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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평통,《안녕한가》벽보게시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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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1-12 00:59 조회3,3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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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1057호

  최근 남조선에서 《안녕하십니까》라는 인사말이 파쑈통치와 반인민적악정에 의해 아비규환의 대수라장이 된 비참한 현실에 대한 저주와 분노의 웨침으로, 반《정부》민심을 상징하는 대중적류행어로 되여 널리 파급되고있다.
  고려대학교에 《안녕한가》라는 물음에 《안녕하지 못하다.》는 내용의 벽보가 나붙은것을 발단으로 벌어지기 시작한 《안녕하십니까》벽보게시투쟁은 대학생들과 고등학교 학생들, 시민들과 가정주부 등 남조선사회 각계와 해외에까지 급속히 확대되고있다.

 
  《정부》종합청사, 《국회》의원회관, 대학 등 주요건물벽체와 담벽들, 지하철도역, 뻐스정류소를 비롯한 공공장소들에까지 《안녕하십니까》벽보가 나붙고있는가 하면 인터네트에는 《대통령만 안녕하고 국민은 안녕하지 못하다.》, 《유신독재의 부활때문에 안녕하지 못하다.》 등의 글들이 범람하고있다.

  초불집회, 성토대회 등에서는 저저마다 연단에 뛰여올라 《안녕하십니까》라고 물으면 《안녕하지 못하다.》는 대합창이 터져나와 투쟁분위기를 크게 고조시키고있다.

  심지어 《국회》의원들까지 서로 만나면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지 못하다.》는 말을 주고받는것이 일상사로 되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을 사람 못살 생지옥으로 만든 괴뢰보수패당에 대한 남조선 각계층의 저주와 분노가 얼마나 높은가 하는것을 보여준다.

  사람들사이의 다정한 인사말인 《안녕하십니까》가 당국을 규탄하는 투쟁어로 된것은 동서고금은 물론 남조선의 력대 그 어느 《정권》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일이다.

  괴뢰패당은 집권때 《국민행복시대》를 약속하였지만 남조선인민들에게 가져다준것이란 《국민불행》, 《국민절망》뿐이다.

  악명높은 《유신》독재가 부활되여 파쑈폭압이 광란하는 사회, 자주와 민주, 통일, 생존권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종북빨갱이》로 몰려 잡혀가는 사회, 민생이 경각에 이르러 자살률이 세계 최고를 기록하는 사회, 초보적인 인권마저 여지없이 유린되고 말조차 통하지 않는 사회, 이것이 바로 오늘의 남조선이다.
  이러한 사회에서 그 누구도 안녕할수 없는것은 두말할것도 없다.

  오죽했으면 남조선에서 《임금님귀는 하늘소귀》, 《철권통치》, 《살인정권》이라는 저주와 절규까지 터져나오고있겠는가.

  《안녕하십니까》벽보게시투쟁은 괴뢰패당에 대한 이러한 민심의 반영이다.
  남조선인민들의 안녕은 북남관계와도 직결되여있다.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의 광란속에서 남조선인민들이 편안할수 없고 전란의 참화를 면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지금 분노한 남조선민심은 폭발직전에 이르렀다.
  민심은 천심이며 민심을 거역하는자 천벌을 받기 마련이다.

  남조선당국은 자주, 민주,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민심과 겨레의 목소리를 똑바로 새겨 들어야 하며 반인민적악정과 파쑈폭압, 대결과 전쟁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만일 괴뢰패당이 대세에 역행하여 파쑈탄압과 동족대결에 계속 매달린다면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주체103(2014)년 1월 10일
       평  양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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