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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9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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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3]6.15미국위원회 논평과 강연내용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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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6-15 11:44 조회8,8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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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이명박정권에 이어 박근혜정권에 들어와서도 이들 정권담당자들은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 시기에 남북정상들간에 합의한 6.15선언과 10.4선언이 고수되고 이행되지 못하고 연례적으로 진행되던 민족공동행사가 보수세력인 이명박-박근혜 정부에 들어와 중단되자 국내외 지역에서 6.15선언 14주년 행사도 지역별로 분산개최되고 있어 이를 바라보는 해내외 애국동포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6.15미국위원회 관계 조직들은 남과 , 그리고 6.15해외측위원회가 발표한 공동호소문 정신에 입각하여 6.15공동선언 14주년 기념행사 주간을 맞아 각종 기념행사 논평 등을 발표하며 우리민족을 괴롭혀 외세, 미국지배세력에 대한 철저한 인식에 기초하여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고 하루 속히 남북화해협력과 평화통일의  이정표인 6.15공동선언을 고수이행하여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이루자고 호소한다

6.15미국위원회 양은식 위원장측의 조직에서 발표한 논평은 6.15선언이 담고 있는 5개항 정신과 함께 남북공동선언을 고수하고 이행하는 과정에서 미지배세력의 간섭과 방해책동을 비롯하여 역사적으로 미국 당국이 조국반도에서 자행한 온갖 학살행위와 횡포들을 지적하면서 첫째, 정전협정을 폐기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새로운 상호 평화보장체제를 수립해야 한다. 둘째, 한미합동 북침전쟁연습을 모두 폐기해야 한다. 그래야만 천안함과 세월호 침몰과 같은 불행한 사건들을 근본적으로 예방할 있다.” 강조한다.

논평은 미국은 우리 민족의 영구분단정책을 계속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땅에 처들어 와서 70년간 무려 11 이상 범죄행위를 저질렀다코리아전쟁 양키들이 자행한 양민학살 사건들을 살펴보면, 이것은 우리민족의 현대사 비극으로 5백만 명의  학살이라고 하는 블랙박스의 역사적 기록이 된다.” 설명하면서 미국의 간섭과 지배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길만이 평화와 통일을 실현할 있는 방도라고 주장한다.

6.15미국위원회 신필영 상임대표측의 산하조직인 6.15서부지역위원회(정찬열 위원장) 14 오후6 시내 원불교 강당에서 개최한 6.15공동선언 14주년 기념행사에서 발표한 김용현 선생(한미평화연구소 소장) 강연을 통해 6.15 정신에 따라 5.24 조치를 즉각 해제하고 금강산 관광을 재개함으로서 남북 간의 경제 협력을 확대하는 것은 통일 준비를 위한 기본 일뿐 아니라 국내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있는 일이다. 또한 지금 남과 북에는 70년의 세월 동안 자리에 가만히 있으라 말만 정직하게 듣고 있다가 수명을 다해가는 이산가족들이 있다. 그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지적하고, “어느 다른 국가도 결코 우리 민족을 건져주지 못한다. 무능과 무책임으로 세월호 선장의 전철을 밟지 말아야 한다.” 한국 당국을 향해 충고한다.

김용현 선생은 “814일부터 19일까지는 프란체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이 예정 돼있고 919일부터 10 4일까지 인천에서는 북한선수가 대거 참가하는 아시안게임이 열린다. 그때까지 동안이 남북관계의 돌파구를 열수 있는 골든타임이다.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상기시키면서 그러나 민족에 대한 사랑과 미래에 대한 책임, 통일을 향한 진솔한 의지와 열정이 아니라 단지 정략적으로 이용하려고 하면 7.4공동성명 뒤에 유신정치를 강화했던 박정희 대통령의 전철을 연상시킬 뿐이다. 국내외 진보진영은 하는 것보다 나을 수도 있다는 안이한 판단을 하지 말고 이점을 유념하고 있어야 이라고 강조한다.


 

*관련 동영상 보기:

http://youtu.be/eS_d7nwFMA0

http://youtu.be/TPt0exx02BY

http://youtu.be/it64_GXPz3Q


[자료-1]


"지금은 남북관계 돌파구를  때다"


----- 6.15 14주년 기념 강연-----

 

*발표김용현 소장(한미평화연구소)

 

1) 한국에 정부는 있는가?

