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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평양시민들 좋아하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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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5-21 05:25 조회7,36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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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 북조선 취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일본 도꾜에 들러 2014세계탁구대회 취재를 마치고 일본 내 동포사회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다. 지구촌 230여개 나라들이 있지만 그 어느 나라에도 일본의 총련같은 강한 조직이 있는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리고 해외조직에서 운영하는 언론으로 내년이면 70년 역사를 가지게 되는 조선신보 기자들과 만나 대화를 하는 동안 많은 점들을 배울수 있었다.  


'외유내강'의 총련 동포들은 세계 해외조직의 모범


총련조직 산하조직의 성원들이나 관계 단체들의 성원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점은 '외유내강'이다. 겉은 순하고 겸손한 자세인데 내면적으로는 아주 강한 애국심과 강한 조직성을 소유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이들의 대부분은 남녘 출신들이지만 이들의 신분이 북조선 공민으로 되어 있어 일본 당국으로부터 숱한 탄압과 불이익을 당하면서도 이들의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사랑과 그 최고 영도자에 대한 흠모와 존경심은 북조선 인민들 못지 않다는 사실도 구체적으로 관찰할 수 있었다. 

북녘 탁구선수들이 도꾜에 도착하여 돌아가는 순간까지 친혈육보다 더 끈끈하게 환영하고 대우해준 재일총련 성원들의 애국, 애족, 애민사상은 단군자손이면 그 누구도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 모범을 보였다. 

이들 총련 중앙본부 소식을 비롯하여 각지에 있는 지역조직들의 활동상황을 성심성의껏 보도해 온 조선신보 기자들의 자세들도 하나같이 겸손했고, 정직했고, 사실을 왜곡하는 보도 없이 객관적으로 과학적으로 진실을 보도하는 조직성을 갖춘 언론인들이라는 사실도 감동적으로 관찰했다. 

재일총련에 소속한 그 누구를 만나도 순수하고, 겸손하며, 애국심에 불타고 있었고,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그 누구보다도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고 있는 애국, 애민, 애족 사상에 넘쳐 있는 모범적인 우리민족 성원들이라는 사실을 느끼면서 고개가 숙여졌다. 

게다가 일본 당국의 탄압정책이 너무나 잔인하고 반인륜적이었다. 총련 중앙 지도부 가운데 의장과 부의장단은 아예 자기의 조국을 방문하지 못하게 하는 반인권 정책이 일본 당국에 의해 자행되고 있으면 일반 재일동포들이라고 할지라도 출국할때, 입국할때 단 한점의 선물도 지참하지 못하도록 악독한 반인륜정책을 실시해 왔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일본 당국에 대한 분노와 함께 안타까움을 동시에 느꼈다. 


                                

             총련 기관지-조선신보 최근 활동을 돌아본다


조선신보는 재일총련의 기관지로서 내년이면 장장 70돌이 된다. 민족통신 취재진은 창간60돌에 이에 대해 대담기사를 통해 조선신보의 역사를 돌아본 기억이 있다. 그 이후에도 조선신보가 진실들을 보도해 온 활약과 역할은 대단하다. 요즘에는 평양현지에서 시민들이 좋아하는 노래, 초등학교(소학교)를 방문하여 12년제 교육제도를 포함하여 교과서들의 개정판과 교사들의 반영, 김정은 시대에 들어와 비약하는 조선의 기상들을 많이 보도해 국내외 관심을 모아왔다. 

조선신보는 특히 2014년 5월24일과 25일 김정은 시대에 들어와 처음 열리는 재일총련의 23차전체대회를 앞두고 취재준비에 한창이다. 도꾜 조선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총련전체대회를 몇일 앞두고 총련성원들은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새시대, 강성번영하는 조국과 더불어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는 구호를 내걸고 대약진 운동을 벌여나가자는 신심에 넘쳐있다. 

