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세돌기념]7천만 겨레에게 보내는 호소문 [서울,평양,해외] > 성명서모음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2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성명서모음

[6.15 세돌기념]7천만 겨레에게 보내는 호소문 [서울,평양,해외]

페이지 정보

작성자 minjok 작성일03-06-18 00:00 조회10,396회 댓글0건

본문

오늘 온 겨레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의 새 세기를 밝혀 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3돐을 뜻 깊게 기념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우리 민족은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서로 화합하고 단합하여 통일로 나아 가는 민족사의 새 시대를 긍지 높이 개척하여 왔다.

분렬의 장벽을 헤치고 뛰여 넘어 하늘과 땅,바다길로 혈육들이 오가고 백두에서 한나까지 민족이 하나되는 장쾌한 사변들이 펼쳐 졌으며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대결과 분렬의 과거를 청산하고 화해와 통일의 새 력사를 창조하는 거족적인 통일운동에 합류해 나섰다.

참으로 지난 3년간 세계를 놀래우며 이 땅에 펼쳐 진 경이적인 사변들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뚜렷이 확증해 주었다.

7천만 동포들!

오늘 화해와 통일에 대한 민족의 념원은 안팎으로부터 엄중한 도전을 받고 있다.

우리 민족의 의사와는 배치되게 이 땅에서 전쟁의 위험은 날로 짙어 가고 있다.

자주와 평화를 지향하는 겨레의 념원을 유린하며 북남관계를 랭전시기의 원점으로 되돌려 세우려는 움직임이 더욱 로골화되고 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명백하다.

현 난국을 타개하고 민족의 자주권과 나라의 평화를 지키는 가장 믿음직한 길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6.15공동선언을 고수하고 더욱 철저히 실천하는데 있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은 온 겨레의 한결 같은 념원이고 의지이며 막을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온 민족이 단합하는 여기에 우리 민족자신의 힘으로 화해와 통일의 밝은 전도를 열어 나가는 길이 있으며 전쟁의 재난을 막고 겨레의 생존과 번영을 보장하는 길이 있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더욱 촉진하여 민족자주와 평화의 시대를 힘 있게 열어 나가자!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을 위한 길에서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 나가자!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사상과 리념,신앙과 정견을 가리지 말고 각계각층 모두가 6.15공동선언을 지지하고 관철하기 위하여 적극 떨쳐 나서자!

민족공조만이 겨레를 살리고 민족을 흥하게 하는 참된 애국의 길이다.

민족의 안녕을 위해 온 민족이 힘을 합쳐 핵전쟁의 위험을 막아 내자!

6.15공동선언은 민족적단합과 대단결의 기치이다.

평양과 서울,백두산과 한나산,금강산과 부산 그리고 해외 각지에서 울려 퍼진《우리는 하나》의 우렁찬 함성이 삼천리강산과 온 세계에 더욱 힘차게 메아리치게 하자!

사상과 리념의 차이를 가리지 말고 온 겨레가 전 민족적통일운동의 대하에 합류해 나서자!

해내외의 전체 동포들!

우리 민족의 통일과 번영은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개척해 니가야 한다.

온 겨레가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민족의 자주권과 평화를 지키며 통일번영하는 새 조국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힘차게 전진해 나아가자!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 만세!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 만세!

6.15북남공동선언발표 3돐기념 민족통일대축전
주체92(2003)년 6월 15일
평양,서울,해외
.....................................................................

*관련 보도들과 사진들을 보려면 여기를 짤가하여 열람해 주세요[민족통신 편집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