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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5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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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2]남,북,해외가 발표한 공동호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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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6-15 04:34 조회6,37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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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6.15선언 14주년을 맞아 ,, 해외동포 3자연대 조직인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는 15 공동명의로 해내외 겨레에게 보내는 호소문발표해 내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외동포 공동호소문은 조국광복 70 1 앞둔 올해를 <2 6.15시대> 여는 획기적인 전환의 해로 만들기 위해 전민족적인 통일운동조직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갈 이라고 다짐하면서 치의 물러섬도 없이 6.15공동선언 행의 길로 더욱 힘차게 전진해나가자!,   해내외의 겨레여!   뜨거운 애국충정과 불같은 통일 의지, 승리의 신심 드높이 2 6.15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우리 모두의 지혜와 ,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나가자!,   우리 민족의 슬기와 힘으로 더욱 새롭고, 결코 되돌릴 없는 화해와 협력,통일과 공동번영의 시대를 개척해나가자!고 간절한 마음을 담아 제안했다.

 그렇다. 이 공동호소문이 이제 전쟁의 위기를 걷어내고 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유일한 출로는 오직 6.15공동선언을 확고히 존중하고 행하는외에 다른 길은 없다.고 지적한 대로 우리 민족이 서로간의 전쟁과 대결 대신에 평화와 화해협력하며 사는 길도 6.15선언을 고수하고 이행해야 하며 , 우리민족 백년대계를 위하여 분단조국을 끝장내고 평화통일로 가는 길도 6.15선언을 이행하고 고수하는 그 길밖에 다른 길은 없다.

 ,,해외동포가 해내외 온 겨레에게 보내는 호소문은 바로 이러한 절절한 심정들을 담고 있다.

 이 호소문 전문을 아래에 소개한다.

 



6.15북공동선언 발표 14 맞으며

해내외 겨레에게 보내는 호소문
 

 
  오늘 우리 겨레는 대결의 비극을 끝내고 민족적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 공동번영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 나가려는 뜨거운 의지와 굳은 신념을 6.15북공동선언 발표 14 뜻깊게 맞이하고 있다.


  사적인 6.15북공동선언은 조국통일의 목표와 대원칙, 실현방도를 우리 민족 모두의 합의로 승화시킨 기념비적 문건이며 민족 최고의통일대강이다.


  6.15시대가 열리면서 고통으로 얼어붙었던 겨레가 마음의 문을 열고 혈육의 뜨거운 정을 나누며 하나로 이어졌고 각계각층의 다방면적인 접촉, 공동회합과 협력사업이 활발히 벌어졌다.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이어 이루어졌으며 북사이의 철도와 도로가 원한의 군사분계선을 넘어 하나로 결되.


  또한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업지구를 통하여 민족경제의 발전과 공동번영의 토대가 마련되게 .


  10.4선언은 모든 성과에 토대하여 6.15시대를 평화와 통일번영의 시대로 더욱 활짝 열어나가는 강력한 추동력으로 .


  이것은 6.15남북공동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 생명력의 뚜렷한 과시이며 공동선언 행을 통하여 우리 겨레가 이룩한 민족공동의 소중한 결실이.


  그러나 지난 6년간 통일세력들에 의하여  6.15공동선언이 공공연히 부정당하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지속되 왔다남북 사이의 군사적 긴장이 격화되으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 공동번영을 위한 모든 사업들은 금지되고 중단되.


  금강산 관광길이 끊어지고 개성공업지구의 가동이 멈추어져 있었는가 하면 민간단체들의 통일회합과 협력교류마저 중단되어 결국 불신과 대결의 시대로 되돌아가게 . 해마다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이 끊임없이 강행되 사이에는 일촉즉발의 군사적 긴장이 되풀이었다.


  이렇듯 6.15공동선언을 부정한 결과는 대결과 적대의 악순환이.


  이제 전쟁의 위기를 걷어내고 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유일한 출로는 오직 6.15공동선언을 확고히 존중하고 행하는외에 다른 길은 없다.


  6.15공동선언 기치 밑에 대결의 시대를 끝내고 화해와 협력, 나라의 통일과 민족공동번영의 시대를 열어나가는 것은 우리 겨레에게 주어진 지상의 과제이다.


   고통을 후대들에게 물려줄 수는 없다.

 

  , 해외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반드시 2 6.15통일시대를 열어나가야 한다.


  공동선언을 지지하는 , 해외의 정당, 단체, 인사들을 가장 폭넓게 망라하고 있는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는 겨레의 통일의지를 대변하고 6.15통일시대를 개척해나가는 주역이다.  

 
  6.15공동선언실천 , 해외측위원회는 조국광복 70 1 앞둔 올해를 <2 6.15시대> 여는 획기적인 전환의 해로 만들기 위해 전민족적인 통일운동조직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


  무엇보다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가 주동이 공동선언의 기치 밑에 , 해외 각계층의 통일운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남북

관계 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갈 것이다.


  공동선언 행에로 해내외 겨레를 적극 불러일으켜 조국광복 70

삼천리강토에 자주통일의 열풍이  끓는 깊은 해로,  <2 6.15통일시대의 출발의 > 기어이 만들어갈 것이다.


  , 해외의 모든 동포들이여!
  치의 물러섬도 없이 6.15공동선언 행의 길로 더욱 힘차게 전진해나가자!


  해내외의 겨레여!
  뜨거운 애국충정과 불같은 통일 의지, 승리의 신심 드높이 2 6.15시대를 열어나가는데 우리 모두의 지혜와 ,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나가자!


  우리 민족의 슬기와 힘으로 더욱 새롭고, 결코 되돌릴 없는 화해와 협력,통일과 공동번영의 시대를 개척해나가자!

 

2014 6 15

 

6.15공동선언실천 측위원회
6.15공동선언실천 측위원회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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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진실님의 댓글

최진실 작성일

월드컵, 문창극 씨나리오에 6.15선언과 미선이, 효순이가 묻혀서는 안되잖아요. 가슴이 넘 아퍼서...


[ 월드컵과 문창극에 묻히는ㅡ 12년전 오늘과 세월호 ]

오늘은 미선이, 효순이가 하늘로 올라간 날입니다.
60여일이 지나도 아직 12명이 실종상태인 세월호의 아픔과 더불어
그 날의 슬픔, 그 날의 분노에 가슴저미며 삼가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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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6월 13일, 초여름ᆢ
월드컵의 뜨거운 함성이 온 세계를 뒤덮고 있을 때
대한민국의 한 작은 도시 의정부에서는
들꽃 같은 두 소녀의 잔인한 죽음이 기다리고 있었다.

세계적인 화가와 무용가가 꿈이었던 우리의 두 여중생은 그렇게 갔다. 그렇게 백주대낮에 형체도 비명도 없이 갔다.
바로 그 날,
우리들은 어디에 있었던가?
어디에서 무얼 하고 있었던가?

월드컵의 화려한 잔치 속에 불꽃놀이를 하고 있을 때,
<오 대한민국! 오 필승 코리아!>를 외치며 열광하고 있을 때,
<꿈은 이루어진다>는 대형 현수막을 활짝 펼치고 있을 때,
두 소녀의 꿈은 미군탱크 아래 참혹하게 짓밟히고 있었다.

-이산하 시인의〈두 소녀의 죽음〉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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