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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칼럼] 박상학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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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1-05-06 06:43 조회2,5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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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운동가 이적 목사는 이명박 정권 때부터 박상학이 전단살포용 풍선을 띄우려고 민통선에 나타나면 전단살포반대투쟁위를 결성하여 적극적으로 저지해왔던 인연이 있었다.  이번에 다시 전단살포를 감행한 박상학의  만행은 매국노 이완용이며, 외세를 등에 업고 조국의 분단고착에 이용당하는 것이라며  분노하는 이적 목사의 박상학론을 싣는다. [민족통신 편집실]


[이적 칼럼] 박상학론

이적 목사 (통일운동가)


박상학을 처음 만난것은 이명박 정권 때다 이 사람은 시도 때도 없이 민통선에 출몰하여 전단살포용 풍선을 띄웠다 그리고 사진을 찍어 그 위용을 자랑했다 도저히 보고만 있을수 없어 전단살포반대투쟁위를 결성하여 직접 그들을 저지키로 했다 나와는 그때부터 인연이 되었다

경찰은 지켜만 볼뿐 전혀 저지 하지 않았다 우리반대팀과 박상학팀이 몸싸움이 벌어지면 말리는 역할만 했다 박상학은 욕을 잘했다 빨갱이 새끼들은 점잖은 욕이었고 위아래 구분도없이 마구 우리를 향하여 욕설을 퍼부었다

심지어는 봉고차 지붕위에 올라가 길을 막고있는 경찰을 향하여 이명박이 이개새끼가 시켰냐고 당시 대통령을 향하여도 욕설을 퍼부었다 나는 그때서야 저자의 뒷배는 미국임을 깨달았다 미국의 수쟌솔티는 자주 판문각에 나타났고 박상학에게 기금 전달식을 하곤 했다 우리가 야유를 퍼부으면 박상학은 당당하게 욕설을 퍼붓곤 했다

그는 자기들의 과업을 막는

나를 제1방해자로 지목하여 내게 죽일듯이 으르렁 거렸다

그들은 일시를 정하여 전단살포를 하겠다고 언론에 알렸다 그러면 우리가 찾아가

그들의 살포를 방해 했고 막는 때도 있었고 그들의 추적에 실패하는 때도 있었다

어떤 때는 경찰이 그들을 도와주는 때도 있었다 박상학 저자가 앞으로 큰일 낼자라는것을 현장에서 깨달았다 미국을뒷배로 하여 두려울것이 없어 보였기 때문이다

한번은 와이티엔에서 전단살포 찬성 반대 토론이 있어 나갔다 그때 방송 마치고 나면 두들겨패 버리라 작정하고 장정동지들 몇을 데리고 갔는데 혼자있는 방상학이 너무 얌전하였다 키도작고 덩치도주먹 만큼 작았다 방송 대기실에서 장정들과 기다리고 있는 나를 본 박상학이 방송 끝나자 마자 방송국 뒷구멍으로 도망가버렸다 피디가 낌새가 이상하자 도망치게 해준것이었다 

전단살포 찬성 반대 토론에서 이적 목사와 박상학



나는 언론에서 줄기차게 저자 뒤에는 미국이 있다고 설파 했고 배후조종자 미제의 욕을 퍼부었다 그러나

아무도 들어주지 않았다

지금은 전단살포금지법이 만들어져 3년이하의 징역형이 만들어져 있어도

박상학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징역 3년을 살아도 전단살포를 하겠다는 것이다

실제 그는 전단을 살포하였어도 그가 구속되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미국에서 한국정부에 압력을 넣는것은 자명한 이치다

그는 누구인가 현대판 이완용이다 외세를등에 업고 조국의 분단고착에 이용당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자 하나 처단 못하는 한국의 법, 그법은 반미를 외치는 우리에겐 유독 잔혹하다 바로 신식민지의 땅 이기 때문이다 법이 못막으면

우리라도 또 나서야 할때다

그러나 이제는 그가 비공개로 뿌리고 있어 정보가 없어 막고싶어도 못 막는 현실이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신식민지의 공권력조차 허망해 보이니 이일을 어쩌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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