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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정기풍교수,금강산 남북해외 연대모임서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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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2-15 01:59 조회11,74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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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일보 박해전 발행인은 12일 금강산에서 정기풍 김철주사범대학교 교수를 만나 그의 강좌를 듣고  ‘남북선언 이행을 위한 2019 새해맞이 연대모임’의 남북해외 언론 학술 시민사회 통일 부문 단위별상봉에서 설명한 전민족적 합의에 기초한 통일방안과 관련해 “북과 남 제도의 우열을 따지지 말자”며 남북체재 서로 인정하여 연방민족통일 실현하자고 강조한 말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남북체제 인정해 연방 민족통일 실현하자”

정기풍 교수, 금강산 남북해외 연대모임 단위별 상봉모임 강좌


: 2019/02/14 [17:01] ㅣ 최종편집:


박해전-금강산정기풍교수.jpg

[사진]금강산에서 만남 정기풍교수

박해전-금강산해돋이취재.jpg

▲ 금강산국제관광특구 해금강에서 13일 아침해가 솟아 오르고 있다.     © 박해전 기자



“북과 남은 제도통일이 아니라 북과 남에 존재하는 사상과 제도를 인정하고 용납하는 기초 위에서 연방 민족통일을 실현해야 한다.”


정기풍 김철주사범대학교 교수는 12일 금강산에서 진행된 ‘남북선언 이행을 위한 2019 새해맞이 연대모임’의 남북해외 언론 학술 시민사회 통일 부문 단위별상봉에서 전민족적 합의에 기초한 통일방안과 관련해 “북과 남 제도의 우열을 따지지 말자”며 이렇게 밝혔다.


정 교수는 “김일성 주석께서 1980년 제6차 당대회에서 밝혀주신 고려민주연방공화국 창립방안에 1민족 1국가 남북지역정부를 바탕으로 한 연방통일정부의 구성 방도와 10대 시정방침이 제시되어 있다”며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합당한 통일방안 논의를 활발히 벌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손형근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위원장은 13일 금강산 신계사 참관행사에서 이와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올해 남북해외 우리 민족은 2000년 6.15공동선언에서 약속한 낮은 단계의 연방제 민족통일을 실현해야 할 절박한 과제를 안고 있다”고 밝혔다.


손 위원장은 “민족자주와 민족자결의 원칙에서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하여 서울 남북정상회담에서 낮은 단계의 연방조국통일을 실현하도록 온 겨레의 지혜와 힘을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



<금강산=박해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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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백두산님의 댓글

백두산 작성일

대표적인 간신배가 시카고의 강상배

댓글에서 퍼온 글 아래칸에 올립니다.

27년이 넘은 시간에도 운동 선배를 찿아 참배하시는
 여러분에게 뜨거운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근데 이런 민족통신을 씹고 다디는 윤길상목사 측근 간신배들이 있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대표적인 간신배가 시카고의 강상배라는 자라고 합니다.
이 자는 윤길상의 심부름하며 평양가서도 민족통신 씹다가
뉴욕 동포들에게 망신을 당했고,
요즘에 와서는 동포연합 토론방에 들어와
민족통신과 이 언론기관의 대표를
변절자 태영호놈으로 중상모략했다고 했습니다.
강상배라는 자는 미국에서 장사를 하다가 불법을 저질러
미국 감옥까지 갔다온 범죄자였다고 합니다.
그런자가 민족통신을 중상하고 모략하여 왔는데
그 배후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나는 민족통신을 20년가까이 보아왔습니다.

 나는 오랜동안 민족통신을 구독하여 오면서 너무나 고생이 많으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 수구꼴통 언론들이 해외동포 언론기관으로서는 민족통신을 목표로 저격했습니다.
블루유니온같은 악질언론,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 극우언론들의 몰매를 맞았습니다.
강상배라는 자가 무엇때문인지 그 내막을 알길 없으나
의심스러운 존재인것만 틀림없습니다.
.
임시방편으로 진실을 가릴수는 없습니다.
 
