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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칼럼] 과거사정리위원회에 내가 겪은 잔악한 국가폭력을 고발하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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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1-07-14 10:30 조회2,5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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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운동가 이적 목사가 새로 출범한 과거사정리위원회에 그와 그 가족들이 지난 정권들로부터 겪은 이루 말할수 없을 만큼의 고통과 고난의 시절을 고발한 후 쓴 글이다. 특히 전두환 시절에는 계엄포고령 위반으로 아무 죄없는 그를 깡패 취급을 하고 삼청교육대로 끌고가 강제노역과 옥살이를 시켰다. 그가 최근에 나눈 짧은 글들을 포함하여 싣는다. [민족통신 편집실]



[이적 칼럼] 과거사정리위원회에 내가 겪은 잔악한 국가폭력을 고발하다 외



개인의 역사라고 잊어야만 하는가 ?

과거사정리위원회를 다녀왔다. 투쟁일정으로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서야간것이다.

특별법으로 과거사정리 위원회가 문재인 정권 말기에 출범하였다.

그래서 내가 겪은 역사를 고발키로 하여 과거사위를 방문하였다.

40년 묵은 체증을 풀것인가 ?

우리집에 대한 가족간첩단 공작이 있었다,나의 부친이 월북했던 5촌을 만났다며 부모님과 우리형제들을 수차례 끌고가 잠안재우기, 비녀꽂기 등의 고문으로 가족 간첩단을 만들려한 전두환 정권의 공안공작, 그 휴유증으로 아버지 어머니가 죽고 고모도 고문 휴유증을 견디지 못하고 일찌기 세상을 떴다. 고종사촌형도 연루되었다며 고문뒤에 바로 죽었다.

또 계엄포고령위반 맹목으로 끌고가 군부대 노역으로 나의 젊음이 산산조각이 났던 1년 세월, 삼청강제노역장이 있던 28사단 80연대 2대대에서 임근실과 함께 체제에 저항했다고 물고문 받은뒤 재판도 없이 끌려가 통지서 한장으로 사회보호법 부칙으로 청송감호소에서의 2년간의 옥살이, 겨우 살아나와 출소후 삼청교육대를 폭로한 삼청교육대정화작전을 숨어서 썼다.



그책을 발간한 후 군사정권의 보복을 피하기 위하여 창녕효자사에서 숨어 지냈다. 다행히 그책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대학가의 총학 강연요청이 줄을 이었다. 그들은 베스트셀러 작가가된 나를 더이상 잡아 가지는 못했다 산에서 내려왔다. 김대중 총재가 국회에서 불렀기 때문이었다. 디제이와 면담을 했다. 내 수기를 읽었다고 했고 고생 했다고 격려도 해주었다. 그리고 삼청학살 진상규명을 약속 했고 증인으로 서달라고 요청했다.

디제이와의 첫 만남을 사진으로 남겼다. 그리고 88년 년말 국회5공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했다. 삼청학살과 나와 함께 물고문 받다 죽은 임근실의 죽음을 낱낱히 고발했다.




그러나 전두환의 민정당과 삼청교육대장이 청문회 허위증언으로 고소를 했다. 청문회 다음날 그들은 내 젊은날의 아픈 기억, 나의수기 '삼청교육대정화작전'이 정권의 명예를 훼손한 조작된 책이라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으로도 고발 했다. 그들은 정권의 비행이 고소란히 드러나 있는 (정화작전)을 덮으려 나의 손과 발을 다 묶었다 급기야는 지명수배를 때리더니 아무것도 할수 없게 만들었다.

무려7년간이나 수배에 묶여 5공 인권학살 강연도 중지 당하고 사회활동도 하지 못하다가 김영삼 정권이 들어선뒤 가까스레 지방언론사 일간지에서 밥벌이를 할수 있었다. 

우리세대는 박정희 전두환 두 독재자에게 온갖 수난을 당한 세대다. 그중 일부는 권력의 정점에 안주하여 양키들의 부역정치인이 되기도 하고 나같은 사람은 여전히 그때나 지금이나 감옥살이 당하며 탄압 받는 존재로 살고 있다. 


어제는 과거사정리위원회에 이 모든것을 진상규명 해달라고 조사 신청을 하였다.


과연 그때의 피말리던 피해를 조사해줄것인가 ?

내 20대,30대에 당한 국가폭력을 이 체제에서 해결해줄수 있을까 ?

반신반의 하면서도 자꾸만 과거의 아픈 생채기들이 과거사 위원회 빌딩 위로 아련거린다.

개인의 역사가 이땅의 역사다.

아픈 과거사일수록 드러내어야 한다. 그래야 두번다시 아픈 역사는 반복되지 않는 것이다.

묻어서는 안된다 묻어야 할 역사가 아니다 피맺힌 너무도 선명한 반역사의 음습한 그늘이었다. 누가? 왜 ?

쿠데타 정권을 지지한 양키제국, 정통성없는 괴뢰정권을 유지하기 위하여 자국의 백성 을 상대로 간첩단 공안 공작을 벌이고 그것도 모자라 광주는 폭도 삼청은 깡패정화 사기놀음을 벌인 그들, 그들은 4만명을 가두고 수천명을 죽이고 살아생전 휴유증환자를 수를 셀수 없도록 양산해 놓고 아직도 뻔뻔한 얼굴을 들고다니며 호가호식하며 잘 살고 있다 개인의 역사라고 잊고 살란 말인가 ?

결코 그럴수 없다.

진상규명 안되면 죽을때까지 떠들고 다닐것이다.