한국에서는 세월호 참사와 지방선거 국내문제로 외교통일정책들이 가려져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6 지방선거는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민적인 저항으로 박근혜 정부가 심판 받고도 남을 사건이었으나 야당의 정치력과 리더십 부재로 허망한 결과를 가져왔다지난   동안을 보내면서 김대중 대통령 같은 결단력 있고 비전이 있는 정치인이 더욱 그리워 진다.

선거가 끝나면서 한국정부는 다시 아무  없었다는 듯이 이전과 똑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다역사인식이나 민족관등에서 도저히 용납할  없는 사대수구극보수 언론인을 총리후보로 내세우는가 하면 여전히 회전문 인사집안인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은 입만 열면 국가를 개조한다고 한다.

그러나 국가개조론에 대한 비판여론이 크게 일고 있다국정운영의 최고 책임자로서 뼈저린 자기반성이 아니라 공무원과 국민만을 개조의 대상으로 삼아 자기와 분리시키려는 점이잘못이라는 지적이다국가를 개조한다는 것은 원로 지식인여야 정치인시민 단체들이 머리를 맞대고 앉아 1년이고 2년이고 난상토론과 합의를 통해 도출해   있는 거대 담론인 것을 정파가 자기네 입맛에 맡게 정책을 시행하는 것을 두고 언필  국가 개조라니,어림없는 소리라는 것이다바꾸려면 당신이나 바꿔라는 말이 나온다.

세월호 사건의 발생과 구조과정을 보면서 과연 한국에 정부는 있는가 하는 심각한 회의가 들었다그런데 지금 유병언 이란 사람을 가지고 세월 보내면서 국력을 낭비하고 있는  보면야당 정치인이나 권력의 반대편에 있는 사람들의 약점을 잡아내는 데는 그렇게 몸을 아끼지 않는 정치 검찰정권경찰은  어디 갔는지 과연 정부의 기능은 작동하고 있는 것인지 그런 회의가  깊어진다쇼를 하는 건지 무능해서 그러는 건지----

 정부는 과연  있는 것이며무엇을 하는 것인지 기본이   있다그동안 정부가 당연히 해야 되는데 안하고 있었거나   하고 있던 일들을 혁신적으로 고쳐서 하면  일을섣부른 국가개조로 호도하지 말라는 것이다그러나 불행하게도 박근혜 대통령은 그것마저도   같지가 않아 보인다.


2)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은 있는가?


한국 정부가 당연히 해야 되는데도  하고 있던  가운데는 분단 구조를 청산하고 민족이 화해로 가기 위한 통일정책이 들어 있다박근혜 대통령은 취임하면서 남북 간에 신뢰 프로세스를 진행하겠다는 난해한 정책을  놓았다.남이 북을 신뢰하겠다는 것인지북이 남을 신뢰하게 만들자는 것인지  모호성만큼이나 아무 정책도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가  초들어 박근혜 대통령은 통일 대박론에 이어 드레스덴 제안과 통일위원회 구상 발표 조금은 전향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었다그러나 안타깝게도  같은 정책들은 남북관계를 풀어  동력이 되지 못한  묻혀버리고 말았다 정도의 제안을  들여가며 구지 독일까지 가서  이유는 무엇이었으며 독일의 통일이 오랜 기간의 동서독  왕성한교류의 산물인 것을 박근혜 대통령이 알기는 하고 있었는지 궁금했다.

드레스덴 제안에 담겨있는 대북 인도적 지원이나 민간교류경제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의지가 있었다면 5.24조치를 해제하고 금강산 관광을 재개해야 했었다그러나 천안함 사건에대한 북한의 사과나 유감표명 없이는 5.24 조치의 해제를 검토할  없다는 박근혜 정부의 입장은 북한의  포기 선언 없이는 6자회담을 열지 않겠다는 미국의 정책과 조금도 다르지않다.

