공깊이 불법침입하였다가 조선인민군의 자위적조치에 의하여 강원도 금강군 이포리일대 상공에서 격추되였습니다.

우리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공깊이 침범한것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엄중한 침해이며 국제법에 대한 란폭한 위반으로 됩니다.

이러한 침범행위는 조선인민군대에 대한 엄중한 도전으로 된다고 봅니다. 우리가 저지른 이러한 침범행위는 그 무엇으로써도 변명할수 없으며 용서받을수 없는 범죄로 된다고 인정합니다.》

 우리 인민군대가 침략자들에게 무자비한 징벌을 안긴것은 이때뿐이 아니다.

 신성한 우리의 령해에 침입하였다가 나포된 미제의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의 말로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정탐행위를 감행하다가 나포된 《푸에블로》호와 선장, 선원들 - 

 

1968년 1월 23일 미중앙정보국의 지령에 따라 도적고양이처럼 우리 령해의 원산근해까지 침입해 정탐행위를 하던 《푸에블로》호는 조선인민군해군의 경고에 기관총선불질로 대답하며 내빼다가 단숨에 제압나포되고말았다.

《푸에블로》호는 1000여t급으로서 최신정탐설비들로 갖추어진 무장간첩선이였다.

《푸에블로》호가 나포되자 미국은 《이 함선은 미국공민전쟁이래 바다에서 랍치된 첫 함선이다. 보복해야 한다.》느니, 《몽둥이를 휘둘러서라도 〈푸에블로〉호를 빼앗아 와야 한다.》느니 하고 떠들며 어마어마한 침략무력을 동원해 사태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다.

그러나 우리 군대는 미제의 무분별한 전쟁도발책동에 초강경으로 대응하였다.

-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미국은 별수없이 우리 나라 령해침범사실을 시인, 사과하고 다시는 조선의 령해를 침범하지 않는다는것을 담보하는 사죄문에 서명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당시 사죄문을 읽고난 죤슨 미국대통령은 《미국이 생겨 력사에 남긴 사죄문은 오직 이것 하나뿐이다.》라고 비명을 올렸다.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조금이라도 해치려든다면, 조국의 하늘과 땅, 바다를 0. 001mm라도 침범한다면 무자비한 징벌을 안기는것이 바로 백두산총대를 으스러지게 틀어잡은 우리의 혁명무력의 기질이다.

명령만 내리면 백년숙적 날강도 미제와 그 주구들이 정신차릴새 없는 무자비한 타격으로 뼈다귀도 추리지 못하게 묵사발을 만들어버릴것이다. 

바로 이것이 백두산혁명강군의 의지, 선군조선의 의지이다.

그렇다.

우리 식의 성전, 우리 식의 보복타격에서 살아남을 원쑤는 이 땅, 이 하늘아래 단 한놈도 없다.

 

 

준엄한 반미성전에서 그리고 장장 수십성상의 력사의 대결전에서 더욱 날카롭게 벼려진 백두산총대를 억세게 틀어쥔 우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천재적인 군사적예지와 령군술로 군건설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는 한 어떠한 신형무장장비도 우리 군대를 놀래울수 없다는 드높은 신심에 넘쳐있다.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침략과 도발의 원흉인 미제가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 생존권을 조금이라도 침해하고 건드린다면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가장 무서운 참변을 안길것이며 세계는 빈말을 모르는 백두산총대가 미제의 성조기를 어떻게 불태워버리는가를, 비참한 종말을 고하게 하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 강 철 운

[출처]주체104(2015)년 2월 8일 《우리 민족끼리》

주체104(2015)년 2월 8일 《우리 민족끼리》

 

백승의 력사를 떨쳐온 영웅적조선인민군

 

주체37(1948)년 2월 8일, 항일의 빛나는 선군혁명전통을 계승하여 정규적인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된 영웅적조선인민군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의 건군사에 길이 빛날 백승의 위력만을 떨쳐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아로새겨온 백승의 력사가 있기에 주체조선의 영광스러운 100년사가 있는것이며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천만년사가 확고히 담보되여있는것입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금 백두에서 추켜든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날리며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영웅적위훈을 창조하여온 조선인민군의 영광스러운 로정을 돌이켜보면서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

조선인민군은 백두산총대혈통을 굳건히 이어나가는 우리 당의 혁명적무장력이다.

백두의 칼바람속에서 형성된 자기의 혁명적본태를 순결하게 계승하며 오직 선군혁명의 한길로만 전진하여온 여기에 우리 건군력사의 근본특징이 있고 인민군대의 불패성이 있다.

조선인민군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손길아래 세기와 세대를 이어 강화발전되여온 참다운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이다.

우리 군대가 걸어온 피어린 투쟁의 길에도, 영광넘친 승리의 길에도 백두산장군들의 거룩한 자욱이 새겨져있고 우리 혁명무력이 이룩한 모든 위훈과 업적도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존함과 결부되여있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일제통치의 가장 암담한 시기에 혁명의 총대우에 나라와 민족의 독립도, 혁명의 승리도 있다는 철리를 밝히시고 주체21(1932)년 4월 25일 주체형의 첫 혁명적무장력인 조선인민혁명군을 창건하시였다.

조선인민혁명군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주체사상에 의하여 지도되고 절세의 선군령장이 이끄는 참다운 혁명군대를 가지게 되였으며 이때부터 총대의 위력으로 전진하며 승리하는 조선혁명의 영광스러운 력사가 시작되였다.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총대중시, 군사중시의 선군전통을 창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선혁명을 령도하여오신 장구한 력사적행정에서 자위의 군사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시고 전인미답의 험난한 길을 헤치시며 인민군대를 일당백의 혁명군대로 키우시고 그 강화발전의 만년토대를 쌓으시였다.

지난날 변변한 총대가 없어 식민지망국노로 굴러떨어진 우리 인민에게 자주적운명개척의 강력한 보검을 안겨주시고 한세대에 가장 포악한 두 제국주의를 타승하시였으며 현대적국방공업을 창설하시고 전민무장화, 전국요새화를 실현하시여 우리 조국을 난공불락의 자위의 나라로 전변시키신것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이룩하신 거대한 애국업적이다.

인민군대의 력사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군건설력사인 동시에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선군령도의 력사이다.

어버이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드시여 일찌기 선군혁명령도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인민군대를 완전무결한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 건설하시여 우리 혁명무력이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옹위하는 자기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끝없이 빛내여나갈수 있게 하시였다.

