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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길 칼럼] 자주 통일을 위한 국가보안법 철폐 거리행동 성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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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3-09-01 16:44 조회1,62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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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순길 칼럼] 자주 통일을 위한 국가보안법 철폐 거리행동 성명문

[민족통신 편집실]



백순길 (평화협정운동본부 남부지역 본부장)


브릭스가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모양새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첫글자를 따서 명명한 브릭스는 이제 5개국만의 연합이 아니다. 러시아, 중국의 힘이 부상하고 미국을 중심으로 한 일극체제의 몰락이 맞물려 브릭스는 미국을 위시한 제국주의나토세력에 대한 단순한 대항마가 아닌 세계 변화의 중심에 서게되었다.


얼마 전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의 브릭스가입은 상징하는 바가 크다. 중국의 중계로 이란과 사우디가 수교를 하게 된 것은 이번 대사건의 전초였다.


서방의 오랜 제재에도 군사 강국으로 우뚝 선 이란은 중동 평화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 사우디는 미국 달러의 위상을 지켜주었던 패트로달라의 중심 국이었다. 미국은 자신이 보유한 석유는 사용하지않고 사우디에서 달러로 석유를 샀다. 석유의 결제를 달러로 강제한 시스템은 미연방준비은행에서 마구 찍어낸 달러의 효용을 그나마 유지시켜 주었지만 사우디도 이제 미국에 등을 돌리는 형국이다.


이에 발맞춰 브릭스에서는 금본위제 같은 현물 기반의 통화 체제를 만들려하고 있다. 유통되는 화폐가 현물로 기반하지 않는 달러는 이제 위력이 사라질 것이다. 이는 미국의 몰락을 의미한다.


국가보안법 철폐 시위에 나선 평화협정운동 위원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에서의 나라들이 미국이나 나토의 허세를 명확히 눈치 챘다. 항공모함, 전투기, 탱크, 미사일 등을 전시하다시피 하며 허세를 부린 미국이 대리 전을 치르는 우쿠라이나를 천문학적으로 지원했어도 러시아의 무릎을 꿇어야 되는 상황이니 말이다. 당연히 사우디도 파악했을 것이다. 강한 무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자 원도 물자도 풍부한 러시아 중국과 교육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자신들에게 이익이라고 본 것이다.


동서간의 관계가 중요했던 세계는 이제 남북 라인으로 편제 될 것이다. 즉 러시아 중국 이란 사우디 인도 거기다 아프리카까지 연결된다.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도 부정선거로 세워진 부패한 정권 들이 미국과 서방에 밀착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더욱이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의 국내 혼란을 일으키는 ISIS, 알카에다 등 테러단체를 토벌 한다는 명목으로 군대를 파견하여 자원을 수 탈한 미국이나 서방 국가들의 악행을 간파하고 있다. 사실 테러단체를 지원한 것은 미국이나 서방 국가들이 아닌가? 중동에서 써먹은 짓거리를 아프리카에서 하는 것을 만천 하가 다 알고 있다.


브릭스에 본격적 대두와 미국과 서방의 몰락은 어쩌면 역사적 필연일지 모른다. 인권 자유 평화라는 매혹적인 말을 앞세워 세계를, 국가를, 민족을 분열시키고 침략하고 혼란에 빠뜨리고 무기를 팔아먹고 자원을 수탈한 그 해적의 후예들은 자주의 시대에 비참한 몰락을 기다려야 할 판이다.


이러한 때에 이 남의 윤석열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일본놈들의 핵 오염수 방류를 적극 지원하고 미국의 앞잡이가 되어 전쟁 연습을 일삼고 있다. 북은 이에 대해 전술적 핵무기로 이 남의 거점 타격 연습을 시작했다. 미국 본토에 내리 꼿을 ICBM은 이미 세상에 공개되지 않았는가.


이 남의 헌법도 평화를 지향하며 침략 전쟁을 부인하고 있다. 그러고 보면 우주방위군까지 끌어다 실전 연습을 한, 오늘 막을 내린 을지자유방패훈련(을지 프리덤 실드)는 명백한 헌법 위반이다.


북침핵전쟁 연습을 그만두고 진정한 인민들의 안위를 고민해야 할 때다. 앞서 브릭스를 비롯하여 세계정세를 언급한 이유는 우리가 나갈 방향을 말하고 싶어서다. 적어도 브릭스에 척은 지지 말아야 한다. 외교에서는 적과 아군이 따로 없다. 오르지 악의 축 미국의 주구 노릇만 해서야 우리의 미래가 있겠는가


욱일기를 건 일본 군함이 부산에 들어오질 않나 일본해군에게 경례를 하질 않나 일본의 핵 오염수 만행에 동조하여 국민의 생명을 경시하고 민족의 자주 독립을 위해 싸우신 분들의 혼을 망가뜨리고 이땅을 진정으로 혁신하려는 사람들을 몽땅 빨갱이로 몰아세워 공안탄압을 하고 등등. 대통령의 자질도 인품도 역사 의식도 없는 숭미 친일 친자본 반노동 윤석열은 이제 타도 하지 않으면 안 될 대상이 되었다.


박근혜가 탄핵되고 문재인으로의 수평적 정권교체에 대한 한계를 민족의 모순인 분단에서, 자주권을 빼앗은 미제국과의 관계에서 해결할 때가 되었다.



자주 통일을 위한 국가보안법 철폐 거리행동 성명문 2023년 8월 3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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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joannaylor님의 댓글

joannaylor 작성일

위성 나라가 완전히 가열되어 있습니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BRICS)은 세계의 변화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https://strandspuzz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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