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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방북 이모저모(5)-구경거리와 오랜 만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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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 작성일02-07-17 00:00 조회2,0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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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남북공동선언 두돌기념 민족통일대축전 행사(6월14일~15일)를 취재 보도하기 위해 미주대표단과 함께 민족통신 특파원 2명(노길남 편집인과 백승배 특파원)은 방북 길에 올랐다. 2002년 6월11일 방북하여 18일 그곳을 나왔다. 그 동안 평양을 비롯하여 원산, 금강산 등을 방문하는 동안 인상적인 장면들을 사진기에 담아 그중 일부를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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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해외동포 대표들은 씨름대회, 그네타기, 교예공연 등을 감상하며 재미도 있었다고 평가했다. 사진은 씨름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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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들은 북녘 농악대의 공연에도 흥미를 가졌다. 사진은 흥겨운 우리 민요를 농악으로 연주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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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해외동포들은 오랜만의 만남을 즐기는 대표들도 많았다. 사진은 독일서 학자모임에 참석했다고 금강산 행사에 참여한 송두율 박사(앞줄 오른쪽)가 구경도 하면서 오랜만에 만난 동포들과 대화도 즐겼다. 그의 왼쪽에 로스엔젤레스에서 참가한 이병상 범민련 재미본부 부의장과 양은식 범민련 재미본부 상임의장이 앉아 있다. 아래 사진은 김도안 스님(앞줄 왼쪽)과 윤길상 목사(재미동포연합 중부연합회 회장)가 담소중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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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우 미주동포(자주연합 의장-앞줄 가운데)와 조동설 미주동포(나카 회장), 그리고 그의 오른쪽에 송학삼 뉴욕 통일학교 교장이 담소를 나누다가 기념촬영. 송학삼 교장은 그동안 뉴욕주재 총영사관 앞에서 매주 금요일 <국가보안법 철폐> 1인시위를 전개해 왔다.아래 사진은 앞줄 노랑색 셔츠를 입은 황영치 재일동포(한통련 임원)가 북녘 형제들과 담소하다가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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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선언 두돌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북을 방문한 해외동포들은 금강산 행사에 참여하기 전후에 <아리랑>공연 감상을 비롯 평양시 유적지 몇곳을 방문했다.왼쪽 사진은 조국통일3대헌장 기념탑 참관시 필자(가운데)와 최관호 박사(내과의사-워싱턴 디씨거주)와 독일 베를린에서 참가한 유럽대표단 이영준 단장이고 오른쪽 사진은 신필영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회장(왼쪽)과 조창구 전 워싱턴 디씨 한인회장과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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