희세의 걸출한 정치가, 군사가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혁명의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에 인민군대에서 혁명적군인정신이 창조되도록 하시고 인민군대를 주력군으로 하여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확립하심으로써 사회주의수호전을 련전련승에로 이끄시고 강성국가건설의 활로를 열어놓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초인간적인 의지로 빨찌산식강행군길을 이어가시며 인민군대를 천하무적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키우시고 우리 나라를 그 어떤 강적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신것은 력사에 길이 빛날 기적이고 대승리이다.

조선인민군은 또 한분의 백두산장군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최고수위에 모신 영광의 시대를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찍부터 위대한 장군님과 선군혁명령도의 길에 함께 계시며 비범한 예지와 탁월한 령군술, 무비의 담력으로 우리 군대를 진두에서 이끌어오시였으며 주체적군건설위업의 최전성기를 열어놓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전군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군건설의 총적임무로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에 과학적인 해명을 주시여 혁명무력강화를 위한 불멸의 지도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령도의 자욱이 력력한 인민군부대들과 최대열점지역들까지 찾으시여 독창적인 전략전술과 전법들을 밝혀주시고 병사들을 한품에 안아 고무격려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은혜로운 사랑은 인민군대를 선군혁명의 믿음직한 척후대, 억척의 지지점으로 강화해나가는 원동력으로 되고있다.

우리의 총대가 백승의 위용을 떨치는 무적의 총대로 더욱 억세게 벼리여지고 전반적혁명무력의 위력이 비상히 강화되였으며 전군이 최고사령관과 사상과 뜻, 정을 같이하는 동지부대, 전우부대가 되고있는 현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군건설사상과 령군술의 위대성에 대한 뚜렷한 과시로 된다.

수령에 대한 충정과 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시며 현대군사가의 자질을 가장 숭고한 높이에서 체현하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최고수위에 모시여 우리 혁명무력의 성격과 본태는 영원불멸할것이다.

우리 인민군대는 정규적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된 때로부터 오늘까지 당의 위업, 수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 세계군건설력사에 전례없는 자랑찬 위훈의 년대기를 수놓아왔다.

조선인민군의 력사는 수령결사옹위의 영광스러운 력사로 빛나고있다.

자기 수령, 자기 최고사령관을 한몸이 그대로 방패가 되여 옹위하는 육탄정신, 수령의 권위를 지켜 맹수와 같이 투쟁하는 혁명적견결성, 당의 명령지시라면 천길물속과 작렬하는 지뢰밭에도 서슴없이 뛰여들어 집행해내고야마는 결사관철의 정신, 이것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온 우리 군대의 고귀한 전통이다.

우리 군대는 항일의 나날에 《혁명의 사령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는 구호를 웨치며 사령관동지를 한목숨바쳐 옹위한것처럼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김일성장군 만세!》를 부르며 결사전에로 나갔으며 그처럼 어렵던 고난의 행군때에도 오직 위대한 장군님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맨앞장에서 결사옹위하였다.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멀리 전진하였지만 인민군대는 오늘도 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제일군기로 추켜들고 김정은제일결사대의 사명을 빛나게 수행하고있다.

《혁명무력은 원수님 령도만 받든다》는 신념의 노래높이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보장하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가리키시는 오직 한방향으로만 총구를 내대고 곧바로 전진해나가는것이 오늘의 조선인민군의 참모습이다.

영웅적조선인민군의 력사는 치렬한 반제계급투쟁의 전초선에서 언제나 백전백승을 떨쳐온 가장 빛나는 위훈의 력사이다.

정규적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된 조선인민군은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침략자들을 때려부시여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영예롭게 수호함으로써 위대한 령장,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 혁명군대는 필승불패이라는것을 확증하였다.

세계를 놀래운 《푸에블로》호사건과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 판문점사건을 비롯하여 미제와 그 주구들의 새 전쟁도발책동과 핵소동을 걸음마다 짓부신 인민군대의 공적은 우리의 선군혁명사에 찬란히 아로새겨져있다.

지난 세기 90년대의 사회주의수호전에서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영예롭게 수호한 인민군대는 오늘도 반제군사전선의 제일선에서 적들을 제압하며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믿음직하게 수호하고있다.

만능의 주체전법과 백승의 경험을 가지고있고 그 어떤 현대전에도 능히 대처할수 있는 우리 식의 공격수단과 방어수단을 완비한 우리 혁명무력의 무진막강한 위력은 제국주의침략자들을 전률케 하고있다.

 

 


미제의 강권과 전횡으로 수많은 나라와 민족들의 국가주권과 생존권이 무참히 유린당하는 오늘의 세계에서 우리가 제국주의반동들에게 련속 된타격을 안기며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굳건히 수호하고 강성국가건설에서 승리의 개가를 높이 올리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선군정치가 위력하고 인민군대가 강하기때문이다.

조선인민군의 력사는 조국의 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창조와 헌신의 력사로 빛나고있다.

 


인민군장병들은 장엄한 건설의 년대마다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군대의 위용으로 조국땅우에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웠으며 오늘은 21세기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로 도처에 사회주의선경을 펼쳐가고있다.

영광의 나날에도, 시련의 나날에도 인민의 군대라는 숭고한 자각을 간직하고 고귀한 피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워가고있는 병사들을 조국은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다.

백두령장들의 탁월한 령도밑에 인민군대의 주동적이며 선도적인 역할로 세상에 없는 우리의 군민대단결이 이룩되고 경제가 새로운 활력에 넘쳐 비약하고있으며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일대 전성기가 열려지고있다.

조선인민군을 당과 수령께 끝없이 충직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로, 백승의 위력을 떨치는 천하무적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진정한 인민의 군대로 건설하신것은 백두의 천출명장들께서 이룩하신 영원불멸할 업적으로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수령이 불패의 강군을 키워내며 위대한 당의 령도를 받는 군대만이 영광스러운 전통을 고수하고 수령이 개척한 혁명위업을 군사적으로 확고히 담보할수 있다는 바로 이것이 조선인민군의 자랑스러운 력사가 가르쳐준 고귀한 진리이다.

온 나라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와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우리의 창창한 앞날을 축복해주시고 백두산장군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백두산혁명강군의 앞길, 선군조선의 앞길에는 영원히 승리와 영광만이 빛날것이다.

 

 

강 근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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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님의 댓글

재미동포 작성일

요즘의 정세에 관하여 한 원로께서 저에게 글을 보냈다. 함께 나눌만한 내용이기에 몇차례 나눠 올려드립니다.