눈을 감기전에는 80년대 그날의 피빛고통을 잊을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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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위는 미국까지

조사해야 진정한

진실이 드러난다

80년대 나는 깡패였다

문신도 없고 전과 하나 없고

싸움도 할줄 모르고 오로지 시만 쓰는 내가 어느날 갑자기 깡패가 되어 있었다

전두환이가 그리 만들었다

전두환 뒤에는 미제가 있었다

재판도없이 통지서 한장으로 3년동안 강제노역장의 노예가 되었고 만신창이가 되어 살아나왔다 출소후, 수기를 썼고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그때부터 나는 깡패가 아니라 시인이라고 외쳤고 45년이 지난 지금에도 나는 깡패가 아니라고 외치고 있다

그러나 정치인들은 외면했다

억울함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들은 우리의 주장을 애써 피해가려 애썼다 4만명이 잡혀가 한달이상 죽음을 경험했고 그중 3천여명이

3년간 군노역장의 노예 새활을 경험했다 수천명이 죽거나 병신이 되었고 출소후 사망자가 속출했고 ,정신병자가 되어 살아가고 있다

광주도 폭도가 아니라고 외쳤다 그런데 지금도 삼청과 광주의 진상규명은 안되고 있다 왠가 ? 진상규명

특별법을 만들어 쥐꼬리만한 돈으로 덮겠다는것이다 그들은 모두 특별법으로 쥐꼬리 배상금으로 미국과 그 졸개들의 비리를 덮었다

삼청은 사망자와 부상자 몇백명에게만 기백만원의

보상금을 주고 다시는 삼청으로 시비를 걸지 않는다는 각서를 받아갔다

그것이 정부가 하는 짓이었다

세월호도 그렇고 천안함도 보상금 몇푼으로 진실을 덮었다 왜 덮을까?그 이유는 배후에 미국이 있기 때문이고

이땅은 자주가 없는 신식민지이기 때문이다

80년 미국은 광주 항쟁이 반미항쟁이 될까 싶어서 전두환의쿠데타 세력을 지지했고 전두환은 광주의 살륙전을 덮기 위해서 삼청을 만들어 무고한 백성들을 깡패 집단으로 잡아 들여 민심을 조작 했다

오늘 드디어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 앞에서외쳤다

삼청은 깡패, 광주는 폭도의 오명을 벗게 하라고

오직, 진상규명을 목 놓아 외쳤다ㆍ그것이 진정한 역사 청산이기 때문이다




미국앞에 벌벌 떨며 눈치 보지 말고

미국에 의하여 잘못된 역사를

과감히 청산하자고 외쳤다ㆍ

이것이 무리한 요구인가 ?

대한민국 정치인들이 역사 앞에 떳떳하려면 과거사위원회 조사활동에 적극 협조 해야 할것이고

과거사위도 미국을 위시하여

성역없이 조사하여 민족사적 업적을 쌓아야 할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가능할지 자신 있어 하는 사람은 없다

현정부가 미국으로 부터 절대 자유롭지 않은 종속 정권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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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치인은 미제로부터

감시받고 관리 받는다ㆍ

정치인 이라도 신식민지배에 대한 비밀을 누설하면 미제는 결코 방치 하지 않는다 노무현 정두언 노회찬은 미제로부터 타살된

사람들이다ㆍ여기에 대한

의문을 표시 못하는것은

남녘땅이 신식민지로 미국으로부터 철저히

관리 받기 때문이다

억울하게 타살 당한 세사람의

원혼이 하늘을 찌른다ㆍ

노무현은 미제의 신식민지 적폐를 언제든 폭로할수 있는

시한폭탄으로 보았다 그의 의식은 미국이 갖고 놀기에는

힘이 들었기 때문이다ㆍ

정두언은 명바기 정권의 폐부

를 깊숙히 아는 사람이다

그래도 그는 다소의 양식을

가진 정치인이었다

그는 언론에 나가 국회의원은 국민이 뽑지 않는다는천기를 누설 했다가

죽은 사람이다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의 선거는 형식일뿐,미제의 판단에 따라 당락이 달라진다ㆍ이땅의 정치는

미제 한국지부 정보원들의 관리대상임을 잊지말라!

그래서 한국 정치인들 미군철거, 세월호진상규명 등

천안함 침몰의 진상규명을

요구 하지 못하는 이유다ㆍ

빨리 미군을 쫓아내고 자주

정부를 세워야 하는 이유다

자주정부가 서면 세월호를 비롯한 의문사들이

속속들이 밝혀질것이다


.....................................


프락치의 특징.

1.온갖 모임에 참석 얼굴을 알린다.

2.거짓된 신분으로 자신을 과장한다.

3.이 사람 저 사람을 소개하며 관계를 넓힌다.

4.사회적 명사와 가까이하며 활동 폭을 넓혀나간다.

5.모임장소에서는 알맹이 없는 말만 한다.

6.사진찍기를 좋아하고 공식적인 행사장마저도 휘젓고 다닌다.

7. 이 시대의 고뇌와 번민을 통찰하고 아픔에 대한 동행자라 믿게한다.

8.논리에 딸리면 억지와 궤변을 늘어놓으며 3자.4자를 끌어들인다.

9.이권에 강하고 정작 자기희생이나 대의는 없다.

10.꼬랑지를 숨기고 다닌다.

11, 불평 불만분자 태만분자 다른사람의 활동을 폄하 훼손하고 이사람말 저사람말 여기 저기 옮기며

동지와 동지 사이를 이간질 시키는자

13 , 조직보다 자신의 감정에 충실하고 쉅게 조직을 이탈 하는자ㆍ

14 ,이웃조직의 확장을 방해하는자

15 , 조직과 조직을 이간질하고 공공연히 비방 선동 하는자(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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