지난 4 한미정상회담 직전에 한국 측은 6자회담 재개조건의 완화문제를 제기했다가 미국 측으로부터 강하게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 졌다이것이 지금 독립국가라는 한국 정부의 현실이다북한의 핵포기를 논의 하자는 것이 6자회담인데 비핵화를 먼저 실천하면 회담을 열겠다는 것은 회담을 열지 않겠다는 뜻이다결과적으로 북핵문제를 방치하고 남북대결을지속하면서 ,, 군사동맹을 강화하자는 것이 미국의 정책이다그들에게 한국의 장래는 안중에 없는 것이다만약 힐러리 클린턴이 집권하면 지금보다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과 미국은 경제적 군사적으로 양보 없는 주도권 다툼을  나가고 있으며 러시아는 팽창주의를  나가고 일본은 군사대국을 획책해 나가고 있는  위중한 시기에 한국은 어디에 있는지 도무지 보이지가 않는다미국 주도의 3 군사동맹 추진으로 한국은 균형외교는커녕  다른 갈등과 분쟁의 당사자 역할만 담당하게 만든다.

한국과는 외교적인 골이 깊어지는 사이 일본은 납북자 문제의 타결로 북한과 밀착관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북핵 공조에서 미국의 울타리를 벗어나 자국의 이익을 택한 것은 과연 일본인다운 약삭빠른 모습이다이것은 2002 9 고이즈미 준이찌로 수상의 평양 방문을 연상시킨다고이즈미 수상의 방북은 2004 5월에도 이루어졌었는데 당시에도 이는 반세기에 걸친 미일간의 긴밀한 외교 공조와 부시 독트린으로 보아 놀랄만한 사건이었다.

그때도 납북문제 해결을 하면 25 톤의 식량과 천만달러어치의 의료품을 지원한다고 약속했었으나 결국 무산되고 말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성공여부는 불확실하다그러나 어쨌든그것도 몰랐던 한국 정부는 북한의 비핵화와 안보에만 매달려 손을 놓고 있다가 남북관계 개선 문제마저 일본한테 추월당하는 수모를 겪게 되었다 북한이라는 보배를 중국에 이어 일본에 선점당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지금이 기회다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북한에게  밀착은 ‘미국의 아시아 태평양 지배전략과 침략계획에 의거한 일본 군국주의의 망령이었는데 ,, 공조체제가 가시화되는 직전에 외교력을 동원한 것이다미국은 동북아에서  도박을 하고 있다가 일본으로부터 배신당한 꼴이 되었다.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7 중에 한국을 방문한다박근혜 대통령의 친중 제스쳐와 대북 압력 요구에도 중국의 기본 입장은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중국도 북한의  보유는 원치않지만 이를 막기 위해   관계는 자기네가 알아서 처리  테니 너무 채근하지 말고 남북관계나  관리하라는 주문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연초부터 대남 평화공세를  왔다상호 비방 금지를 약속하고  리졸브 훈련 중에도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포기하지 않았다세월호 참사 때는 남한에 대해 심심한 위로의뜻도 전해 왔다그리고  4 핵무기 실험도 결국 실행을 멈추면서 남북관계의 전도는 전적으로 박근혜 정부에 달려 있다며 남한에 대해 관계개선의 조치를 요구하고 있었다그러나 최근 북한의 태도는 일본과 접근하는 대신 박근혜 정부와 확실한  긋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한국 정부는 세월호 사건에 경황도 없었지만 북한의 평화공세를 단지 정략적으로만 치부할  관계 개선의 기회로 삼을 생각을  하고 있었다.

남북관계를 개선   있는 카드는 남한이 많이 갖고 있지 북한에게는 별로 없다잘못된 행동에는 응징을 가한다는 뒷북외교만으로는  난국을 헤쳐 나갈 수가 없다청와대 외교안보실장을 이전 보다  강경한  출신으로 앉힌 것은 박근혜 외교의  패착이다.

우리 문제를 우리가 해결하기 위해 이제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외교통일 정책으로 돌아 서야 한다비핵화와 남북관계 개선을 병행 추진해야 한다지금은 저마다 자국의 이익을위해 외교적 강수를 두고 있는 시대다잘못된 안보와 동맹만 내세워 협력적 남북관계를 그르쳐서는  된다.

1894 조선정부는 갑오농민전쟁을 진압하기 위해 청나라에 군사 개입을 요청했고 일본은 조선의 내정개혁을  세우며 한반도 침략을 위해 청일전쟁을 일으켰다주변정세의 인식부족과 외교정책의 실패가 민족을 불행의 바다에 빠뜨렸던 것이다그로부터 120년이 지난 오늘 대한민국은 어디에  있으며 ‘대한민국  선장은 무슨 역할을 하고 있는가한반도 통일로 가는 항로에 소조기가 지나면 물살이 빠른 대조기가 몰려올 것이다.