미국이 지금 급하긴 급했다. 시간도 촉박하다. 미국이 조선에 대화를 구걸한다. 제발 대화 좀 하자고 간청한다. 미국이 대조선 대화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 집권 6년 동안 미국의 한반도 전략에서 조선과 제대로 된 대화한번 시도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사람들은 잘 알 고 있다. 오바마 시대에 조선반도 정세는 더 험악하였고, 조, 미대결의 위기는 전쟁위기로 까지 증폭되고, 전례없이 대화의 길은 점점 더 멀어져만 갔다.

이제 대화의 길을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보다 어렵게 되었다. 지금 미국은 “대화의 길 찾아 3만리를 뛰고 있다.” 대화하자는 호소가 전 방위적으로 들리기는 하지만 메아리로 되돌아온다. 오바마 행정부는 집권 6년간 조선과 진지한 대화다운 대화 한 번도 해 본적이 없다. 왜 그랬을까 조선이《봉괴》될 줄 알았다는 것이다.

그래도 머리가 깡통인 부시 대통령 집권 때는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가 조, 미간 대화에 열의를 보여(B+) 학점을 준다면 오바마 행정부의 대 조선 대화능력은 (F)학점 낙제점도 못된다. 오바마 행정부의 대조선 정책이 이렇게 무능하고 게으른 데는 가장 악질적인 죽일 놈 매국노 이명박과 그 밑에 김태효란 놈이 있었다. 김대중, 노무현시대에 개척해 놓은 남북관계 개선을 이 매국노 이명박과 김효태란 놈이 깽판을 처 개판을 만들어 놓았다. 이 반민족 매국노 이명박은 꼭 언제고 법정에 세워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

국무성 관리들의 “전략적 인내”? 라는 것은 일 안하고 월급만 꼬밖 꼬박 챙겨먹기에 적합한 좋은 논리이다. “전략적 인내”란 조선과 대화 안 하기 전략이며 도대체 ‘전략적 인내’로 미국의 득실이 뭐가 있기는 있었지 모르겠다. 국가적 득실에서 얻은 것이 있기는 있었는가 말이다. 오히려 미국은 대화 안하기 6년이란 긴 세월, 조선을 세계최고의 핵보유 강국이 되도록 떠 밀어 놓은 것, 그 이외에 무엇이 있는가. 이제부터 미국은 조선과〈6자회담〉이나〈비핵화〉라는 말을 아예 꺼내지도 말라, 미국의〈대조선적대시정책〉을 내려놓기 전에는  조선과 대화할 생각조차도 하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필자의 지론이 아니라 정세가 그 방향으로 가고 있다.

최근 미국은 북침을 겨냥한 특수전 훈련과 무장장비를 대폭 증강하였다. 진해항에 하와이호 핵 잠수함이 대기하고 있었던 날, 1월31일 미 국방성은 플로리다 주 ‘탬파’지역에 위치한 미《특전사사령부 전쟁게임센터《USSOCOM-Wargame Center》에서 4개의 고급한 직함을 가진 ‘거티스 스케퍼로티’ 주한미군사령관, 한미연합군사령관, 유엔군사령관, 미8군사령관 (미 8군 사령관직은 없어졌다고 했던가?) 참석하에 미 국방성 육, 해, 공군장성들, 특수전 부대 고위급 장성들이 전원 참석해 조선과 전쟁을 가상한 “비밀전략회의”와 “비공개 모의훈련”시연 행사를 가졌다고 한다.

미 군종별 특수전 부대가 협동해 대북침투를 위한 특수훈련을 한다.? 심상치 않은 전조를 우리는 알고 있다.〈비밀모의〉훈련은 조선의 비상사태를 (조작)한 시나리오에 따라 조선의 핵과 미사일을 탈취하고 평양정권을 제거하기 위한 실전을 방불케 하는〈워 게임〉을 벌렸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을 실천에 옮길《한미혼성연합사단》부대까지 편성하였다.

이미 지난해에 미국은 순차적으로 주한미군 전력증강에 박차를 가하고《연합기갑 정찰대대》를 증원하였고,《제병협동대대》와《중장비여단전투단》등 무장장비도 업 그레이드 시켜 강화해 놓았다. 전방에 새로 창설된《한미혼성연합사단》은 “한, 미 양국 간 상호운용성과 협동력을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내용은 대북침투“선발부대”로 꾸미고 차출된 한, 미특수전 요원들이 근무할 사단이라고 보면 틀림없다.

이러한 미국의 주한미군 무장력 증강은 특수전 침투훈련과 같은 전쟁전야에나 있을 법한 전쟁준비-실행단계를 말하는 것이다. 한미양국은 이러한 특수전 침투기회를 만드는데 일부 유대계의 비판을 받기도 하지만 백악관 국가안보회의나 행정부는 조선반도의 극단적인 전쟁위기속에 한 손에는 감람나무를 든 채 미소 띤 대화론에 연막을 치고, 한손에는 독칼을 들고 화전양면 작전으로 나오고 있다. 사람들이 혼란을 겪는다. 정세추이를 정확하게 볼 줄 알아야 한다. 모두가 정세를  보고 있다. 그러나 시야는 더 좁아 졌다.
√ 2월4일 미국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조선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를 모색할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현행 대 조선정책기조에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미국의 현행 대 조선정책기조란 바로〈대조선적대시정책〉을 말하는 것이다.

성 김 대표는 지난달 28일 일본 도쿄에서 한, 미, 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동에 앞서 뉴욕채널을 통해 조선 측에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과 제3국에서 만나 대화하자는 제안했으나 조선은 성 김 대표에게 대화를 원한다면 베이징에서 4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 평양으로 오라는 통지를 받았으나 대화의 주체인 당사자를 만나지 않고 그대로 되돌아 왔다. 대화를 하자면서 대화의 실체적 주빈을 만나는 것은 회피하고 주변부만 맴돌다 떠나갔다.? 이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자신감이 없다는 태도이다. 바로 미국의 대화론의 진정성이 위선 이라는 것을 이런데서 잘 알아차릴 수 있는 것이다.

√ 대니얼 러셀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담당 차관보는 2월 4일〈조선의 변화가 꼭 정권교체여야 할 필요는 없다〉며〈미얀마처럼 평화로운 과정을 거쳐 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분단된 조선반도의 전쟁정세를 미얀마와 대비하다니... 러셀 차관보는 이날 워싱턴DC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조선이 선의에 따라 6자회담과 유엔안보리 결의에 따른 의무를 준수하면서 협상하고자 한다면 우리는 분명히 협상할 용의가 있다〉고 하였다.