조선신보의 최근 보도(2014.5.20)를 통해 현지 움직임을 조명해 본다. 그리고 최근에 조선신보가 조선에서 그리고 일본에서 활동한 동영상들을 여기에 소개한다. 



[화제]세계해외조직중 가장 강한조직-재일총련

 

총련 23 전체대회를 열렬히 축하한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전체대회
(
조선신보2014.05.20)



력사적인 총련 23 전체대회가 24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도꾜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게 된다.

우리는 총련 23 전체대회를 김정은시대 새로운 전성기에로의 비약의 토대로 하기 위한 70일운동을 힘차게 벌려 이룩한 빛나는 성과를 안고 대회장으로 들어서는 대의원들과 전체 총련일군들,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

이번 전체대회는 김정은원수님을 주체위업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처음으로 진행되는 전체대회이다.

총련의 최고결정기관인 전체대회는 재일조선인운동에 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령도를 구현하는데서 력사적인 계기로 되여왔다.

김일성주석님의 주체적로선전환방침에 의하여 1955 5월에 진행된 총련결성대회인 총련 1 전체대회는 력사상 처음으로 재일조선인운동에 대한 주석님의 사상과 령도를 확고히 실현한 의의깊은 대회였다.

그리고 1974 2 김일성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진행된 총련 10 전체대회는 주체위업계승의 요구에 맞게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에 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령도를 구현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주체위업의 새로운 력사적전환의 시기에 열리는 이번 총련 23 전체대회는 김정은원수님을 단결과 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는 충정의 대회,일심단결의 대회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여 총련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비약시켜나가는 계승과 혁신의 대회로 될것이다.

총련의 전체 일군들과 동포들은 총련 23 전체대회를 새로운 전성기에로의 비약의 토대로 하기 위하여 지난 3 1일부터 5 10일까지 70일운동을 힘있게 벌렸다.

70일운동을 통하여 총련대오가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튼튼히 다져지고 지부경쟁과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이 여느때없이 활발히 벌어졌다. 그리고 민족교육과 세대, 상공인들과의 사업에서 귀중한 전진이 이룩됨으로써 애족애국운동전반에서 새로운 앙양을 가져왔다.


총련 23 전체대회에서는 이미 거둔 성과에 토대하여 24 전체대회가 있게 되는 2018년에 펼쳐질 조국의 강성국가건설과 조국통일위업의 전망을 내다보고 총련사업을 둘러싼 정세와 환경, 동포사회의 현실에 맞게 총련이 열어놓는 새로운 전성기의 모습을 밝히며 앞으로의 4년간에 수행할 운동방침을 제시하게 된다.

전체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은 주체위업의 새로운 전환의 시기에 열리는 총련 23 전체대회를 력사적인 리정표로 하여 김정은원수님의 가르치심대로 재일조선인운동을 주체의 , 애족애국의 , 강성번영의 길로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며 김정은시대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 동포들의 행복과 후대들의 창창한 미래를 펼쳐나가자.


 

[인터뷰]평양시민들이 좋아하는 노래들-조선신보 활동

http://youtu.be/l1r6mQbfdhE

[현장취재]2014세계탁구대회 자세히 보도한 조선신보 취재활동

http://www.youtube.com/watch?v=r9dziVKrn8g&feature=share&list=UUxkI5ows6xEee28Yhu3daHA&index=2

*재일동포, 특히 총련의 민족애, 조국애, 영도자에 대한 충직성을 배우자

http://www.youtube.com/watch?v=IeBX-doiGBM&feature=share&list=UUxkI5ows6xEee28Yhu3daHA&index=3

 

*재일동포 총련산하 결혼상담소’ 20 역사의 활동

http://www.youtube.com/watch?v=1OFWr8H5reg&list=UUxkI5ows6xEee28Yhu3daHA&feature=share&index=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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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조선신보 창간60돌기념 대담(2005.10.10)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othernews&wr_id=3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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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wonda님의 댓글

kwonda 작성일

Good story for every overseas Koreans in terms of grand 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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