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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진 칼럼] 좀비형 인간들과 미래의 사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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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2-07-04 18:24 조회2,4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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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진 칼럼] 좀비형 인간들과 미래의 사회주의

김웅진 박사 (통일운동가)

[민족통신 편집실]


독자들 주변에는 (가족, 친척, 친구, 친지들...)

남녘사회의 정치 언론 교육 문물이 주입하는 날조된 거짓과 부패한 생각, 리기적가치관, 저능한 종교미신 등으로 부터 도무지 헤여나지 못하는 좀비인간들이

대다수일것이다.

그들에겐 사실, 진실이 전혀 통하지 않을것이다.

그들에겐 도덕과 윤리도 중요하지 않다. 그들에겐 "기존의 사회"가 바로 현실이고, 그 현실이 가장 중요하다.

왜 인간들이 이모양인가?

그것은 매우 뿌리깊은 요인, 즉 생물학적요인 때문이다.

.

무리동물인 인간의 진화과정에서, 인간의 유전형질은 98% 이상의 인간들이 지배적존재 (알파수컷, 지배층, 기득권세력)에게, 그리고 기존의 질서에게 무조건 복종하도록 진화되였다. (이는 무수한 희생과 도태를 통한, 자연선택의 결과이다. 진화는 자연선택의 과정일 뿐이다. 적응하는 개체가 살아남는거다.)

샤머니즘시대에 (가령 제사장 단군왕검의 시대에) 제사장에게 절대다수가 절대복종을 하던 고대인들이 가졌던 유전형질은 고스란히 오늘날까지도 보존되였고, 그런 까닭에 지금도 인간집단들은 자본지배세력에게, 남녘의 경우에는 외세와 그 주구지배세력에게, 절대다수가 절대복종하고 따르는것이다.

이런 인간들에게는 사실과 진실이 의식변화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절망할건 없다.

세상이 뒤바뀌고 나면, 그들은 새로운 사회에 금새 적응할테니까.

식민지에 적응하던 인간들이 사회주의사회에 적응 못할것같은가?

새는 구멍은 스며들어오는 구멍도 된다. 둘 다 같은 구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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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통일과 함께, 상당수의 남조선동포들은, 사상에서 그리고 행동에서 새로운 사회체제에 놀랄만큼 민첩하게 적응할것이다.

지능순으로.

주체통일이 되면 남조선의 좀비들은 시키지 않아도, 대부분, 단기간에 남녘식 사고와 가치를 버리고, 저능한 종교미신도 버리고, 주체의 진리와 로선을 자발적으로 추종하게 될것이다.



1946년 당시 절대다수가 사회주의를 원하던 남조선동포들을 지금과 같은 최악의 좀비들로 만드는데는 수백만의 학살과 77년 고문 세뇌 탄압 공포가 필요했지만, 그 좀비들이 주체형인간으로 개조되는 데에는 피한방울도 필요없을것이다.

그래서 남녘의 인간들을 보면서도 희망을 전혀 잃지 않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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