가관도 아니다. 이런 발언이 바로 자가당착이라고 한다. 러셀 차관보는 계속해서〈우리가 조선에 요구하는 것은 조선이 2005년 서명한 9·19 공동성명으로 돌아오라는 것〉이라며〈여기에는 조, 미 관계 정상화와 경제지원, 정전협정을 대체하는 평화협정 등 조선이 논의하고 싶어 하는 모든 사항이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얼핏 들으면 대단한 온건적 제스추어를 보여준 것이 된다. 미국은 러셀 차관보의 입을 통해〈대북정책이 적대시 정책〉이 아니라고 하였다. 독자들은 바로 여기에서 문제의 근원적 접근을 해야 이해가 빠를 것이다.

1994년 조, 미 제네바 합의문을 상기 할 필요가 있다. 조, 미간 합의 내용 중에 조선은 영변 핵시설을 동결하는 대신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가입을 하고 국제원자력기구의 사찰을 받으면 미국은 2백만 KW 경수로 원전 두기를 제공하며 경수로 원자로가 완성될 때까지 매년 50만 톤의 경유를 지원하고 이 사업을 운영할 (KEDO)를 설립하기로 하였다. 조선의 영변 핵 단지는 셧 다운되었고 국제원자력기구의 감시 하에 놓여 있었다. 당시 조미관계는 평양과 워싱턴에 양국간 관계개선에 따른 공관건물을 물색하는 수준에 까지 이르렀다.

조미관계가 순조롭게 발전해 갈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되었다. 그런데 공화당의 부시정권이 집권하면서 모든 것이 다 깨버리고 날라 갔다. 조, 미간 합의문은 휴지장이 되었고 국제적 합의나 약속을 순간에 내 팽개치는 나라, 미국은 국제적 합의를 무시하고 신뢰가 없는 나라이다. 결국 경수로 2기 건설 사업은 기초공사 중간에 파탄 났고 (KEDO)까지 해체되었다. 미국은 정권이 바뀌면 길도 달라지고 사람도 달라지는가.

국제적 합의나 약속이 무슨 소용이 있는가. 미국은 정부 간에 합의서나 협정은 정권이 바뀌면 하루아침에 쓰레기가 되는 것이 다반사였다. 믿음과 신뢰는 금이 가고 불신은 분노를 낳는다. 조선이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영변 핵시설 동결과 원심분리기 작동 동결 등 그동안 조선의 국가적으로 경제적 물질적, 기술적 손실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큰 것이 였다.

러셀 차관보는 잘 들어야 한다. 미국이 조선에 요구하는 2005년에 서명한 9·19 공동성명으로 돌아가자는 것은 그전에 미국이 서명을 한 공동성명서 밝힌〈행동 대 행동〉〈동시이행의 원칙〉을 지키기만 했어도 6자회담이 죽지는 않았을 것이다. 자기가 책임저야 할 일은 모른 채 하고 조선에 책임을 전가해야 하는가.

오바마 집권은 기간은 이제 20개월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새 정권이 들어서면 조, 미간 대화의 길은 또 다른 길이고, 또 다른 사람들이고, 또 다른 합의문이나 공동선언이 나와 또 뒤집어지고 파탄 날 것은 뻔하다. 신뢰와 믿음이 없는 회담 탁에서 무슨 생산적인 회담의 결실을 보겠는가. 럿셀 대북특별 대표여 당신이 책임질 수 있겠는가.

조, 미 관계 정상화와 대조선 경제적 지원, 조, 미간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가자면 주한미군철군문제가 자연히 등장하게 된다. 대화를 하면 정치군사적 합의를 볼 수 있는 책임을 질 수 있는가, 없는가를 알아야 한다.〈조선이 논의하고 싶어 하는 모든 사항이 담겨 있다〉고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이다. 조선 두 번 속지 않을 것이다. 1994년 제네바 합의서가 나왔던 과거의 례에서 보듯, 조선은 두 번 다시 깊은 상처를 받고 싶지 않을 것이다. 이 모든 문제의 시행착오와 발단은 미국의〈대조선적대시 정책〉이 깊게 뿌리 밖혀 있는데 있을 것이다.

그래서 조선중앙통신은 이렇게 강조한다. "조미대결전에서 시간이 갈수록 누가 큰 대가를 치를 것인가는 조미 핵 대결의 역사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며 "조선의 사회주의를 없애보려고 발악하면 할수록 미국이 치명적인 강타만 당하는 부정할 수 없는 엄연한 현실을 조선과의 핵 소동을 일으킨 역대 미국 집권자들은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 진단하였다.

미국의 " 〈대조선 적대시정책〉을 포기하든가 아니면 조선을 끝내 건드려 종국적 멸망의 길로 가든지 양자택일의 기로에 있는 미국이 그 선택의 인내성으로 치를 대가는 만회할 수 없다" 고 경고하고 있다. 사실 오바마 대통령이 1월 22일 유 튜브와 인터뷰에서 할 말 못할 말을 다하였다. 일국의 대통령이 주권국가를《봉괴》시키겠다고 말한다는 것은 함부로 할 말이 아니다.
조선의 최고령도자가 오버마 정권을《봉괴》시키겠다고 하면 미국이 발칵 뒤집힐 것이다, 미 대통령이 조선의《붕괴》론을 말한 것은 미국의〈대북적대시정책〉이 얼마나 뿌리가 깊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며 대통령의 말은 그 나라의 정책이고 전략이 되는 것이다. 러셀은〈조선과 무엇이든 대화를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의 의지를 거역할 수는 없는 것이다. 조선은 이에 대해〈날강도 미제가 우리의 사상을 말살하고 우리의 제도를《붕괴》시키려고 발악하는 한 미국 것들과 더는 마주 앉을 필요도 상종할 용의도 없다는 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이 내린 결단이다.〉라고 격렬한 반응을 보여 준 것은 조선은 오바마 정부와는 대화를 하지 않겠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라고 본다. 
√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도 대화론을 강조한다. 그런데 도대체 무슨 대화냐가 문제이다. 그는 2월5일〈우리는 계속해서 조선에 다가가 이들이 완전하고 되돌릴 수 없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의 평화적 달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진정성 있고 믿을 수 있는 협상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대화론은“완전하고 되돌릴 수 없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이다라고 강조한다. 이 말은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의 지론을 그대로 대화의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다는 점이다.

가련한 것은 조미대결사의 연륜이 70돌기를 새겨오는 오늘까지도 그처럼 덩지 큰 미국이 그따위《압박》에 손을 들거나 기만적인《대화》에 놀아날 조선의 군대와 인민이 아니라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조선을《붕괴》시키겠다는 미국은 대조선 대결정책은 상대도 모르고 자신의 처지도 모른다면 전쟁에서 패배는 불가피해 진다.

