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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북과 남이 나아갈 길은 오직 민족자주의 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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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3-30 13:14 조회2,0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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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언론인 김해연은 3월30일자 《우리 민족끼리》논평을 통해 "북남관계, 민족문제해결의 유일한 길은 오직 자기 민족을 중시하고 자기 민족의 힘에 철저히 의거하는 길, 다시말하여 민족자주의 길뿐이다."라고 전제하면서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의 자주권을 귀중히 여기고 북남관계, 민족문제해결에서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며 민족자주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해나가야 할것"이라고 천명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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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3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북과 남이 나아갈 길은 오직 민족자주의 길뿐이다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에 대한 겨레의 기대와 열망이 그 어느때보다 높아가고있는 오늘 북남관계, 민족문제해결에서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왜냐하면 민족자주는 민족문제해결의 근본핵이며 민족의 생존과 발전의 근본담보이기때문이다.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는 문제인 조국통일은 철저히 민족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에 맞게 민족자체의 힘으로 이룩해나가야 한다.

자주를 떠나서 조국통일운동의 전진과 승리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배격하고 조국통일운동의 자주적대를 세워나가자고 해도 그렇고 자기 민족의 주체적력량에 의거하여 통일위업을 추동해나가자고 해도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

북남관계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다. 따라서 북남관계문제는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해결해야 하며 여기에 외세가 간섭해야 할 아무런 리유도 없다.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이룩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하는것은 우리 민족자신의 문제이며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인것만큼 마땅히 우리 겨레가 주인이 될 때만이 북과 남사이에 제기되는 모든 문제도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가장 빨리 그리고 순조롭게 풀어나갈수 있다.

민족자주냐, 외세의존이냐 하는것은 통일과 분렬,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이다.

민족분렬의 장본인인 외세는 결코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바라지 않는다.

다른 나라와 민족을 희생시켜 저들의 리익을 실현하려고 하는 외세는 동족사이에 불신과 대결을 부추기면서 여기에서 어부지리를 얻으려고 꾀하고있다.

자기 민족의 힘을 보지 못하고 이런 외세에 의존하여 북남관계, 민족문제를 해결해보려고 하여서는 절대로 민족의 운명을 자기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개척해나갈수 없으며 무엇을 청탁해보았댔자 얻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오히려 그것은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는 침략적인 외세에게 간섭의 구실을 주고 문제해결에 복잡성만 조성할뿐이다.

북남관계, 민족문제해결의 유일한 길은 오직 자기 민족을 중시하고 자기 민족의 힘에 철저히 의거하는 길, 다시말하여 민족자주의 길뿐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의 자주권을 귀중히 여기고 북남관계, 민족문제해결에서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며 민족자주의 원칙을 철저히 견지해나가야 할것이다.

언론인 김 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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