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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진 칼럼] 기만술이 판치는 세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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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기자 작성일21-03-17 09:09 조회2,3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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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제국주의와 그 추종자들은 민중을 속이기를 밥먹듯이 한다. 저들의 민중을 속이는 별의별 기만술을 꿰뚫어보며 저들 특권기생충들은 결국 민중을 동료가 아닌 적이나 리용물로 여기기 때문이라는 김웅진 박사의 글을 싣는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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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웅진 박사 (통일운동가)


기만술이 판치는 세상에서


기만술은 전술의 기본이다.

위장, 기습, 양공(佯攻 - 치는체 하면서 뒤로 빠지기), 성동격서, 첩보전, 위계 -- 거짓정보로 적을 함정에 빠트리기, 심리전술..

이 모두가 적을 속이는 수법들이다. 정면공격보다 기만술이 더욱 치명적이다.

사기군들도 기만술을 사용한다. 만일 누군가가 나에게 사기를 치거나, 나를 상습적으로 속인다면 그는 나의 친구가 아니다.

적에게는 기만술을 사용할지라도, 가족끼리, 친구나 동지들끼리는 진실한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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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냐 내편이냐를 가장 확실하게 판단하려면 나를 속이는가 아닌가를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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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인민들을 속이지 않는다. 나는 조선로동당기관지 로동신문이나 다른 어떤 조선의 언론 출판물, 방송이 인민들을 거짓말로 속이는 례를 본적이 없다. 수령과 당, 일군들이 인민들에게 력사적사실, 사건들, 현실을 속이지 않는다. 한가족이기 때문이다. 사회주의대가정이라는 표현은 명실상부하다. 리익공동체이며 공동운명체이므로 서로가 서로에게 진실한것이다. 국가와 정부와 모든 기관들, 일군들이 인민들과 하나의 팀이라는 얘기다. (또한 중국의 인민일보가 중국인민들을 기만했다는 얘기도 들어본적이 없다.)

조선은 인민들을 자기가족으로, 같은 팀, 우군, 동지로 인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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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미제세계와 남괴의 정부, 정보기관 및 각급기관, 언론 매체 기업.. 등은 어떤가? 그들은 궁민들에게 진실한가?

내가 주장할 필요도 없이, 미국인들 자신이 자기사회와 정부와 매체가 거짓으로 가득하다는것을 자인하고 있다. 남괴도 마찬가지이다. 놈들은 상습적으로 국민들을 속이고 우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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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끄바 삼상회의가 끝난 1945년 12월 27일, 동아일보는 "소련이 신탁통치를 주장하고 미국은 조선의 즉시 독립을 주장한다"는 거짓보도를 했고, 찬탁파와 반탁파, 좌우익간의 갈등이 폭발했으며, 민족분단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고, 7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남괴꼴통들은 여전히 이런 거짓을 믿고 쏘련을 욕하고 있는 실정이다. 개승만은 도주하면서 "서울은 안전하다, 국군이 공산군을 무찌르고 있다"는 방송을 하였다. 거짓으로 기만하며 130만 동포를 학살하였다.

미제세상과 남괴의 정부, 기관, 매체, 기업, 기독교, 단체들은 지금까지 매일 매시 매분 매초 수백만 수천만 수천억번 거짓말을 쏟아내며 민중을 기만해왔다.

그렇다면 미제세계와 남괴의 지배기생충들의 (진정한) 주적은 누구인가? 바로 민중, 국민들, 페친여러분들인것이다.

놈들은 절대로 여러분들을 저희와 한팀, 한가족, 동료, 동족, 동포로 생각하지 않는다. 특권기생충들이 여러분들을 적으로, 리용물로 규정하고 있음은 100% 명백하다.

(증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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