조선 국방위원회의 성명서는《선 변화》가 있어야 대화가 있다는 잠꼬대 같은 소리를 세계면전에서 더 이상 떠들지 말라”고 미국의 대화공세에 경고를 한다. “지난 조 미대결사에 기록된 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전통과 날강도 미제가 당한 수치와 패망의 전통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내일도 변함없이 계승될 것”이라면서 “미증유의 초강경 대결전에 떨쳐나 미제와 결판을 낼 우리 군대와 인민의 비상한 각오와 기세는 충천하다”고 대화론을 일축하였다.

그리고 성명서는 마지막으로〈조선인민의 철천지 원쑤 미제침략자들을 소멸하자!〉라는 원수격멸의 정치적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조선군대와 인민이 대를 이어 노도 쳐 온 반미대결 항로에는 단 한 치의 변침도 없을 것이며 세기를 이어오며〈대조선적대시 정책〉에 환장이 되어 온 날강도 미제는 미국 본토 제 땅에서 가장 참혹한 종국적 멸망의 쓴 맛을 보게 될 악몽의 그 시각이 분분초초 다가온다는 것을 명심하라고 무서운 경고를 발 하였다.

재미동포님의 댓글

재미동포 작성일

이어서 두번째 내용을 올립니다.

◆ 조선의 선군정치가 한반도 전쟁위기를 제압해

90년대 조선은 유럽에서 동구사회주의권이라는 대외적 우군를 상실하고 홀로 미국과 고군분투 대결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한, 미, 일을 상대로 치열한 생존투쟁을 벌려온 조선에게 현실은 우군인 중국과 러시아라는 막 뒤의 동정자 지지자를 얻게 되는 기회가 도래한 것이다. 조선과 미국이 정면으로 맞서고 있는 초긴장 상태에서 러시아가 미국의 경제제재를 무력화시키고 조선과의 경제협력 관계를 발전시키겠다는 것은 러시아가 반미전선에 조선과 정치군사적 전략을 공유하겠다는 정책적 전환을 의미한다. 

2010년부터 러시아는 조선을 핵보유국으로 암묵적으로 인정하고 조선에 힘을 실어주며 미국을 견제하겠다는 전략적 연대의 결심을 내보이기 시작하였다. 가뜩이나 미국의 대중포위 전략으로 미국과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중국공산당도 러시아의 극동지역의 진출에 동의하고 있다. 이라크나 리비아, 시리아에서 전횡적이고 독단적인 미국의 군사적 테러집단 반군지원은 결국 조선에 대한 이 두 나라의 전략적 이익을 침해하는 것에 강한 반발을 야기하고 나아가 군사적인 간섭과 충돌을 유발하게 되었다. 

우리가 이해해야 될 문제는 미국이 조선에 군사적 압박이 통하지 않는 근본원인이 있다. 그것은 선군정치를 표방하는 조선의 정치군사시스템이 대단히 견고하다는데 있다. 조선의 선군정치시스템은 동구사회주의 국가들의 해체와 몰락의 교훈적 경험을 총화분석한데 기초하여 창조해 낸 정치시스템이며 세계에 그 유례가 없는 독특한 정치제도이다. 선군, 이제도는 1990년 후반 조선이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의하여 구상되고 이론으로 체계화된 것이며 실지 미국과 남한, 일본의 압력과 제재를 받으면서“고난의 행군”이라는 엄혹한 극한상황을 극복하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하였으며 그 효과성이 입증되고 검증된 정치시스템이다. 

조선의 주체사회주의 체제는 자본주의사회와 달리 혁명군대를 통해 정권을 장악하며 따라서 혁명군대는 당의 지도를 받으며 혁명군대는 곧 당의 군대이다. 특히 사회주의 국가에서 군대는 혁명적 사상성과 뛰어난 전투력을 지닌 집단이며 군대의 역할은 체제수호와 혁명정권보위, 조국통일의 임무와 함께 사회건설에 참여하는 하나의 선진적인 정치시스템이다. 조선은 남북분단이라는 민족적 비극의 현실 속에 첨예한 정치군사적대결의 특수성을 갖고 있으며 수적으로 방대한 혁명무력을 유지하는 조건에서 선군정치는 사회에 대한 역할은 훨씬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이러한 높은 정치사상 수준과 능력, 영향력을 가진 군대를 사회의 중심세력으로 그를 정면에 내세워 정치를 하는 것은 커다란 힘과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다. 조선의“고난의 행군”시기 대자연재해로 나라의 경제적 여건이 엄혹한 상황에 처해 경제건설의 가장 위험하고 중요한 부문을 군대가 떠맡아서 해결한 것은 그 중요한 예의 하나이다. 그처럼 어려웠던 시기에 나라의 모든 부문에서 제도와 질서를 회복하고 경제건설을 지원하는데서 군대의 힘과 역할을 빼놓을 수 없는 것이었다. 

조선의 독특한 선군정치가 조선반도의 전쟁위기를 제압한 것이다. 최고사령관 김정은 원수는 선대가 마련한 선군정치를 계승해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나가야 할 전략적 노선이라고 규정하고 이 정치시스템을 영원히 포기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김정은 원수가 정면에 나선 후 오늘날 가장 눈에 띄게 변한 것은 군대에 대한 직접적인 지도이며 현지시찰은 단순한 군사지도가 아니라 최고사령관 김정은 원수는 기습적으로 현장을 찾고 밀착형으로 벌리는 파격적인 군사훈련을 직접 지도한다. 

세계 어느 나라 국가수반이 조선의 최고사령관 김정은 원수처럼 군사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실천에서 앞장서는 나라가 있는가. 책상에서 서류나 뒤적이고 수표나 하는 것이 대부분일 것이다. 군사훈련에서〈고정격식〉과〈형식주의〉를 불허하는 엄격한 현지지도 사업에 전군에 창조적 전투기풍을 세우고 군대의 싸움준비를 최고의 수준에서 완성하고 유도하고 있다.

