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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16신]4월의 봄축전 현장의 이모저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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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4-27 16:23 조회2,6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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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은 평양에 체류하면서 갖가지 김일성주석 탄생100돌 경축행사들을 취재하면서 현장의 이모저모도 관찰해 왔다. 이번에는 이모저모 두번째로 새로나온 두영도자의 휘장, 택시운전수 집단의 모습, 담배꽁초 하나 발견하기 어려운 거리모습, 세계기자들의 취재경쟁하며 변화하는 모습 등을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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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16신] 4월의 봄축전 현장의 이모저모(2)

김일성-김정일 초상들을 넣은 새 휘장 등장



김일성주석과 김정일 위원장 두분의 휘장이 4.15태양절부터 시작


0…북녘동포들의 왼쪽 가슴에 달고 다니는 영도자의 휘장이 지금까지 김일성주석 한분이었는데 이번 4월 태양절부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상이 추가되어 뺏지에 두분의 얼굴을 담아 주목.

지난시기에 나왔던 직사각형의 모양에 그 규격이 좀 큰 것이 특징. 북녘동포들은 이 규격과 모양도 앞으로 다양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 아직은 북녘동포 전체가 이 휘장을 달진 않았다. 눈에 띄는 것은 열사람이면 절반정도가 새 휘장을 단 것으로 보인다.


택시요금은 2킬로메터 당 1달라에 장거리는 추가요


<##IMAGE##>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0…택시-휘파람 20여대 오전6시30분 오후6시30분 작년8월부터 새차운행 1킬로메터 0.5달러 서산호텔서 고려호텔 7.5킬로메터 4달러 좀 안된다. 표시판에는 킬로메터와 달러 표시가 나온다.

외국인들로부터 받는 외화는 유러, 달러, 중국 인민비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4월26일 현재 1유러는 북녘 돈 130.1, 1원, 1달러는 99.1원, 1인민비는 15.6원으로 계산되는데 매일 환율이 변화된다고 말한다. 장거리 손님은 추가요금 내지 별도 요금을 적용한다고 택시운전사들은 말한다.

이른아침에는 운전사들이 택시 앞 본네트를 열러 엔진을 포함하여 내장 각 구석 구석을 걸레로 깨끗하게 닦고 또 닦아 반들반들하게 만들어 놓는가 하면 택시 안 자리에는 깨끗하게 빨아 놓은 커버를 씌워 먼지 하나 없도록 단장해 놓은 다음에 관리인에게 출발신호를 기록하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운전사들 집단도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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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거리청소도 영도자 말씀 가슴에 안고 진행


0…아침 청소하는 아주머니: 서산호텔 직원 아주머니 매일아침 정해진 구간 청소: “이 길은 주석님과 장군님(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현지지도하러 오셨던 ‘사적길’이라고 하면서 다녀간 영도자들께서 외국인들의 산책길이니까 깨끗하게 가꾸라는 분부가 있었던 것을 가슴 속에 새기면서 매일 아침7시부터 한시간 가량 청소한다고 말한다. 그래서인지 평양시내 어디를 가나 길거리에서 담배꽁초 하나 발견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거리 구석 구석 한 모퉁이에 담배꽁초와 휴지를 발견하는 경우는 가끔 눈에 띈다. 그리고 평양시내 공공건물, 살림집(아프트)의 외벽은 각양 각색으로 단장하여 놓았고, 내부에도 깔끔하게 장식해 놓은 것들을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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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행동은 남측의 도발에 답변


0…조선인민군 무장장비관: 천안함 사건 이후 발생한 연평도 사건에서 남측이 수천발의 포탄을 북측 서해안으로 발사한데 대한 보복으로 조선인민군이 반격한 150여발의 총기는 120미리 소형방사포로 알려졌다. 한 북녘동포는 “우리가 작은 걸로 대응했지요. 그 보다 작은 107미리도 있지만 240미리도 있습니다. 이 무기나 조금 큰 무기로 날리면 연평도 섬이 통째로 날라갑니다.”라고 언급하며 “지금 이명박 쥐새기들이 우리 최고존엄을 건들며 허튼소리를 하고 있는데 몇분이면 죽탕쳐 날려보낼수 있습니다.”라고 분노의 표정으로 반응.

