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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brown>[사진특집]평축행사 이모저모(3)</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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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 작성일01-09-01 00:00 조회2,2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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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1990년 제1차범민족대회로 부터 지난 11년동안의 세월을 돌이켜 보면, 이번의 <2001 민족통일대축전> 평양행사가 남북 해외동포간의 3자연대 축제로서는 가장 뜻깊은 민간단체들간의 통일대회였다. 남측대표단의 구성도 7대종단을 포함하여 보수진보단체들이 망라하여 꾸려졌고 그 규모도 무려 3백20명이나 되었다. 그리고 남측대표단은 서울서 전세기 2대를 이용하여 직항로에 의해 한시간만에 평양에 도착하였다. 남측대표단은 또 다소의 어려움을 겪긴 하였으나 6박7일동안 각계각층간의 분과별 토의도 하였고 공동보도문을 통하여 명년도 대회를 서울에서 3자연대 대회로 진행하도록 합의점을 도출해 낸 것은 큰성과라고 볼 수 있다.

민족통신은 평양축전 행사기간에 진행되었던 이모저모의 장면들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각종 사진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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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신미리에 소재한 애국열사릉을 취재하기 위해 입구에 들어서 그 배경을 넣고 기념촬영을 했다. 5백25명의 열사들이 안치된 곳인데 묘비마다 천연돌에 고인들의 사진을 새겨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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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향장기수들이 행사장에 참가하기 위해 통일로에 나와 남측대표단과 해외 동포 대표단을 기다리고 있다. 서너명은 오랜 감옥살이 때문에 걸음을 걸을 수 없어 특수기구를 이용하고 있다. 이들중 상당수는 장가들을 갔거나 아니면 가정부를 뽑아 됫바라지를 하여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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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대표단도 봉수교회에서 주일날 오전9시에 예배를 봤다고 한다. 해외동포들은 오전11시에 봉수교회 담임인 김창순 목사의 설교와 이 교회성가대의 찬양을 들으며 예배를 봤다. 사진은 같은 시간에 예배를 본 유엔관계 외교관들(주로 유럽에서 온 기독교인들)과 일부 해외동포 신자들이 이북교회 목사님과 함께 기념촬영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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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향산에 위치한 보현사는 1천42년에 세워졌다. 전쟁시 미군에 의해 두번이나 폭격을 맞아 1만여점에 해당하는 사찰재산들이 소실되어 그것들을 원상대로 복원시켜 놓았다. 해탈문, 천왕문, 대웅전, 관음전, 영산전 등을 포함 5만여 평방미터 보존구역안에는 여러개의 불상과 보살들, 다보탑, 팔만대장경 등이 보존되어 있다. 사진은 해외동포 불자가 잠시 불공을 드리고 나오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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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축행사가 개막되는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이 있는 통일로 도로 양쪽에는 2만여명의 이북동포들이 나와 꽃도 흔들고 군데군데에는 악기연주, 합창단, 중창단, 악대 등이 나와 남측대표단과 해외대표단을 환영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사진은 학생중창단원들이 꾀꼬리 같은 목소리로 화음을 이뤄 경쾌한 노래들을 선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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