한미군사훈련에 대응하여 조선인민군사령부가 벌리는 미 본토와 핵 타격 모의훈련을 비롯하여 완전히 탈바꿈한 조선의 대규모적이고 공격적인 훈련형태는 미국에게는 직접적인 위협적인 변화이며 조선의 군사력이 또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금 최고사령관 김정은 원수는 군대를 확고히 장악하고 군대의 전투능력 제고에 그 어느 때 보다 창의력 있는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국가 경제건설의 어려운 과제의 수행도 단연 군대를 앞장에 세워 방대한 량의 국가건설과제를 수행하는 중심세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국의 그 어떤 군사적 위협도 결국은 조선인민군들의 자폭정신과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일전 불사의 정신력과 전술 전략적 우세로 미국을 타파하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전술적 방법을 창조해 내고, 조선인민군과 전쟁시 미국과 남한은 상상을 초월하는 막대한 희생과 패망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있다. 모든 전쟁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분석하는 미국이지만 이러한 조선인민군의 제도적특성과 군대의 기질, 정신력까지 분석하는 데는 컴퓨터는 답을 내 주지 못한다.
 
조선의 현 실태를 제대로 본다면 미국은 군사적 전쟁선택은 불가능하며 또 설사 선택한다고 해도 미국은 100% 패전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조선의 군력의 힘을 이라크, 리비아, 시리아, 우크라이나, 아프간 등과 대비 하겠는가, 미국이 조선에 무력간섭과 국가내부에 혼란을 조성하고 와해시키겠다는 꿈을 버리지 않는다면 현재 미국이 중동나라에서 격는 것 이상의 혼란과 우왕좌와 하는 것과는 비교조차 안 되는 패망을 각오해야 한다. 미 합참이 2009년에 전쟁시뮬레이션에서 12시간~24시간 내에 미군과 남한군부, 민간인이 240만이 죽을 것이라는 결과를 내놓았다. 6년 이상이 지난 오늘날 너무 충격적이라 발표조차 꺼리고 있다는 것을 조선인민군들도 다 알고 있다고 한다. 

미국과 남한이 첨단화 되었다는 무기체계로 조선인민군 포병부대의 방사포와 각종미사일로 요격한다고 할 때 불시에 장대비처럼 날아오는 포탄을 요격한다는 것이 가능한 일일까. 만약 이러한 방어체계를 갖추려면 아직 기술적으로 해결되지 않은 조건에서 실용성도 문제이지만 조선의 몇 백 달러짜리 폭탄을 막으려고 남한과 미군은 한발 당 4만 달러에서~5만 달러짜리, 1백만 달러에서 500만 달러가 넘는 미사일 탄두를 꺼내 쏜다면 이거 사람들의 웃음거리 밖에 안 되는 것 아닌가. 

핵을 사용하지 않고도 조선은 가공할 생물과 화학무기만 갖고도 미 본토나 남한 땅에는 살아남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미국이 50년대 생물화학무기 수천 발을 평양을 비롯한 조선전역과 중국에 타격을 안긴 선례가 있다. 조선은 틀림없이 핵 선제타격 포탄에 이 생화학 무기를 사용할 것이라면 남한의 좁은 공간과 지형, 인구밀도를 고려하면 조선이 말하는 3시간내에 남한을 초토화시키고 3일 만에 완전 정복한다는 전략은 엄포가 아닌 사실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오늘날 조선은 핵보유에 대해서“조선은 세계를 대상으로 해도 남을 만큼 핵무기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조선은 이것을 숨기지 않는 이상 또는 탄도미사일기술과 잠수함기술이 미국보다 월등한 최첨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 아마 미국은 자신들이 그 위험성을 누구보다도 먼저 감지하고 있기 때문에 70여년이나 제재와 봉쇄라는 지루하고 효과도 없는 방법에 매달려 조선을 압박해 나서고 있지만 이제 그와 같은 헛수고는 고만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조선은 반세기이상 준전시상태를 유지하면서 항상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았다. 모든  국반산업에서 군수공장은 100%, 민수공장은 80%이상이 지하요새화 된 곳에서 돌아간다. 자주국방력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미국과 남한은 다는 모를 것이다. 전쟁에 소요되는 국가전략물자를 전시에도 자체로 생산해 낼 수 있는 체제, 24시간 꽝 꽝 지하공장이 돌아가 생산할 수 있는 견고한 체계와 대비책이 서있는 나라, 서로 폭격을 가하는 상황이 벌어지면 원가만 따진다면 전쟁 상황을 고려하지 않는 남한의 모든 생산시설은 거의가 다  파괴되거나 원자재 부족으로 공장이 돌아가지 않으며 못쓰게 된다고 보아야한다. 

전쟁시에 남한이 당하는 해상봉쇄와 영공봉쇄 속에 수출입 물동량의 움직임이 가능 할 것으로 보는가. 90% 농축산물을 수입에 의존해야 살 수 있는 나라, 전시에 원유를 실은 유조선이 안전항행과 항구에 무사히 정박하기란 불가능하다. 이와 같은 전쟁의 참혹한 후과를 잘 알기에 조선은 평화적 통일을 갈망하고 우리민족끼리 손잡고 통일하자는 것이다. 지금 청와대 안보실장 김관진이나 국방장관 한민구 같은 수구꼴통 들이 무책임한 전쟁 불사론을 내 뱉지만 과연 남한에서 전쟁에 찬성하는 광신자가 몇 사람이나 될까. 

조선의 소형화, 경량화, 다종화된 수백 수천기의 핵탄두 보유가 기정사실화 된 오늘날 미국 본토에 직접적으로 핵폭탄을 투하할 수 있다고 경고를 주고 있는 현실에서 미 본토가 무사치 못할 것이다. 조선의 핵미사일이 마침내, 미국을 위험에 빠뜨리고  핵미사일이 미국에 직접적인 위협으로 된다는 것을 가장 현실적인 방법으로 그리고 가장 명료하게 반응한 사람이 미 국방부장관 지명자인 애쉬턴 카터였다.인준 청문회에서 말이다.

조선은 미 본토를 핵으로 타격하는 모의훈련을 여러 차례 실시하였다고 한다. 상황은 조선이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장거리 순항미사일이든 무인기 이든 우주의 지구인공위성 (광명성3호)에 탑재되고 있는(EMP)탄과“핵 변형 립자전자”탄두이든 직접타격이 가능한 수단을 완벽하게 확보하고 있는 현실에서 미국 역사에 전례 없는 충격적인 안보 위협이 현실로 닥쳐오고 있는 것이다. 
미국과 생존을 좌우하는 결사전을 각오한 조선 수뇌부의 배짱을 보면 이것은 단순한 허세가 아니라는 무서운 결단력과 그 무엇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이 아무리 요격체계와 항공모함전단, 최신미사일과 같은 최첨단장비를 자랑하지만 52개주의 미국 땅을 한 치의 틈도 없이 방어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며 핵폭탄이 나온 지 꼭 70년이 되는 오늘날 핵개발에 전력을 쏱아 부은 조선이 미 본토에 핵 타격이 가능한 핵폭탄을 3백기~1천여기 이상 만들어 놓았다는 것은 조선의 핵 기술력으로는 너무도 충분한 것이다.
 