나는 민족통신이 어려운 시기에 몸부림친다는 것을 피부로 느낍니다.
괴롭고 힘이들더라도 썩은 부위는 도려내야만 합니다. 그래야 미래를 담보할수 있습니다.

맞아죽을 각오로,
얼어죽을 각오로,
 굶어죽을 각오로 진실을 밝히기위해 애쓰시는
민족통신 성원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권기음 올림

윤상길님의 댓글

윤상길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강상배 까불다가 뺨따귀 맞는구나,
주둥아리 함부로 놀리다가는 어떻게 되는지 계속
지껄여보게나,
그 후유증이 어찌 되는지~
골빈놈이 모이는장소마다
잘난척하며 주접떠는 놈이
감빵갔다온진 몰랐다.
장사할라면 정직하게 해야지
그런 범죄저질러 감방생활했으면
정신차리고 입단속, 옷단속 잘해야지!

윤쌍길님의 댓글

윤쌍길 작성일

윤길상 책임지쇼!!!

윤길상은 10여년 동안 해동빽만 있으면 조용할줄 알았다가 이번엔
보수신문 조선일보 워싱톤 특파원이 폭로해 국내외에 망신을 당하고 있다.
이 책임은 첫째 윤길상의 뻔뻔함과 철면피적 막가파 사고때문이며 동시에
리기호같은 북한 참사가 이를 개선하고 고치려고 하는 대신 성희롱사건들을 감싸주며
 동포연합내 윤길상파만 일방적으로 밀어주다가 큰 변을 당하고 있는 것이
정확한 설명으로 설득력을 얻고 있다. 




미국內 친북단체 미투로 내분



조선일보 워싱턴=조의준 특파원



입력 2019.02.16 03:00

회원들, 회장 성추행 의혹 제기 "못된 일꾼들이 조선에 먹칠"

미국 내 최대 친북(親北) 단체로 알려진 재미동포전국연합회가 '미투(Me Too)' 때문에 내분에 휩싸였다. 향후 미·북 관계의 변화를 염두에 두고 미국 내 친북 단체 내에서 주도권 싸움이 시작됐다는 해석도 나온다.

미국 내 친북 매체인 '민족통신'은 최근 기사에서 "윤길상 재미동포전국연합회장은 신모, 박모, 이모 세 여성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는 불평과 항의를 받아왔다"며 "그러나 윤길상 패거리는 오히려 이 피해자들을 중상모략하면서 상처입은 여성들에게 2중, 3중의 고통을 줬다"고 했다.

민족통신은 2014년 김일성상을 받은 재미교포 노길남씨가 운영하는 매체로, 미국 내 친북 소장파 그룹을 대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족통신에 따르면 자칭 '개혁파' 그룹은 오는 23~24일 열리는 재미동포연합회 총회를 시카고에서 열자고 주장하고 있지만, 윤 회장을 비롯한 지도부는 LA에서 여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뉴욕에 본부를 두고 북한 방문 비자 발급을 돕는 등 비공식 영사관 기능도 하고 있다. 윤 회장은 2005년부터 이 단체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고, 미 동부 지역 친북 단체의 대부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똥은 친북 단체를 관리하는 주(駐)유엔 북한대표부로도 튀었다. 북한 대표부가 현 지도부를 편들고 나서자 민족통신을 앞세운 소장파가 이례적으로 북한 외교관 실명을 거론하며 공격한 것이다. 민족통신은 "(친북 단체를 관리하는) 리기호 (유엔대표부) 참사가 전화해 처음 3분 정도는 아첨하는 식으로 대화하더니 나머지 2분은 '민족통신 평가가 달라진다'는 식으로 협박하고 윤길상 문제에 관한 글을 내리라고 위협했다"며 "해외동포들을 다루는 못된 일꾼들이 있어 위대한 조선의 얼굴에 먹칠을 해왔다"고 했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내부 갈등은 주도권을 놓고 벌이는 소장파와 지도부 간의 계파전 성격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2009년에도 소장파 그룹은 재정 관리 문제 등을 이유로 윤 회장의 퇴진을 요구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16/20190216001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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