그런가하면 무장장비관에 설치한 납골상들은 진짜 사람같이 세밀하고 꼭같이 만들어 놓아 진짜인지 가짜 사람인지 분별하기 힘들다는 것이 참관자들의 이구동성.

참관자들은 이 무장장비관을 관할하고 나올 때는 모두가 “그 어떤 강대국도 조선은 침략하지 못하는 철벽 같은 무장으로 준비하고 있어 두려움이 없는 사회로 인식하게 되었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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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개 나라의 3천5백여 명의 손님들 봉사에 진땀


0…세계예술인, 학자들 1천4백여명의 국제음악예술인들과 학자들이 김일성주석 탄생100주년 경축행사에 참가했고, 해외동포들 1천5백여명, 기타 외교관 및 사절단 등 3천5백여명의 손님들이 수십개국에서 태양절, 건군절에 참가해 축하해 세계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들을 봉사한 각 성, 각부처의 일꾼들은 불철주야 동분서주하는 모습. 이들은 그러면서도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아 해외동포들과 외국손님들은 감탄.


세계 기자들 방북취재하며 예의범절 도덕훈련


0…147명의 세계기자들이 광명성3호 취재를 비롯하여 김일성주석 탄생100돌경축행사들을 취재하는 과정에서 자유주의를 하다가 외무성관계 성원들로부터 지적받는 순간들이 한두번 아니었다. 서로 취재경쟁으로 이리뛰며 서로들 100메터 달리기나 하듯 서로 앞서려고 덤비는 습간을 버리지 못하며 무질서하게 움직이자 북녘 관계자들은 강하게 다루면서 호령도 치곤했다. 그러면서 하루 하루 달라지게 되었다.

그렇게 마음대로 하려던 서방세계 기자들과 방송국 촬영반 성원들은 침착해 지기 시작했고, 여유를 보이며 북녘의 언론인들의 절도있고, 질서있는 모습에서 그들을 따라배우는 자세를 보여 이와같은 변화에 대한 이야기들이 한때 화제거리가 되었다. 뻣뻣하던 서방세계 기자들도 고분고분해 졌고, 북을 무시하며 건방지게 행동하던 기자들도 열병식과 태양절 종합예술공연을 보고 난 다음부터는 북에 대해 함부로 행동하던 자세들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북을 잘 아는 일부 기자들은 이번에 서방자유주의 언론인들이 좋은 훈련을 받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연실 얼굴에 웃음의 띄우기도 했다.

그러나 미국의 정부관련 매체들에서 일해온 기자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광명성3호’ 인공지구위성을 미싸일로 보도하며 사실을 왜곡. 뒷 이야기를 들어보니 미국 당국에서 그리고 언론사 편집국의 책임자들이 북의 인공위성을 반드시 “미사일”로 표기하라는 지침이 내려서 어쩔수 없다고 슬쩍 귀띔. 그래서 기자회견할 때 마다 주최국인 북의 우주개발관계 전문가들이 위성과 미싸일의 차이점이 뭐라는 것을 소학교 학생들에게 설명하듯 되풀이 하여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을 비롯한 일본과 일부 나라언론들은 시종 미싸일로 주장해 다른 기자들로부터 핀잔을 받는 모습들도 보여 주목거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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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정교 사원과 주교들도 태양절경축행사 참가


0…러시아 정교 주교들도 이번 김일성주석 탄생100돌 경축행사에 참가. 인노겐찌 주교는 7명의 대표들과 함께 이번 행사에 참가해 고려호텔에 체류. 이들 종교인들은 “세계에 러시아종교 인구가 1억5천만명인데 러시아에는 약 9천만명이 된다고 대답. 그리고 러시아 종교인구 가운데 70%가 러시아정교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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