미국이 쿠바와 국교정상화 협상을 시작 하였다. 미국의 자기의 뒷마당 라틴아메리카부터 가꾸자는 전략으로 전환하였다. 그러나 진의도는 쿠바를 조선과 러시아로부터 떼어놓자는 고육지책에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문제는 쿠바 땅 관타나모에 존재하는 미 군사기지를 쿠바에 돌려주지 않는 한 쿠바-미국 관계 정상화는 요원한 문제로 대두하고있다. 쿠바-미국 외교협상이야말로 장기전을 요하며 미국의 항복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외교형태의 하나이다.

결국 미국도 남한에서 주한미군을 명예롭게 철군할 수 있는 기회를 잘 포착해야 된다. 주한미군은 최소한의 마지막 뒤치닦 거리 정리부대만 잔류하고 나머지는 일단 필리핀, 일본 등지로 먼저 떠나야 하며 조선으로부터 본토가 된통 당하기 전에 철수, 혹은 소개 시나리오는 갖고 있어야 한다고 본다. 오늘날 조선이 그와 같은 출구전략의 절호의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고 보아야 한다.
조선은 미 본토를 핵으로 타격하는 모의훈련을 여러 차례 하였다고 한다. 상황은 조선이 탄도미사일이든 잠수함에서 발사하는 장거리 순항미사일이든, 무인기 이든, 우주의 지구인공위성에 탑재되고 있는(EMP)탄과“핵 변형 립자전자”탄두이든 직접타격이 가능한 수단을 완벽하게 확보하고 있는 현실에서 미국 역사에 전례 없는 충격적인 안보 위협이 현실로 닥쳐오고 있는 것이다.
워싱턴의 백악관과 팬타곤, 미CIA 본거지, 뉴욕의 월가, 자유의 여신상 등이 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건축물이다. 수소폭탄의 끝이(EMP) 전자파 무기이다. 그런데 미국의 핵 종류에는 유감스럽게도 가짜〈중성자탄〉은 있어도 진짜 수소폭탄의 끝자락인 전자기파 (EMP)탄 그것이 없다고 한다. 이 무슨 조화인가. 조, 미 전쟁은 전면전까지도 못가고 미국은 패전한다. 그때까지 조, 미 대화는 없을 것으로 예견된다.

재미동포님의 댓글

재미동포 작성일

◆ 미, 6년간 대화 안하기 전략에 득이 된 것이 있기는 있었는가

지난 2월 4일 조선 국방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첫 구절부터 내용은 심각하다.『악명 높은 백악관과 펜타곤이 극도의 대조선 대결광증에 들떠있다. 새해벽두부터 오바마가 직접 그 무슨《대통령행정명령》으로 새로운 대조선《추가제재》를 선포한데 이어 1월 22일에는 우리 공화국을《가장 고립되고 가장 단절되고 가장 잔혹한 독재국가》라고 악의에 차 헐뜯어 댔다. 그것도 모자라 나중에는《시간이 흐르면 그런 정권은 무너질 것》이라고 줴쳐 대며 싸이버 전에 의한 정보 류입으로 하루라도 더 빨리 우리를《붕괴》시켜야 한다고 악설을 퍼부어댔다.』고 한다. 성명서는 세 가지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① 날강도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분별을 잃고 극도로 포악무도해지고 있는 조건에서 그것을 짓부수기 위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의의 대응 역시 더욱더 강도 높게 벌어질 것이다.

② 날강도 미제의 대조선 군사전략이 침략전쟁도발 단계에로 치닫고 있는 조건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정의의 대응은 미합중국에 가장 쓰디쓴 참변을 들씌우는데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다.

③ 날강도 미제가 우리의 사상을 말살하고 우리의 제도를《붕괴》시키려고 발악하는 한 미국 것들과 더는 마주 앉을 필요도 상종할 용의도 없다는 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이 내린 결단이다.

논단이 길어져 성명서 전문을 게재하지는 못하지만 “우리민족끼리 사이트” 5일자에 들어가면 성명서 원문전체를 볼 수 있다.
성명서 시작의 첫 단어가“날강도 미제”이다. 얼마나 조선이 분노하였으면 그런 표현을 사용했겠는가. 이해할만 하지 않은가. 조선은 불구대천의 원수,“날강도 미제”라는 말은 조선에서는 전군전민의 반미공용어로 된지 오래되었다. 조선의 땅과 하늘을 통 채로 달구는 미제를 “소탕하고 박멸하자, 죽음을 주자, 반미보복열기”가 이제는 죄악의 총본산인 “미국 땅 한복판까지 향해 폭풍 쳐 번져가고 있다”고 하였다.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시작된 미국과 유럽 나토를 일방으로 하고, 러시아와 중국을 타방으로 하는 양 진영대립 구도 속에 조선반도의 위기문제가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유고슬라비아, 리비아, 이라크, 시리아, 우크라이나, 쿠바 등에서 미국이 보여주는 전횡적인 태도는 나토가 러시아의 주변나라들에서 꾀하는 세력 확장에 인내심이 강한 느린 북극의 곰도 드디어 힘의 대결마당으로 나오도록 하는 발단을 제공하였다. 핵무기 사용까지도 고려하는 제3차 대전도 불사하겠다는 유럽의 군사적 대결은 러시아 대 미 제국주의 세계와의 대결모순이 극한에 달한 것이며 그 대립구도는 전영역으로 확대되어 세계는 또다시 앞이 보이지 않는 3차 대전과 신 냉전구도로 다시 짜여 지게 될 것이다.

조선은 1990년대 동구사회주의권의 대외적 우군을 상실하고 외롭고 고독한〈이리〉가되어 홀로 비대해진 미국과 대결하지 않으면 안 되었다. 한, 미, 일 3각 군사동맹체를 상대로 처절하고 치열한 생존투쟁을 벌려온 조선은 당시 우군이 였던 중국과 러시아마저 등을 돌렸던 시절, 조선의 혁명세력은 굶어죽을 각오, 맞아죽을 각오, 얼어 죽을 각오로 사회주의 혁명의 마지막 보루를 외롭게 홀로 지켜내고 있었다. 