6.15 정신에 따라 5.24 조치를 즉각 해제하고 금강산 관광을 재개함으로서 남북 간의 경제 협력을 확대하는 것은 통일 준비를 위한 기본 일뿐 아니라 국내 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있는 일이다또한 지금 남과 북에는 70년의 세월 동안 ‘ 자리에 가만히 있으라  말만 정직하게 듣고 있다가 수명을 다해가는 이산가족들이 있다그들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남만 탓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대통령은 해결의 시작이어야 한다. 1998 외환위기를  국민이 합심해서 극복한 것도 당시 김대중 대통령이 자신부터 팔을 걷어 부치고 노력한 결과물이다어느 다른 국가도 결코 우리 민족을 건져주지 못한다무능과 무책임으로 세월호 선장의 전철을 밟지 말아야 한다.

814일부터 19일까지는 프란체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이 예정 돼있고 919일부터 10 4일까지 인천에서는 북한선수가 대거 참가하는 아시안게임이 열린다그때까지   동안이남북관계의 돌파구를 열수 있는 골든타임이다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예감이 하나 있다지방선거 이후에도 좀처럼 정국의 주도권을 잡지 못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가 오는 7.30 재보선 전에 남북관계로 깜짝 카드를  확률이 있다그러나 민족에대한 사랑과 미래에 대한 책임통일을 향한 진솔한 의지와 열정이 아니라 단지 정략적으로 이용하려고 하면 7.4공동성명 뒤에 유신정치를 강화했던 박정희 대통령의 전철을 연상시킬 뿐이다국내외 진보진영은  하는 것보다 나을 수도 있다는 안이한 판단을 하지 말고 이점을 유념하고 있어야  것이다.


 

[자료-2]

       

  

6.15공동선언발표 14주년에 부쳐

6.15공동선언실천미국위원회 논평 발표


                <미국은 우리에게 어떤 나라인가>


조국의 평화통일과 겨례의 숭고한 뜻에 따라 한국의 김대중 대통령과 조선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2000 6 평양에서 역사적인 상봉을 통하여 남북사이에 평화통일을 실현하는데대하여 중대한 선언을 발표했다.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함께 발표한 6.15공동선언을 요약한다.

민족통일 주역은 우리민족끼리이며 남과북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한다.

민족통일을 위한 남측의 연합제안과 북측의 연방제안의 공통성을 인정한다.

) 8.15 행사를 통하여 이산가족 방문교환을 하고 인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경제협력과 경제 균형을 발전시키고 문화 체육등 교류로 신뢰를 증진시킨다.

남과  합의사항을 실천하기 위하여 빠른 시일에 당국간에 대화를 개최한다.

 

우리민족끼리 통일을 쟁취하려는  지도자의 굳은 결의를  어떤 외세의 힘으

로도 억누를  없다.

 

세계2차대전후 유일한 강대국으로 등장한 미국은 냉전시대를 통치하기 위하여 코리아 전쟁을 일으켰으며 전쟁에 실패한 미국은 휴전협정을 맺었다하지만 미국은 평화협정체결을거절하고 지난 65년간 남한에 미군이 주둔하고 있으면서 한미합동 북침전쟁연습을 계속하고 있다.

 

미국은 한미합동 북침전쟁연습을 계속하면서 4년전에 천안함을 침몰시켰으며  지난 수십 년간 오만무례한 미군의 위협을 느끼면서 지내온 우리는 오늘 6.15공동선언실천을 하는데 있어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미국은 우리 민족의 영구분단정책을 계속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 땅에 처들어 와서 70년간 무려 11  이상 범죄행위를 저질렀다.  코리아전쟁  양키들이 자행한 양민학살 사건들을 살펴보면이것은 우리민족의 현대사 비극으로 5백만 명의  학살이라고 하는 블랙박스의 역사적 기록이 된다.

 

이와 관련하여 숨길  없는 죽이는 이야기미국의 범죄행위 <민간인 학살개요> 다음과 같다.

 

<제주 4.3 사건여순 반란사건산청함양사건대전산내사건노근리 학살사건경산 코발트광산 학살사건, 5.18 광주사건들은 역사기록에 나타난 사건들이다.

