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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신은미교수,오인동박사 남녘서 통일운동 사절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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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5-14 10:52 조회5,5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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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 재미동포 지식인들이 남녘을 방문하여 전국을 순회하며 통일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돌아와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12일밤 시내 만리장성 2층별관에서 열린 풀뿌리 시민운동단체, Action for One Korea(정연진 대표)주관한 만찬모임에서 신은미교수와 오인동 박사는 최근 서울을 비롯하여 지방에서 가진 초청모임들을 소개하며 남녘동포들의 반응과 함께  남녘과 북녘의 현실에 기초하여 우리 민족이 나아가야 방향과 자세에 대해 간증하면서 주변국들에 의존하는 보다는 우리민족끼리 손잡고 우리민족 스스로 분단의 장벽을 허물어야 한다고 강조해 우뢰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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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로 나온 신은미 교수 6.15남측위원회 지역위원회와 민주단체, 통일운동 단체들이 초청한 여러지역을 순회하면서 20차례 강연회를 가졌다고 소개하면서 남녘동포들이 가는 곳마다 남북의 오작교 역할을 하는 신은미선생님 고맙습니다라고 환영식 모임장소를 대형스크린 사진으로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북녘을 방문하면서 김치 이야기 하나만 가지고도 남과 , 해외동포가 하나라는 사실을 느겼고, 아리랑, 고향의 노래를 함께 부르면서도 남이나 북의 동포들이 하나라는 사실을 느꼈다.”자신의 심정을 토로하는 한편 남녘의 사정은 북녘의 사정과 너무나 차이가 많다고 피력했다.

북에서는 백두산 산골짜기 할머니 할아버지를 포함하여 누구나  할것없이 통일, 통일하며 우리는 통일해야 합니다.”라고갈망하는데 남녘의 경우는 이와 딴판이라는 것이 그의 관찰이었다고 돌아보면서 특히 남녘 당국의 통일운동 진영에 대한 탄압정책은 잔인할 정도로 야만적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신은미 교수는 북녘에서는 통일의 주어가 우리민족 자신인데, 남녘에서는 통일주체가 우리 자신이 아니고 주변4대국이라고 소개하는 한편 이러한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하고, “세상에  어느나라가 70 가까이 자기 핏줄을 만나지도 못하게 하면서 떨어져 살게 하는가?”라고분노에 목소리로 항변했다.

그는 이번 여행에서 가장 흐뭇했던 것은 자신의 강연이 끝나고 찾아 젊은이들이 통일하면 안되는 알았는데통일해야 살겠네요라고 반응하면서 자신의 이야기에 다소나마 이해를 모습들을 보면서 기뻤다는 마음을 털어놓았다.

신은미 교수는 특히 요즘과 같이 남북이 경색된 상황에서는 언제보다 해외동포들, 특히 재미동포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남녘에서는 통일이야기만 하면 좌빨이라고 하고, 북녘이야기만 하면 편견을 말하는데 통일을 하려면 대상인 북을 제대로 알아야 하고 , 사정의 진실을 올바로 이해해야 되지 않겠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도 할아버지가 한국의 제헌국회  4선의원이고, 아버지도 육군사관학교 출신인데다가 고향이 대구라서 아주 보수가정에서 자라난 사람이기에 보수영향을 받고 성장하였지만 남편(정태일 선생) 때문에 변화의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연사의 강연이 끝나자 김민기 작곡의 노래가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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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순서에는 오인동 박사 나와  최근 15 동안의 한국방문 짦은 시일동안 여러곳들을 순회방문하였다고 소개하면서 제주도에서 초청강연을 마치고 돌아오는 기간에 세월호 참사터졌다고 회고했다.

오인동 박사는 컴퓨터 파워포인트(Power Point) 이용하여 ,,중간에 평화협정(1953.7.27) 맺어진 이후 61년의역사를 요약하여 설명하면서 협정을 위반하고 자기 이익을 챙긴 측이 어느쪽인가에 대해 간결하게 분석한데 기초하여 협정을 위반해 측이 당국의 문제였다고 꼬집고 남북의 문제는 당사자인 남과 자신들이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 결론이었다. 길은 바로 6.15남북공동선언과10.4평화번영을 위한 남북 정상간에 맺은 합의라고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남북문제는 남북 자신들이 해야한다. 이것은 진리이다라고 반북해서 강조하는 한편 남북이 화해협력의 정신으로 서로의 사상과 이념, 신앙과 정견의 차이를 초월하여 전쟁을 하지 않고 평화적으로 통일로 가는 길은 1단계로 남북연합방이라고 제시하고 이것은 주변국들의 보장이나 동의없이 스스로 남북이 선언하고 길로 나가면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금 남녘은 10대경제강국에 들어있고, 정보통신강국으로 우뚝서 있고, 북녘은 핵미사일 강국, 10우주강국, CNC 첨단과학기술 강국, 군사강국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에 남북연합방제 가면 세계 5대강국안에 들어갈 있는데 이것을 외면하고 있는 세력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이젠 북핵 문제를 둘러싸고 비핵화 노래는 그만 했으면 좋겠다고 지적한 오인동 박사는 북한은 초대강국 미국과 정면대결을 하면서도 자주강국을 이뤘다는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된다말하면서 남북이 연합방제 통일로 가면 세계5대강국이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그렇게 되면 북의 핵은 남북이 겨레 핵으로 껴안고 안전관리하면 된다전망하자 참석자들은 박수로 반응했다.

오인동 박사는 마지막으로 우리들은 이제 소국의식 버리고  대국의식 갖고 자주외교 노선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그렇게 되려면 남북연합방제에 의한 통일조국을 만들어 문제의 핵도 겨레의 핵으로 관리하면 된다.”고 마무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들 강사들을 오작교 잇는 대중통일운동 사절이라고 격찬하면서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마지막 순서를 뜻있는 시간으로 마무리했다

 

*동영상 보기: 주권TV-특집대담: 오인동 박사 <연합방 평화체제와 겨레의 핵 관리>

http://youtu.be/Mzq8Z9bQ_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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