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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칼럼] 기자회견문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중단하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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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3-09-19 20:32 조회1,5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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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칼럼] 기자회견문 

인천시는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중단하라!

[민족통신 편집실]

인천시가 9월 14일 오늘부터 19일까지 인천상륙작전 73주년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인천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벌인다. 그 규모가 역대 최대로서 이에 소요되는 예산도 2억 원 안팎이던 예년에 비해 열 세 배가 넘는 27억 원이 투입된다.

해군 상륙함 노적봉함과 천왕봉함, 대형수송함 독도함이 전승기념식에 동원되고 미국과 캐나다 해군의 강습상륙함 아메리카함과 호위함 밴쿠버함을 포함한 함정 25척, 항공기 15대, 상륙돌격 장갑차 9대, 장병 3,300여 명 등이 참여하는 연합 상륙작전 재연행사도 벌일 예정이다.



가뜩이나 불안한 한반도 안팎의 전쟁 정세 속에서 민중들의 삶은 피폐해져만 가는데 막대한 혈세를 낭비하면서 전쟁을 기념하는 행사를 키워서 어쩌자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전쟁도시로 각인된 인천의 부정적 이미지를 바꾸고자 ‘평화도시 인천’이라는 문구를 앞세워 수년간 추진해 온 시민들의 노력은 한순간에 짓밟히게 되었다.

지금 우크라이나에서는 이미 전쟁의 불길이 타올라 1년이 넘도록 꺼질 줄 모르고 있다. 간간이 있었던 평화협상의 고비마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등을 약속하며 다시 불길을 지피기도 했다. 이대로 간다면 대만과 한반도에 전쟁의 불길이 옮겨 붙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우려가 매캐한 연기처럼 번지고 있다.

이런 위기 속에서 윤석열 정권은 미국도 모자라 일본까지 끌어들여 고강도 전쟁연습을 이어 가고 인천시는 전쟁 기념행사를 세계적 차원으로 부풀려 진행한다고 하니 일반 시민들은 그저 절망과 불안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낼 수밖에 없다. 사방을 둘러봐도 나라를 돌보는 이가 보이지 않는 난세다.

인천상륙작전의 이름으로 인천시에 무차별적으로 퍼부어진 공습과 포격으로 초토화된 시가지의 모습과 그 와중에 간신히 살아남아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폐허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모습이 여러 장의 기록사진으로 남아 있다. 죽고 다친 사람들의 수는 그 얼마일 것인가. 특히, 월미도에 가해진 무차별 폭격과 네이팜탄 투하로, 밝혀진 사람만 100여 명이 희생되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념행사를 추진하면서 ‘안보·자유·평화를 중시’한다고 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궤변이다. 전쟁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추진하면 안보가 보장되는가? 인천을 전쟁의 도시로 부각시키면 자유가 증진되는가? 군사장비를 동원하여 전쟁을 재연하면 평화가 이루어지는가?

진짜 안보는 전쟁의 위험을 줄일 때 보장된다. 진짜 자유는 외세에 대한 굴종에서 벗어날 때 누릴 수 있다. 진짜 평화는 같은 민족끼리 손을 잡는 데서 싹이 튼다. 안보와 자유와 평화를 바란다면 화약내 풍기는 전쟁에 매달리지 말고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위해 온 힘을 쏟아야 한다.

태프트-가쓰라 조약으로 일본의 한반도 지배를 묵인한 미국, 해방 후 전범국 일본을 분단시키는 대신 피해국인 우리민족을 분단시킨 미국이다. 미국은 우리민족의 식민지 피해에도 책임이 있고 분단에도 책임이 있다. 분단이 없었다면 전쟁도 없었을 것이다. 미국이 우리나라를 도와 주었다고 하는 것은 불을 꺼 주었다고 방화범을 영웅으로 추켜올리는 것과 하등 다를 바 없다.

역사를 바로 보고, 정세를 제대로 보고 우리의 살 길을 찾아 나서야 한다. 전쟁놀음 좋아하는 외세를 추종하면 민족이 망할 것이요, 우리민족끼리 손을 잡으면 진짜 평화의 길이 열릴 것이다. 인천시는 각성하고 전쟁기념행사를 당장 중단하라.

2023년 9월 14일

평화협정운동본부



월미도 방문기

원한의 섬 월미도를 방문했다

월미도는 맥아더의 인천 침략작전으로

무고한 우리 조상 100여명 이상이 네이팜탄에 살을 녹이며 죽어갔다

북조선 국토해방군도 일주일 이상을 맥아더와 맞서다 중대병력 100 프로 전사 했다 월미도는 맥아더에게 점령이후 시체들 위로 미군부대를 건설했다

양키는 우리 조상들의 시체를 밟고 다니며 이땅을 노략질 했다

국토 반쪼가리에 84곳의 미군침략기지를 세웠다

땅값도 없다 수도세도 없다 도리어 매년 미군기지 운영비를 1조4천억을 뜯어 간다 그뿐인가 ?매년 수천조의 무기값을 지불해야 한다 무기강매다 평택에 수백만평 규모의 호화 미군기지 (미국 식민지휘부)를 우리돈으로 세우도록 강제해서 스스로 바치도록 만들었다 땅은 우리 조상땅 이지만 이땅의 주소는 캘리포니아주 주소로 되어 있다 이것을 新,植民地라고 한다 ㆍ

월미도에는 폭격으로 모든 나무들이 죽고 초토화 되었다 다만 여덟그루만 살아 남아 지금은 고목이 되어 있다

소년빨치산 출신 김영승 항미운동가 선생님의 안내로 월미도 정상을 탈환한 기분으로 올랐다 과히 절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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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바라보니 미군기지는 없어졌지만 미군 레이더는 세차게 돌아가고 있었다 산속 곳곳에 벙크가 그대로 잔존하고 침략의 탄약창고와 유류저장고가 그대로 잔존 하고 있다

미군기지가 있었지만 그 흔적조차 없다

일부러 침략의 흔적은 다 없애고 놀이시설만 즐비하게 만들어 놓았다 철없는 시민들은 조상들의 시체 위 땅을 맨발로 밟고 다니며 건강운동을 해대고 있다

어느 누구 하나도 비운의 섬 월미도의 아픔을 추모 하는 모습이 없다 또한 섬 어느 구석에도 미군침략의 글귀는 없다 심지어는 폭격당한 나무에 조차 폭격 당했다고만 적혀 있을뿐 미군폭격 이라는 글은 단 한字도 없다

위령비에도 미군이 아니라 유엔군이 죽인것마냥

유엔군소속 미군의 폭격으로 ~기술 되어 있다 처음에는 유엔군의 폭격으로 만 쓰려다가 이것도 시민단체의 가열찬 투쟁으로 유엔군소속 미군으로를 삽입 시켰다고 한다

아직도 이땅이 미군 식민지라는 증명이다

월미도!

내가 섰다고 내 땅이 아니다 미군이 점령기를 꽂고 존재 하는 한 이땅은 점령당한 땅이다 즉 미제 지배땅이다

민중들이여 제발 꿈을 깨어라 !

미국 반대 미군추방을 외쳐라!

4천만이 한 목소리로 미군추방을 외치면

양키군대는 물러간다 그러면

사기광복절은 사라지고 완전해방이 된다 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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