이때 등장한 것이 조선의 선군정치였다. 미국이 조선에 가하는 정치적 고립, 경제적 제재와 봉쇄, 군사적 압박이 통하지 않는 근본원인은 선군정치를 표방하는 조선의 정치군사시스템이 대단한 견고성을 갖고 있었다는데 있다. 조선의 선군정치시스템은 동구사회주권이 해체되고 몰락된 경험적 교훈과 조선의 사회주의 혁명적 건설의 토대로 총화분석한데 기초하여 만들어진 정치시스템이며 세계에 그 유례가 없는 독특한 정치제도이다. 

선군의 시원은 김일성 주석의 항일무장투쟁 시기에서 부터 그 연혁을 갖고 있지만 이제도는 1990년대 중반기 조선이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에 의하여 구상되고 이론으로 체계화된 국사에서 군사선행의 원칙이 적용된 사상이며 실지 미국과 남한, 일본의 압력과 제재를 받으면서“고난의 행군”이라는 극한상황을 극복하는데 실질적으로 기여하였으며 그 효과성이 입증되고 검증된 조선의 정치군사시스템을 말한다.

특히 사회주의 국가에서 군대는 혁명적 사상성과 뛰어난 전투력을 지닌 집단이며 군대의 역할은 체제수호와 혁명정권을 보위하고 조국통일의 임무와 함께 사회건설에 참여하는 하나의 선진적인 정치시스템이다. 조선은 남북분단이라는 민족적 비극 속에 첨예한 정치군사적 대결의 특수성을 갖고 있으며 수적으로 방대한 혁명무력을 유지하는 조건에서 선군정치는 사회에 대한 역할에서 훨씬 더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시대는 변화한다. 오늘날 조선과 미국이 정면으로 맞서고 있는 초긴장한 상태에서 러시아가 미국의 경제제재를 무력화시키고 조선과의 친선우호 경제협력관계를 발전시키겠다는 것은 러시아도 반미전선에서 조선과 정치군사적 전략을 공유하겠다는 정책적 전환을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러시아는 무언의 침묵으로 조선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있고 조선에 힘을 실어주며 미국을 견제하는 동방의 최전선에서 전략적 연대의 결심을 내린 것이다.
 
가뜩이나 미국의 대중국 포위환 전략에 미국과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중국도 러시아의 경제적 협력의 동반자로, 러시아의 극동지역의 진출에 동의하고 있다. 미제국주의지들이 이라크나 리비아, 시리아에서 한 것과 같은 전횡적이고 테러집단을 동원해 안정적이던 정권을 해체하려는 군사적 침략야망은 결국 조선에 대한 이 두 나라의 전략적 제휴는 미국의 독단과 전횡에 대한 견제에 유리한 조건을 가진 것이 된다.

고슴도치님의 댓글

고슴도치 작성일

미국때문에 전쟁이 터지면
박살나는 건 한국이다.
전시작전지휘권 가진 양키넘들이
북의 핵폭땜에 도망가고 나면
군사주권 없는 한국처지는
어떻게 되겠는가.
전쟁을 바라지 않지만
북-미간 핵대결로 가도
누가 승리하는 가는가를
구체적으로 보게 될 것이라고
북측 언론들은 말해 왔다.
미국 믿다가는 닭쫃던 개 신세가 되고 만다.
대만이 그랬고, 리비아가 그랬고, 중동나라들이
그랬고, 남미 나라들이 그랬고, 아프리카 나라들이
줄줄이 그랬다.
미국 제국주의 세력(미국인구 1%)은 믿지 못한다.
박근혜정권도 새누리당 정치꾼들도
믿지 못하는 미제국주의 세력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게 될 것이다.
한반도 정세는 미국넘들 때문에
최악의 긴장사태로 급변하고 있다.
그 끝은 평화가 아니라
또다른 전쟁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때 우리 해내외 동포들이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명작은
북녘에서 제작한 조선의 별 10부작을 보면 역사의 눈이 뜬다.
결론은 우리민족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우리민족끼리 손잡을 때 전쟁도 막고
외세의 침략책동도 막을 수 있다.
미국은 1905년 가쯔라-태프트 비밀조약을 통해
우리민족이 일제의 식민지로 40년 가까이 고생시켜놓고
이것도 모자라 전범도 아닌 우리민족의 허리를 잘라서
지난 70년 동안 남과 북을 이간시켜 놓고 끝내
1950년 코리아전쟁을 만들어 우리민족에게 불행을
안겨 주었다.
이제 미제는 또다시 제2의 코리아전쟁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대처하여 북녘동포들은 벼르고 벼른 미제의 침략책동을
단숨에 저지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지고 있다.
그런데 친일사대주의를 하다가
또다시 친미사대주의 노선을 추종하며
미국의 총알받이로 자처하고 있는
박근혜정권과 새누리당 세력의 자세는
너무나 한심스럽기만 하다.
지금은 단군의 자손들이라면
좌도 우도 없다. 남도 북도 초월하여
우리민족 우리겨레 모두가 힘을 합쳐
양키넘들이 일으키려는 전쟁책동을
남과 북이 손잡고 막아야 한다.
특히 돈가진 재벌들이 앞장서서 막아야 한다.
한국이 전쟁으로 망하면 재벌은 날라간다.
기독교인도 불교인도 무신론지도 모두
손잡고 전쟁을 막아야 한다.
사상과 이념,
신앙과 종교를 초월하여
남북이 손잡지 않으면
남과 북 모두 크게 다친다.
미제와 일본은 이것을 바라랄 것이다.
우리민족은
다시는 외세에 휘둘르지 말아야 한다.
////////////////////////////////////////////////////////
'조선의 별' 다부작 모두 감상하면 역사의 눈이 뜬다
굴절된 역사가 희망의 역사를 상징하는 태양이 된다
*아래 영화 '조선의 별'을 감상하세요!
조선의 별(1)
http://youtu.be/NMyifcDZTWo
조선의 별(2)
http://youtu.be/KS1ToN-rWZw
조선의 별(3)
http://youtu.be/w7wh_vqzGr8
조선의 별(4)
http://youtu.be/YTGJUNI-CiY
조선의 별(5)
http://youtu.be/XA_MTXo8sjY
조선의 별(6)
http://youtu.be/y-rGmV9vObM
조선의 별(7)
http://youtu.be/A7TgPcZwIWU
조선의 별(8)
http://youtu.be/AN_4dXCwPzg
조선의 별(9)
http://youtu.be/nToh-JkXNjE
조선의 별(10-전편)
http://youtu.be/4HE_UYwSvlk
조선의 별(10-후편)
http://youtu.be/4AmPgVjHnV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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