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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김영순선생, <늘푸른청년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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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4-02-18 18:43 조회5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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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김영순선생, <늘푸른청년상> 수상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종합]


김영순선생(75)이 2024년 늘푸른청년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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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청년상을 수상한 김영순 선생



지난 2월17일(토) 오후4시 '나눔마당"에서 'LA진보네트워크'(7개 단체연합) 주체 신년하례식(민족명절) 겸 늘푸른청년상 시상식이 김미라선생 사회로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다.




먼저 김진섭 위원장(6.15 공동선언실천 LA 위원회)의 인사말이 있었다.
윤석열정권을 끝내고 자주적인 민주정권을 수립하고 조선반도에서 전쟁연습을 종식시키자고 하였다.


다음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각 단체의 활동영상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은 김유석 선생이 제작하였다. 내용으로는 한미군사훈련중지 시위, 노길남박사추모식, 6.15기념식, 정전협정70주년(D/C)행사, 일본조선학교와의 연대, 이태원 참사와 세월호참사에 관한 시위, 후쿠시마원전폐기물방류반대 시위, 윤석열퇴진, 여름캠프. 멕시코와의 교류활동 등연대활동에 관한 동영상을 감상하였다.


이어서 늘푸른청년상 시상식이 하용진선생의 해설과 소개로 진행되었다.
이번 2024 년 늘푸른청년상은 김영순 선생이 수상하였는데, 수상자에게 상패와 함께 예쁜 조선옷을 입은 아동이 꽃다발을 전달하였다.




김영순 선생은 경북 영주출생으로 1975년 미국이민, 캘리포니아 법원공무원 일을 하였고, 동포연합 여성분과위원장, 평화를 사랑하는 재미동포여성회 총무를 맡으며 미주 지역의 진보운동과 통일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김영순 선생은 이렇게 큰 상을 후배들부터 받아 송구하다며 더 늙지 말고 끝까지 진보운동을 하며 함께 가자는 뜻으로 여기며 받겠다고 하였다.

김영순 선생의 늘푸른청년상 수상 소감


김영순 선생은 우리가 모여 꿈을 공유하며 활동하는 것은 평화롭고 정의로운 사회를 이루기 위해서이고 그 일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해야 하는 일이다. 자주 평화 통일을 외치며 민주화 외치는것은 참 어려운 일이지만 한 인간으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 생각하며, 그 과정은 보람되고 즐거웠다고 생각한다. 노무현 전대통령 말씀으로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 세상을 바꾼다'는 말씀 같이 개인 하나 하나는 힘이없지만 합치면 주먹이 될수있듯이 LA 진보네트워크의 진보모임이 미래의 더 좋은 세상을 이루는 정의로운 주먹으로 된다고 생각한다. 큰 상을 받아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에 이어서 진보운동의 선배들께 후배들이 단체로 세배하는 시간이 있었다.



또한 나눔노래패 '노래만큼 좋은세상' 이 출연하여 공연하였고, 다 함께 '바위처럼' 합창을 하였고, 각 단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후 준비된 저녁식사를 나누며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6.15 공동선언실천 LA 위원회, 우리문화 나눔회, 내일을 여는 사람들, AOK,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우리함께하는 동포모임, 양심수 후원회 등 모두 7개 단체가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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