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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8.15민족대회] 해외동포 대표들 8.15민족대회 평가</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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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 작성일03-09-11 00:00 조회2,1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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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해외동포 지역대표들은 <평화와 통일을 위한 8.15민족대회>에 대해 성공적이고 역사적인 행사로 평가하면서 이번 평양행사가 7천만겨레의 뜨거운 통일의지와 평화의지를 내외에 과시하고 결속한 대회였다고 총화했다.

815-7.JPG[사진은 8.15민족대회서 축하연설을 하는 북측대표 홍성남 내각총리.

▲ 림민식 범민련 공동사무국 사무총장은 이번대회는 남북해외 3자연대의 정신을 반영한 범민련 정신의 발현으로 나타난 민족대단결의 역사적 행사가 되었다고 지적하면서 6.15공동선언만 제대로 실천하고 이번 대회에서 결의된 내용들을 실행하면 통일은 이미 성취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 이종활 재일조선인대표단 단장은 이번 대회는 7천만 각계각층의 대표들이 사상, 이념, 신앙과 정견의 차이를 초월하여 이뤄낸 통일된 조국의 축도와 같다고 전제하고 이 대회에서 결속한 결의들을 강화하면 통일조국은 성취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그러기 위해 6.15남북공동선언을 고수 관철하여 싸워나갈 결의를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상보 재중조선인 총연합회 대표단 단장은 통일은 거의 완성되고 있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특히 남측 대표단 성원들의 뜨거운 통일의지를 접하면서 가까운 장래에 통일은 오고야 말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 전순영 재카나다동포연합회 대표단 단장은 6.15선언이후 발전해온 민족대단결의 의지를 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8.15민족대회 였다고 지적하며 이번 대회는 뜨거운 심정, 뜨거운 통일열기로 평화와 통일을 안아오겠다는 굳은 의지를 결의한 행사였다고 평가했다.

▲ 신옥자 재독동포협의회 대표단 단장은 남북해외 여성들이 한데 모여 마음을 하나로 결집하고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되자고 결속한 것은 역사적으로 큰 의의를 갖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 양동민 재일한국민주통일연합 대표단 단장은 한반도의 절박한 정세도 우리민족끼리 힘을 합치면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전재하고 민족공조로 단결단합하면 평화와 통일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했다.

815-9.JPG[사진은 8.15민족대회 개막식에서 해외대표 연설중인 양은식 범민련재미본부 상임의장]

▲양은식 재미동포대표단 단장은 이번 대회는 남북해외동포 모두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이루고 자주통일을 쟁취해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확인하고 결의한 역사적인 대회였다고 전재하며 북부조국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정세 속에서도 성의를 다해 준비한 8.15민족대회를 통해 민족대단합을 이뤄냈다고 총화했다.

▲ 송학삼 자주민주통일미주연합 부의장은 8.15민족대회는 민족운동사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만들어 준 행사였다고 설명하면서 이번에 남북해외 동포들의 응집된 힘은 머지않아 통일의 문을 여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남녘대표들이 각계각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번의 대회가 명실공히 7천만겨레의 평화와 통일의지를 응축시키는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 조동설 미주동포전국연합회 회장은 79년이래 평양을 방문하였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남북해외동포들이 현격히 가까워지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고 전재하고 민족공조로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자고 강조했다.

▲ 이승만 목사(전 미국교회협의회 회장)는 남북관계는 6.15선언이후 현격히 발전했다고 설명하면서 이번 대회는 통일로 가는 구체적인 실천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우리민족끼리 힘을 모아 한반도에 조성된 긴장정세를 극복해야 하며 동시에 세계양심세력들과 연대하여 국난을 타개하는데 해외동포들도 남북동포들과 함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망했다.[끝]

[평양=민족통신 8/17/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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