 

그러나 역사기록에 찾아볼  없는 <총알을 먹고 사는 식민지 민중의 삶과 죽음>

 기록들은 헤아릴수 없이 많다.  코리아 전쟁시기 미군이 북한주민 190만여명 이상을 학살했다는 기록도 있다.

 

총살총격사망살인의문사절도 강도와 방화강간과 미군에 의한 교통사고사  미군범죄로 인한 기록에 없는 사망자의 수는 1년에 평균 1,500-2000명이 된다고 한다.  이것이1945 9 8일에 주한미군이 한국에  진주한 이후부터 줄곳 해마다 벌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미행정협정은 역대 친미정권들이 미국에게 상납한 주한 미군에 대한 <면죄부> 협정이며 동시에 노예문서이다미군에게 범죄와 살인을 허락하는 허가문에 불과한 것이 바로 한미행정협정인 것이다.

 

이제 우리는 민족분단 70년이 되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오늘 박근혜 정권은 민족 분단의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는 사실이다오히려 분단고착의 유지강화를 통하여 정권의 안전을강화하는 이득을 보고 있다.  박근혜 정권은 민중에게 역사적 건망증을 부추기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대박론은 6.15공동선언실천 정신을 깡그리 무시하고 오직 미국이 < 가진 자와는 악수를 하지 않겠다>라고 주장하는 미국을 추종하면서 낡은 냉전의 유산인반통일주의 정책만을 드러내고 있다.

 

박근혜는 북의 핵보유를 반대하면서 미국에게 엄청난  무기구입비-방위부담금을 퍼주고 있다.

 

한반도에서 외세를 몰아내고 남북대결에서 민족통일의 길로 전환시키는데 있어서 최선의 길은 무엇인가

 

첫째정전협정을 페기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하여 새로운 상호 평화보장체제를 수립해야 한다

둘째한미합동 북침전쟁연습을 모두  폐기해야 한다그래야만 천안함과 세월호 침몰과 같은 불행한 사건들을 근본적으로 예방할  있다.

 

지난 6 4 지방선거의 결과는 무엇을 말하는가그것은 박근혜 정권이 태생적으로 친미보수세력이 이념적으로 결속된 정권이며 동시에 내란 음모조작사건 등을 통하여 더욱 강화된 정권에 대한 민중의 심판을 뜻한다뿐만 아니라 세월호 침몰사건을 자초한 결과로 인하여 결정타를 맞는것을 뜻한다.

 

박근혜 정권의 당면한 문제는 오늘 한국 사회의  좁은 사회 공동체안에서 빈부의 격차로 인하여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것이 문제이다그럼으로 한국에서 제도로서의 사회적 불공정은 반드시 바뀌고 개혁되어야 한다.

 

박근혜 정권은 민중의 뿌리가 없는 보수주의이다.  박근혜 정권의 보수주의는  본적으로 이념적 체계화에 기초하지 못한 무조건 친미반공주의적 정권이다.

 

그럼으로 박근혜 정권은 6.4 지방선거의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드림으로서 민중의 요구에 뿌리를 깊이 내리지 못한 결함에 대하여 진지한 고민과 반성을 해야한다.

 

NLL 비밀대화록을 왜곡유출한 부정선거를 통하여 당선된 박근혜 정권은 태생적으로 정당성이 없는 정권이다박근혜 정권은  어떤 방법으로도 정치적 괴리를 고칠  없는 정권이다

 

옛날 유럽의 귀족들에게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라고 하는 품격 높은 전통이 있다유럽의 귀족들이 자신이 쌓아 놓은 재산과 권리를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내놓는아름다은 전통에대하여 노블레스 오블리주라고 높이 평가를 했다.

 

오늘 한국의 일부 민중들은 6.15 공동선언 14주년을 맞이하여 그래도 실낫같은 희망을 포기하지 아니하고 박근혜에게 노블레스 오블리주 감히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6.15 공동선언 14주년을 맞이하여 진실된 민족의 삶의 길이며 

평화와 자주적 통일의 길이 될것이다.

 

2014 6 15

6.15공동선언실천 미주위원회



*관련자료보기:

[기획-2],,해외가 발표한 공동호소문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4846

 

[기획-1]6.15선언 실천여부는 애국의 시금석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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