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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공사]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입장(20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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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ohkilnam 작성일00-12-27 00:00 조회2,0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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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최고위급회담)의 발표에 대한
범민련 공동사무국 입장


이번 남북정상회담(최고위급회담)의 발표는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7천만 온 겨레의 요구에 따라 지난 72년 남북(북남)의 당국이 합의하였던 조국통일의 3대원칙(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실현을 위하여 남북(북남) 당국이 합의한 회담으로 이를 열렬히 환영한다.

우리 민족은 외세에 의해 조국의 허리가 잘린 채 수없이 많은 민족적 고통과 재난을 당하여 왔다. 하지만 7천만 겨레는 한시도 통일조국을 잊은 적이 없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로 언제나 적극적으로 달려왔다.

우리는 남과 북, 해외 7천만 겨레가 외세의 간섭과 농락으로 갈라진 민족, 그리고 반통일 수구 기득권 세력들의 모진 탄압과 횡포로 고달픈 삶을 강제 당하면서도 통일의 민족사적 요구를 오늘도 쉼 없이 투쟁으로 이어가고 있기에 조국통일 3대원칙을 다시 확인하려는 당국자의 만남이 합의되었다고 본다.

범민련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최고위급회담)이 조국통일의 새로운 역사적 전환을 열 수 있는 귀중한 기회라고 보기에 이를 적극적으로 환영하면서 서로 신뢰하고 양보하는 우리 민족 전례의 전통을 지켜 화해와 협력, 공존공영의 안정을 이룩해 빠른 시일내에 연방통일조국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는 역사적인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우리 범민련은 남북정상회담(최고위급 회담)의 성사로 조성되어지는 민족의 통일의지를 실질적인 투쟁으로 펼쳐 낼 것이다.
김대중 정권은 지금 민족민주통일운동세력이 올해를 "범 국민 반미 항전의 해"로 설정하고 조국통일 3대원칙의 반외세 민족자주를 실천하기 위한 투쟁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우리 범민련은 이번 남북정상회담(최고위급 회담) 이 성사되기 위해서 김대중정권의 지난 시기의 반통일적 행각을 민족 앞에 사죄하고 민족의 이익을 최우선에 둔 진정한 회계의 만남이 되길 바란다.

2000년 4월 12일

조국통일 범민족연합(범민련) 공동사무국


범민련 공동사무국 4/1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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